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설거지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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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설거지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1. .....
'24.12.30 8:15 PM (110.9.xxx.182)식기세척기 써요.
2. 저는
'24.12.30 8:16 PM (175.208.xxx.185)저는 어릴때 중학교때부터는 한거 같아요
일하는 언니가 있어서 사실 많이 안하다가
고2때쯤 내보내고 맏딸이라고 계속 했었죠.3. ㅇㅇ
'24.12.30 8:16 PM (49.168.xxx.114)시키는 시기를 놓쳤어요 ㅜㅜ
대학생 딸래미 안하네요
자기 오피스텔은 깨끗하게 해놓고
집은 엄마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4. 바람소리2
'24.12.30 8:19 PM (114.204.xxx.203)20년 넘게 식세기 써서 딱히 할 일이 없긴했어요
독립하고 깨끗하게 살면 다행이죠5. 중2
'24.12.30 8:19 PM (1.241.xxx.78)설거지하는 아이들 많나요? ㅠㅠ
울딸은 요리는 좋아하는데 설거지는 안해요
퇴근하고 오면 설거지가 산더미입니다
설거지는 하기 싫다고 해서
그러면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하라고 했어요
그래도 조금 줄긴했어요6. ...
'24.12.30 8:21 PM (1.235.xxx.154)아이들 대학가고나서 집을 비울일이 있었어요
지방에 계신 부모님 편찮으셔서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차려먹고 치우고 청소하게 됐어요7. 퍼플
'24.12.30 8:23 PM (211.234.xxx.75) - 삭제된댓글설거지 시킨적 한 번도 없어요
아들은 군대 갔다 와서
자기혼자 야식 먹고 설거지는 해 놓더라구요8. ㅐㅐㅐㅐㅐ
'24.12.30 8:24 PM (116.33.xxx.157)본인이 차려먹거나 만들어 먹을경우
스스로 하게 했으니
초5정도부터인 거 같아요
그전까지는 음식을 제가 다 해줬으니까요
그러다
고등입시시절에는 일절 안시켰고
대학교 가서는
빨래 청소 식사 다 스스로 하게 합니다9. 원글
'24.12.30 8:25 PM (49.174.xxx.188)남자아이 초 6부터 혼자 간단한 라면은 끓여 먹게 가르쳤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엄마 도와서 해드리라고 가르치셔서 했거든요 그냥 저도 가끔은 자기가 하도록 가르치고 싶은데 요즘 아이들 바쁘니 딱히 명분이 없긴해요10. 대학가서
'24.12.30 8:2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원룸 살면서 부터 함요.
일부러 시킨적 없어요. 뭐 어려운거라고 미리 시키나요.11. 샤
'24.12.30 8:28 PM (27.1.xxx.78)밥통에서 밥도 안 푸네요. 대학생
12. **
'24.12.30 8:32 PM (182.220.xxx.154)주변에 어릴 때부터 시킨 집도 있고, 그런 걸 뭐하러 시키냐, 때되면 다 한다는 집도 있고... 제 입장에서는 내맘대로는 안되겠지만, 만약에 자식이 배우자감을 데려온다면, 이왕이면 학생 때도 설거지도 하고, 부모님 도와 작은 집안 일 정도는 했던 애면 더 반가울 거 같아요.
13. ...
'24.12.30 8:40 PM (121.128.xxx.166)초등때부터. 집안 일을 할줄 알아야 엄마의 노고를 압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한 인간으로 살아갈 때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줄 알아야 제대로 인간 노릇 하는거라고 얘기했어요. 설겆이. 요리. 청소. 빨래 모두. 일이 많고 공부가 많고 하면 가족중 누군가가 대신 해줄 때 그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요.
14. 아들
'24.12.30 8:41 PM (116.43.xxx.47)이 크니까 어느 순간부터 자기가 먹은 거
설거지 안 해 놓으면 미워지더라고요.
군대 갔다 와서 이젠 네가 독립해서 나갈 나이가 되었으니
혼자 산다 생각하고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처음엔 반발하고 짜증내더니
지금은 말 안 해도 자기 할 일은 잘 해요.
재활용도 버리고 자기 방 쓰레기통도 비우고요.
그러니까 안 미워졌어요.^^15. ㅎㅎ
'24.12.30 8:41 PM (123.212.xxx.149)유치원 때 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시켰었고요. 4학년까진 종종 하더니
5학년 되니까 설거지는 힘들다면서 안해요 ㅋㅋ
대신 자기 밥을 종종 챙겨먹고 제것도 가끔 챙겨줍니다.16. ...
'24.12.30 8:43 PM (121.128.xxx.166)설겆이 할 시간 없이 바쁘면 먹은 것 싱크대에라도 집어넣게 하고, 조금 여유있으면 식기세척기에 넣게라도 시킵니다. 물론 깔끔하게 안되고, 내가 다시 하는 일이 있더라도 ...
17. ㅇㅇ
'24.12.30 8:44 PM (218.147.xxx.59)대학생인데 아직도요.... 몇 달전에 식세기 샀어요 .. ㅠ
18. ㅇㅇ
'24.12.30 8:45 PM (119.198.xxx.247)제가 내살림하면서 시작해서 안시킵니다
배우는것도 채널이 워낙많고 저또한 엄마보다 잘하고살아서
원치않음 안시키는게 맞습니다
요리는 원하길래 딱세가지 잡채 두루치기 채소볶음 가르쳐줬더니 해먹고 학원갑니다19. 대딩
'24.12.30 9:00 PM (180.66.xxx.110)남자아이 대딩부터요. 중고등 때도 그릇 개수대에 가져다 놓게 가르쳤고. 제대 후 한끼는 스스로 합니다
20. 딸도아들도
'24.12.30 9:3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시켰어요
사춘기때 말 안듣길래 벌로 몇번 시켜보고
걍 안시켜요
할때 되면 질리도록 할거고 세척기도 있는 세상인데
굳이 젊고 할일 많은데 설거지까지 시키고 싶진 않아요21. 대3대1
'24.12.30 9:35 PM (122.36.xxx.22)한번도 안시켰어요
사춘기때 말 안듣길래 벌로 몇번 시켜보고
걍 안시켜요
할때 되면 질리도록 할거고 세척기도 있는 세상인데
굳이 젊고 할일 많은데 설거지까지 시키고 싶진 않아요22. 새로운
'24.12.30 10:02 PM (124.49.xxx.239)큰애랑 둘째 중학생되면서부터 시켰어요.
고3일때도 일주일에 한 번은 했구요.
막내도 중1부터 식세기 사용해서 설거지 하고 있어요.
다섯식구 설거지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서로 돌아가며 하니까 좋네요.23. 전
'24.12.30 10:02 PM (180.71.xxx.214)초딩5 부터 했어요
아들 초딩인데 안시켜봤어요
별로 시킬 생각 없고
지 방이나 좀 치우고 지 몸이나 깨끗하게 씻길 바래봅니다24. ㅇㅇ
'24.12.30 10:03 PM (223.38.xxx.207)저 80년대생인데 40넘은 지금도 설거지 시킨적 없으신데
다섯살 조카가 저보고 할머니 힘드니깐 설거지 도와주래요25. 무조건
'24.12.30 10:26 PM (182.221.xxx.29)자기가 먹은 그릇치우고 설거지 시킵니다
고딩때부터 시켰어요
집안일은 엄마몫이 아니고 온가족몫이죠
서로 노고알아주고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밥하고 설거지해보니 엄마가 힘들었겠구나 느낀것같아요26. ᆢ
'24.12.30 10:35 PM (49.170.xxx.60)20대 딸 아들이 하루씩 번갈아가며 설거지합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도와주더라구요27. ...
'24.12.30 10:41 PM (1.241.xxx.7)초2부터 조금씩 시켜요
28. 맞벌이
'24.12.30 11:02 PM (114.92.xxx.138)초6부터 방학때만 시켰습니다. 방학때 집에서 밥먹으니까 본인이 먹고난 도시락통, 그릇, 컵, 수저 등만 씻게 했어요. 식탁도 본인 먹은건 정리하고 닦게 하구요. 근데 요리는 중2지만 아직도 안 시킵니다. 본인도 가스불 무서워하고 전자렌지에 데워먹고 컵라면 정도만 해먹어요.
29. ..
'24.12.30 11:04 PM (220.65.xxx.68)초등 3학년인데 학교에서 집안일 돕기 챌린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1, 2학년때는 가끔 시키다 올 가을부터는 매주 분리수거
시키고 있어요. 때마침 수술후라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었거든요.
지금은 매주 일요일은 화장실 바닥청소만 시키고
월요일은 분리수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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