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설거지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고딩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4-12-30 20:13:34

아이들 설거지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IP : 49.174.xxx.1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0 8:15 PM (110.9.xxx.182)

    식기세척기 써요.

  • 2. 저는
    '24.12.30 8:16 PM (175.208.xxx.185)

    저는 어릴때 중학교때부터는 한거 같아요
    일하는 언니가 있어서 사실 많이 안하다가
    고2때쯤 내보내고 맏딸이라고 계속 했었죠.

  • 3. ㅇㅇ
    '24.12.30 8:16 PM (49.168.xxx.114)

    시키는 시기를 놓쳤어요 ㅜㅜ
    대학생 딸래미 안하네요
    자기 오피스텔은 깨끗하게 해놓고
    집은 엄마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4. 바람소리2
    '24.12.30 8:19 PM (114.204.xxx.203)

    20년 넘게 식세기 써서 딱히 할 일이 없긴했어요
    독립하고 깨끗하게 살면 다행이죠

  • 5. 중2
    '24.12.30 8:19 PM (1.241.xxx.78)

    설거지하는 아이들 많나요? ㅠㅠ
    울딸은 요리는 좋아하는데 설거지는 안해요
    퇴근하고 오면 설거지가 산더미입니다
    설거지는 하기 싫다고 해서
    그러면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하라고 했어요
    그래도 조금 줄긴했어요

  • 6. ...
    '24.12.30 8:21 PM (1.235.xxx.154)

    아이들 대학가고나서 집을 비울일이 있었어요
    지방에 계신 부모님 편찮으셔서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차려먹고 치우고 청소하게 됐어요

  • 7. 퍼플
    '24.12.30 8:23 PM (211.234.xxx.75) - 삭제된댓글

    설거지 시킨적 한 번도 없어요
    아들은 군대 갔다 와서
    자기혼자 야식 먹고 설거지는 해 놓더라구요

  • 8. ㅐㅐㅐㅐㅐ
    '24.12.30 8:24 PM (116.33.xxx.157)

    본인이 차려먹거나 만들어 먹을경우
    스스로 하게 했으니
    초5정도부터인 거 같아요
    그전까지는 음식을 제가 다 해줬으니까요

    그러다
    고등입시시절에는 일절 안시켰고
    대학교 가서는
    빨래 청소 식사 다 스스로 하게 합니다

  • 9. 원글
    '24.12.30 8:25 PM (49.174.xxx.188)

    남자아이 초 6부터 혼자 간단한 라면은 끓여 먹게 가르쳤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엄마 도와서 해드리라고 가르치셔서 했거든요 그냥 저도 가끔은 자기가 하도록 가르치고 싶은데 요즘 아이들 바쁘니 딱히 명분이 없긴해요

  • 10. 대학가서
    '24.12.30 8:2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원룸 살면서 부터 함요.
    일부러 시킨적 없어요. 뭐 어려운거라고 미리 시키나요.

  • 11.
    '24.12.30 8:28 PM (27.1.xxx.78)

    밥통에서 밥도 안 푸네요. 대학생

  • 12. **
    '24.12.30 8:32 PM (182.220.xxx.154)

    주변에 어릴 때부터 시킨 집도 있고, 그런 걸 뭐하러 시키냐, 때되면 다 한다는 집도 있고... 제 입장에서는 내맘대로는 안되겠지만, 만약에 자식이 배우자감을 데려온다면, 이왕이면 학생 때도 설거지도 하고, 부모님 도와 작은 집안 일 정도는 했던 애면 더 반가울 거 같아요.

  • 13. ...
    '24.12.30 8:40 PM (121.128.xxx.166)

    초등때부터. 집안 일을 할줄 알아야 엄마의 노고를 압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한 인간으로 살아갈 때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줄 알아야 제대로 인간 노릇 하는거라고 얘기했어요. 설겆이. 요리. 청소. 빨래 모두. 일이 많고 공부가 많고 하면 가족중 누군가가 대신 해줄 때 그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요.

  • 14. 아들
    '24.12.30 8:41 PM (116.43.xxx.47)

    이 크니까 어느 순간부터 자기가 먹은 거
    설거지 안 해 놓으면 미워지더라고요.
    군대 갔다 와서 이젠 네가 독립해서 나갈 나이가 되었으니
    혼자 산다 생각하고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처음엔 반발하고 짜증내더니
    지금은 말 안 해도 자기 할 일은 잘 해요.
    재활용도 버리고 자기 방 쓰레기통도 비우고요.
    그러니까 안 미워졌어요.^^

  • 15. ㅎㅎ
    '24.12.30 8:41 PM (123.212.xxx.149)

    유치원 때 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시켰었고요. 4학년까진 종종 하더니
    5학년 되니까 설거지는 힘들다면서 안해요 ㅋㅋ
    대신 자기 밥을 종종 챙겨먹고 제것도 가끔 챙겨줍니다.

  • 16. ...
    '24.12.30 8:43 PM (121.128.xxx.166)

    설겆이 할 시간 없이 바쁘면 먹은 것 싱크대에라도 집어넣게 하고, 조금 여유있으면 식기세척기에 넣게라도 시킵니다. 물론 깔끔하게 안되고, 내가 다시 하는 일이 있더라도 ...

  • 17. ㅇㅇ
    '24.12.30 8:44 PM (218.147.xxx.59)

    대학생인데 아직도요.... 몇 달전에 식세기 샀어요 .. ㅠ

  • 18. ㅇㅇ
    '24.12.30 8:45 PM (119.198.xxx.247)

    제가 내살림하면서 시작해서 안시킵니다
    배우는것도 채널이 워낙많고 저또한 엄마보다 잘하고살아서
    원치않음 안시키는게 맞습니다
    요리는 원하길래 딱세가지 잡채 두루치기 채소볶음 가르쳐줬더니 해먹고 학원갑니다

  • 19. 대딩
    '24.12.30 9:00 PM (180.66.xxx.110)

    남자아이 대딩부터요. 중고등 때도 그릇 개수대에 가져다 놓게 가르쳤고. 제대 후 한끼는 스스로 합니다

  • 20. 딸도아들도
    '24.12.30 9:3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안시켰어요
    사춘기때 말 안듣길래 벌로 몇번 시켜보고
    걍 안시켜요
    할때 되면 질리도록 할거고 세척기도 있는 세상인데
    굳이 젊고 할일 많은데 설거지까지 시키고 싶진 않아요

  • 21. 대3대1
    '24.12.30 9:35 PM (122.36.xxx.22)

    한번도 안시켰어요
    사춘기때 말 안듣길래 벌로 몇번 시켜보고
    걍 안시켜요
    할때 되면 질리도록 할거고 세척기도 있는 세상인데
    굳이 젊고 할일 많은데 설거지까지 시키고 싶진 않아요

  • 22. 새로운
    '24.12.30 10:02 PM (124.49.xxx.239)

    큰애랑 둘째 중학생되면서부터 시켰어요.
    고3일때도 일주일에 한 번은 했구요.
    막내도 중1부터 식세기 사용해서 설거지 하고 있어요.
    다섯식구 설거지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서로 돌아가며 하니까 좋네요.

  • 23.
    '24.12.30 10:02 PM (180.71.xxx.214)

    초딩5 부터 했어요

    아들 초딩인데 안시켜봤어요

    별로 시킬 생각 없고

    지 방이나 좀 치우고 지 몸이나 깨끗하게 씻길 바래봅니다

  • 24. ㅇㅇ
    '24.12.30 10:03 PM (223.38.xxx.207)

    저 80년대생인데 40넘은 지금도 설거지 시킨적 없으신데
    다섯살 조카가 저보고 할머니 힘드니깐 설거지 도와주래요

  • 25. 무조건
    '24.12.30 10:26 PM (182.221.xxx.29)

    자기가 먹은 그릇치우고 설거지 시킵니다
    고딩때부터 시켰어요
    집안일은 엄마몫이 아니고 온가족몫이죠
    서로 노고알아주고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밥하고 설거지해보니 엄마가 힘들었겠구나 느낀것같아요

  • 26.
    '24.12.30 10:35 PM (49.170.xxx.60)

    20대 딸 아들이 하루씩 번갈아가며 설거지합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도와주더라구요

  • 27. ...
    '24.12.30 10:41 PM (1.241.xxx.7)

    초2부터 조금씩 시켜요

  • 28. 맞벌이
    '24.12.30 11:02 PM (114.92.xxx.138)

    초6부터 방학때만 시켰습니다. 방학때 집에서 밥먹으니까 본인이 먹고난 도시락통, 그릇, 컵, 수저 등만 씻게 했어요. 식탁도 본인 먹은건 정리하고 닦게 하구요. 근데 요리는 중2지만 아직도 안 시킵니다. 본인도 가스불 무서워하고 전자렌지에 데워먹고 컵라면 정도만 해먹어요.

  • 29. ..
    '24.12.30 11:04 PM (220.65.xxx.68)

    초등 3학년인데 학교에서 집안일 돕기 챌린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1, 2학년때는 가끔 시키다 올 가을부터는 매주 분리수거
    시키고 있어요. 때마침 수술후라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었거든요.
    지금은 매주 일요일은 화장실 바닥청소만 시키고
    월요일은 분리수거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297 '이재명 25만원' 정면 반박한 이창용…"바람직하지 않.. 32 ㅇㅇ 2025/01/16 2,644
1676296 LA갈비 두께가 2cm면 어떨까요? 2 ... 2025/01/16 679
1676295 모던패밀리 보신분?재밌나요? 9 미드 2025/01/16 1,138
1676294 미스터 선샤인 다시 보고있어요 8 ..... 2025/01/16 929
1676293 미열에 근육통 무슨 증상일까요 16 ... 2025/01/16 2,263
1676292 등산복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3 라희라 2025/01/16 637
1676291 웬즈데이 재밌나요? 넷플요. 6 ㅇㅇ 2025/01/16 1,331
1676290 "2시간 내란이 어디있냐"더니…"계엄.. 6 ㅅㅅ 2025/01/16 2,969
1676289 조태용은 우크라이나공작실패로 처벌받을 겁니다. ........ 2025/01/16 825
1676288 [치과의사님] 픽스처가 혀쪽으로 distal인데... 1 어제심음 2025/01/16 510
1676287 추천 좀요. 삼성 큐커 vs 엘지 디오스 오븐 겸 에어프라이 추.. 5 ... 2025/01/16 476
1676286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퇴직금 신청…尹 탄핵 다음날 '바로' 10 2025/01/16 3,293
1676285 인강은 죽어도 못듣겠다는아이..또 있나요.? 10 .. 2025/01/16 1,126
1676284 육우는 잘 안 먹는거죠? 6 ..... 2025/01/16 1,577
1676283 스탠 후라이팬)달걀후라이,두부만 조심하면 되나요? 21 스테인레스 2025/01/16 2,331
1676282 1.18일 토요일4시 경복궁 푸드존에 82 나갑니다 . 23 유지니맘 2025/01/16 3,224
1676281 윤석열 김용현 포고령으로 싸우는중 5 000 2025/01/16 2,425
1676280 여의도에 스테이크 먹으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8 배고프다 2025/01/16 944
1676279 日언론 "韓 대통령 체포로 극단적 분열, 한국사회 걱정.. 30 ㅇㅇ 2025/01/16 2,901
1676278 대학 졸업한 자식이 아직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26 답답 2025/01/16 6,701
1676277 윤김처단)괌 사이판 망하진 않겠죠?? 11 ㄱㄴ 2025/01/16 3,086
1676276 천혜향 원래 비린내 나나요? 8 2025/01/16 1,878
1676275 생각해보니 김명신에게 학위 준 숙대, 국민대 교수들 14 ㅇㅇ 2025/01/16 3,719
1676274 친정엄마한테 신경은 쓰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요 14 하.. 2025/01/16 2,410
1676273 극우 집회 좀비 목소리가 지옥의 사탄소리같아요 11 2025/01/16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