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끌어내릴 방법이 없었을 것 같네요.
국민들을 향해 발포지시를 하고 북한을 자극해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시도하고, 현직 판사 및 유력정치인에 대한 체포와 살해계획,
선관위원장과 직원들을 납치해 고문해서 선거조작했다는 허위자백까지
받아내려 했는데 체포영장조차 쉽지 않음.
대통령 지지율 11%로 국정수행 불가능한 상황에 야당이 압도적
다수의석에 야당지지율이 55%,
조기대선 민주당후보 투표의향이 6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탄핵 가결조차 간신히 했고, 헌재재판관 임명도, 내란특검도 못하고 있음.
구속영장도 아니고 체포영장조차 이렇게나 발부받는게 힘드니
내란 아니었으면 진짜 법원이든 검찰이든 꿈쩍도 안했을 듯.
경찰은 지금 행동보면 내란 아니었으면 오히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마구 구타하며 닥치는대로 잡아가고,
법원은 시민들을 향한 구속영장을 자판기처럼 내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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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순간 소름이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