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파면 간절해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24-12-30 20:39:49

전업주부입니다

토요일 집회 다녀 왔는데

단톡에서 할일없고 한가한 사람취급 받았어요

자기네는 일하랴 아이키우느라 그런데 갈 정신 없다고요

띵합니다... 

 

IP : 211.177.xxx.2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능력
    '24.12.30 8:40 PM (211.234.xxx.149)

    부족한 사람들이 있긴하죠

  • 2. ...
    '24.12.30 8:42 PM (121.137.xxx.225)

    대신 말씀드릴게요.
    고생하셨어요. 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분들에게 참 서운하실만해요!

  • 3. 이사람들은
    '24.12.30 8:42 PM (59.10.xxx.58)

    집회 나가는 사람들덕에 편하게 있는거죠

  • 4. 그래서
    '24.12.30 8:42 PM (222.236.xxx.112)

    전 얘기 안해요. 그래도 집회 나가보면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이 많은거에 또 희망을 갖고 집에 돌아오네요.

  • 5. 작성자
    '24.12.30 8:44 PM (211.177.xxx.209)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서님 저도 그래야 할까봐요

  • 6. 제 주위에
    '24.12.30 8:44 PM (211.234.xxx.154)

    개돼지 랑 안놀아요.

  • 7. ....
    '24.12.30 8:44 PM (58.142.xxx.34)

    같이 참여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못해도
    그런식으로 말하는사람들 정말 답답합니다.
    상종하기 싫은 부류들...

  • 8. 진짜예요?
    '24.12.30 8:4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주변인들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이찍들 무리속에서 힘드시겠어요.

  • 9. 무임승차자
    '24.12.30 8:45 PM (123.214.xxx.155)

    그들은 인식조차 없으니...ㅉㅉ

  • 10. ....
    '24.12.30 8:53 PM (116.38.xxx.45)

    비슷한 친구 있어요.
    어지간하면 정치 얘기 안하는데
    어쩌다가 집회 다녀온 이야기 하니까
    갈 사람들은 다 가니까 너까지 애써서 갈 필요없다
    고 하더군요.
    남의 피와 땀으로 쉽게 무임승차하며
    미안하거나 고마워하지도않는 사람들 많아요.

  • 11. 이뻐
    '24.12.30 8:53 PM (211.251.xxx.199)

    너희들 집에서 애 키우고
    너희애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에서 살라고
    대신 내가 없는시간 쪼개서 춥지만 참고 나가서 집회 참석한다고 답변해 주세요

  • 12. 나쁜사람들!
    '24.12.30 8:55 PM (211.108.xxx.76)

    제 주변은 고맙다고 대단하다고 니가 애국자라고 말해주는데 원글님은 제가 얘기해 드릴게요.
    애쓰셨고 감사해요~
    나이들어서 이제 종일 찬바닥에 앉아 떨고 있기 힘든데 머리 하나라도 보태주고 목소리 보태주려고 나갑니다.
    할 일 많은 사람이에요~
    주말은 쉬고싶지만 부역자 되기 싫어요!

  • 13. 무임승차
    '24.12.30 9:03 PM (116.121.xxx.37)

    하는 것들이 미안한지도 모르고 오히려 조롱이나 하고 달리 개돼지라 불리겠나요 진짜로 뜻은 있으나 시간이 없는 분들도 있지만 저런식으로 대꾸하지는 않죠 개돼지들은 진짜 그것들의 나라 만들어서 내쫒았으면 좋겠어요 평생 개돼지로 살라고 국짐당 지지하고 개독목사에 목매서 죄없는 태극기 들고 다니는 것들

  • 14. 눈사람
    '24.12.30 9:05 PM (222.101.xxx.87)

    어제 하얼빈 보고 전 너무 좋았어요.

    나무위키 찾으니
    국제용 캐치프레이즈가 for a better tomorrow 더라구요. 원글님의 마음이 바로 이거라 생각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5. 작성자
    '24.12.30 9:07 PM (211.177.xxx.209)

    82언니 동생들 감사해요
    댓글로 위로 받아요
    그리고 용기도요
    더 가열차게 아스팔트로 나갈거에요

  • 16. 어휴
    '24.12.30 9:39 PM (112.187.xxx.112)

    같이 참여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못해도
    그런식으로 말하는사람들 정말 답답합니다.
    상종하기 싫은 부류들2222

    ——
    원글님 덕분에 저도 힘이 나네요
    아스팔트에서 만나요!!!

  • 17. 한낮의 별빛
    '24.12.30 9:43 PM (106.101.xxx.210)

    제 주변은
    집회다녀온 제가 대단하다고들 하는데.
    여기 지방 소도시거든요.
    멋지다고 대단하다고..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

  • 18. ...
    '24.12.31 2:52 AM (61.83.xxx.69)

    저도 주로 혼자 집회 다니다가 지금은 남편과 조용히 둘이 다닙니다. 그래도 카톡 프사에는 현장 사진 올립니다. 그냥 나 이런 상태니 건들지 마라 하는 심정으로요. 집회 전에 미리 집회 안내 사진도 올려요. 누구라도 보고 나오라 하는 마음으로요. 전업이든 일하는 이든 집회에 나가는 마음은 성실히 내 의지를 표출하는 밥면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지요. 우리 화이팅해요. 꼭 윤 빨리 파면되고 구속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098 2주 넘게 양치질 하번도 안하고 쳐먹기만 9 .. 13:12:01 2,860
1730097 태국요리 배우고싶은 분들 많을까요??? 17 suay 13:11:24 1,221
1730096 ㅁㅅ이는 지금 뭐할지 ᆢ 10 13:06:14 1,716
1730095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국민대 박사학위도 무효 절.. 12 123 13:05:48 2,245
1730094 거실에 1인용 리클~놓으신분 13 고민 13:02:49 1,470
1730093 부동산폭등은 2 .... 13:01:28 984
1730092 아랫집 누수 9 피곤 12:56:59 1,274
1730091 윤재판에 투입된 검사들이 우리 총장님 고생하신다 이러고 있답니다.. 4 .. 12:55:17 1,527
1730090 연봉 4~5억이면... 8 .. 12:51:20 2,608
1730089 군입대하는 아들 준비물 준비하고 있어요. 21 곧훈령병모 12:50:29 1,354
1730088 “수사관 임기 없애고 검찰 보다 파격대우”..국정위, 공수처에 .. 8 ㅇㅇ 12:50:20 1,580
1730087 한국오는 난민에게 에이즈 검사 안한다 10 ㅊㅊ 12:44:22 1,633
1730086 복을 부르는 옷, 나눌까요? 간직할까요? 29 고민 12:39:03 3,080
1730085 살롱드홈즈 라는 드라마 보시는분 안계신가요 10 드라마 12:37:46 2,019
1730084 심현섭부인 10 티비 12:37:43 5,408
1730083 상속세 세무사 선택하는법 알려주세요~ 2 듀스포 12:36:52 528
1730082 위 약한데 공복에 고혈압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건강 12:30:04 680
1730081 민주당 차기는 국힘이 키워주는게 맞네요 13 ㅇㅇ 12:29:50 2,300
1730080 이런 밥상 좋아하세요 ~~? 7 내가차린 12:25:33 2,486
1730079 린클 계속 쓸지말지 고민돼요 11 ㅇㅇ 12:24:16 1,244
1730078 삼전!! 6만돌파! 16 ㅇㅇ 12:22:30 4,046
1730077 50대 되고부터인지 불량상품이 11 .. 12:20:16 2,439
1730076 체리 좋아하시는분들~~ 2 제철 과일 12:18:42 1,529
1730075 쳇 지피티도 꼴통부리나요? 5 . . 12:18:41 975
1730074 청첩장이나 장례식 연락 안받으면, 안 가는건가요? 13 12:18:02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