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3일째인데 1일째 38도까지 올라가고, 주말이라 병원방문 못했고요.
근육통 너무 심하고 두들겨맞은 것처럼 아픈증상에
편의점 약으로 버티다가
오늘 이비인후과 내과 갔는데 동네 9시 개장하자 마자 30명가까운 대기인원.
전 그렇게 많은거 첨 봤어요.
이비인후과 스킵하고 좀 널널한 내과로 바로 직행.
약받아왔어요.약 갯수만 무려 7가지네요
올해 저랑 남편 독감 예방접종도 맞아서 안심했고 수영도 일년내내 해서 호흡기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독감 앞에 무기력해지네요.
제가 걸리니 다음날 남편도 바로 걸려서 골골거리다 병원갔어요. 다들 진짜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