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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다 일상글(feat. 냥이)

..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24-12-31 09:20:21

길냥이 데려온지 2달인데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애가 침대를 너무 좋아해서 사람만 안 보이면 침대에 누워 있거든요. 

오늘은 조금 늦게 출근이라 침대에 늦게까지 누워 있었는데 자기 잘 시간이 지나서 졸린지 제가 있어도 옆으로 올라오더라고요. 

언제 친해지나 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 같아요. 

 

그럼 마무리는 윤석열을 체포하라!!

 

IP : 211.234.xxx.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31 9:21 AM (220.94.xxx.134)

    말만들어도 귀엽다 ^^

  • 2. ..........
    '24.12.31 9:21 AM (125.186.xxx.197)

    ㅎ ㅎ 체포하라

  • 3. ...
    '24.12.31 9:21 AM (210.100.xxx.228)

    이렇게 조금씩 친해지시는군요!
    저도 댓글 마무리는 윤석열을 체포하라!

  • 4. ㅎㅎ
    '24.12.31 9:21 AM (39.7.xxx.74)

    원글님 센스 최고!!!
    윤석열 체포하라

  • 5. 그 상황이
    '24.12.31 9:21 AM (211.52.xxx.84)

    눈에 선합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죠!

  • 6. 맞아영
    '24.12.31 9:22 AM (121.190.xxx.146)

    맞아영 시간이 해결해줘요 ㅎㅎㅎㅎㅎ
    저희집 야옹이는 낮시간에는 사람들을 그렇게나 피해다니면서 밤에 다들 잠들고 나면 슬그머이 사람몸에 등기대고 자는 거 어느날 딱 걸렸잖아요 ㅎㅎㅎㅎㅎㅎ 키운지 2년여만에 알게 됨

  • 7. ...
    '24.12.31 9:22 A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상상만하도 귀엽네요. ㅎ

  • 8. 귀여워
    '24.12.31 9:22 AM (223.63.xxx.107)

    침대를 좋아하는 냥이 ~~ ♡

  • 9. ...
    '24.12.31 9:22 AM (124.111.xxx.163)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ㅎ
    윤석열을 체포하라.

  • 10. ㅇㅇ
    '24.12.31 9:23 AM (220.65.xxx.124)

    나만 고양이 없어!

    윤석렬을 체포하라!

  • 11. ..
    '24.12.31 9:24 AM (222.102.xxx.253)

    냥이 넘 사랑스럽다냥~
    이런글 자주 보고싶은데
    그러려면 석열이가 좀 치워져야 가능하니
    석열이를 체포하라!

  • 12. 순이엄마
    '24.12.31 9:24 AM (183.105.xxx.212)

    아고 잠은 못이기는구나. 그려 그러면서 길들여지는거지 집사님 잠깐이라도 행복한 시간 누리세요.
    윤석열을 체포하라.

  • 13.
    '24.12.31 9:25 AM (183.97.xxx.213) - 삭제된댓글

    침대냥이 귀엽다냥^^


    내란범을 체포하라!! 처형하라!!

  • 14. 한낮의 별빛
    '24.12.31 9:25 AM (106.101.xxx.210)

    고냥이는 사랑이죠.
    제 발밑에도 뚱냥이 한 마리.ㅎㅎ

  • 15. ..
    '24.12.31 9:25 AM (211.234.xxx.109)

    귀요미네요^^

  • 16. ..
    '24.12.31 9:25 AM (118.218.xxx.182)

    노묘집사로서 젊은 냥이 이야기 들으면 눈물나요.
    나의 17살 늙은 냥이 하루만 지나면 18살이네.
    너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이젠 하루종일 안마의자에 앉아 잠만자는구나..ㅠ

  • 17. nn
    '24.12.31 9:27 AM (211.218.xxx.125)

    에고 18살이면 아직 고딩인데, 벌써 나이가 들었다니 참.. ㅠㅠ

    2살짜리 청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도 벌써 눈물이 나네요. 이 아이들의 짧은 생애가 너무 안타까워요. 내 수명을 나눠주고 싶을 정도로.

  • 18. ..
    '24.12.31 9:28 AM (211.234.xxx.188)

    아고 귀여워요♡

  • 19. 엘비스
    '24.12.31 9:31 AM (118.45.xxx.139)

    냥이는 사랑이죠
    지금 제 옆에서 21살, 미모는 여전하고 귀만 안들리는 까칠한 주인님이 주무시고 계십니다

  • 20. 이뻐
    '24.12.31 9:31 AM (210.105.xxx.205)

    나만 없어 고양이 ㅎㅎㅎ
    사진 보고싶어용~~~~

  • 21.
    '24.12.31 9:42 AM (182.225.xxx.83)

    악~~너무 귀여워요
    옆에서 쓰담쓰담 하고싶네요
    사진 올려주세요~~

    어쨋든 윤석열 탄핵

  • 22. 유지니맘
    '24.12.31 10:58 AM (1.237.xxx.41)

    딸이 자취하면서
    고양이 임보를 오래 했더라구요

    무려 6마리나 ..
    그 아이들 사랑받는 집으로 잘 가서
    예쁘게 잘 크고 있는 사진 보면서 너무 좋아해요

    강아지 2달째 저에게 와 16살까지 .. 우리집 봉구 ..
    올해 아름다운 별나라로 갔습니다
    최선을 다해 치료해줬고 사랑해줬기에 .
    너무 슬퍼하기도 전에
    저에게 힘든 일들이 많아 맘껏 슬퍼하지도
    기억해주지도 못했는데

    이글보니 너무 보고 싶어요 .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랑받고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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