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용현 측이 이재명 한동훈 박주민을 12월 3일 당시 국회로 들어간 걸로
계엄법 포고령 1호 1항을 위반했다고 고발했다는 기사에
무시와 비난이 대다수의 반응이였는데요
이게 너무 이상해요.
일반사람이라면 듣고서 어이상실할 헛소리잖아요.
계엄해제된 걸 모르는 한국사람이 있나요
하지만 어떤 특정한 누군가에게 계엄은 아직도 유효하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아닐까
나아가 어떤 행동을 예고하는 건 아닐까
어제는 대형참사로 온 나라가 혼비백산인 날인데
오후3시반쯤 저 기사가 나오고
저녁 7시 반쯤에 윤가가 페북에 국민을 애도 어쩌고 글을 올리고
비서실에서 대책회의를 했다 하고
뭔가 일사분란하게 손발이 착착 맞는 움직임이랄까.
김용현 측이 26일 계엄이 정당하다고 기자회견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이어서 3일 후에 고발의 형식으로 내용은 계엄이 아직도 유효한 상태인 척
차라리 미친 자가 궁지에 몰려 막 던지는 말이라면 무시하면 되는데
이 자들이 어떤 의도와 목적이 있어 움직이는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