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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 트라우마

체포영장 만세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4-12-31 10:40:15

광주살아요. 

어제 일보러 운전하며 가는 중에  정면에 착륙준비하며 낮게 날아가는 비행기가 보였어요. 

공항이 근처라  땅쪽으로 기운채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시야에 보이자  순간 숨이 막히는 경험을 했어요.  ㅠㅠ 

 

단톡에 조심스럽게 안부를 묻는 말들이 올라옵니다. 

SNS와 뉴스에서 희생자들의 사연에 가슴이 아픕니다. 

너무 아파서  그 사연들을 보지 않으려 회피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IP : 121.148.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이었으면!
    '24.12.31 10:47 AM (218.39.xxx.59)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들의 명백을 빕니다.


    저도 못보고 있어요.

  • 2. 돼지토끼
    '24.12.31 10:47 AM (211.184.xxx.199)

    국민 모두가 많이 힘들 거예요
    그래도 우리 힘내봐요
    외국 사는 동생이 뉴스만 틀면 사우스 코리아 나온다고
    나라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해요
    저도 12시 저녁 9시 알람 맞춰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여
    슬픔을 겪으신 분들이 다른 이유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되었으면 합니다.
    원글님도 몸 따뜻하게 하고 다니고 잘 챙겨 먹고 건강 챙기세요
    우리 지지 말아요

  • 3. ....
    '24.12.31 10:49 AM (211.206.xxx.191)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4. 오늘발표
    '24.12.31 10:54 AM (114.204.xxx.203)

    조류가 두 엔진 모두에 엄청나게 들어가서 엔진이 멈춘거 같다네요
    하필 악재가 겹친... 안타까워요

  • 5. ㅠㅠ
    '24.12.31 10:54 AM (218.39.xxx.59)

    꿈이었으면 !!

    저도 못보고 있어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 6. ..
    '24.12.31 10:57 AM (220.65.xxx.68)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7. ㅇㅇ
    '24.12.31 1:08 PM (222.233.xxx.216)

    전남분들 광주 분들 연락 많이 받으시고
    더욱 마음아프고 기가 막히죠

    저도 미치겠는데
    희생자분들 편히

    안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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