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6각 할때
오징어게임이 남들 다죽어야 자기가 돈 더 많이 가져가는거 아는 사람들이
남들 들어갔다고 응원하고 기뻐하길래 진짜 거기서 확 실망했어요
심지어 O 고른 사람들은 남들 더죽어야 돈 더 많이 가져가니까 게임 더 하자는 건데도요
너무 말도 안되잖아요.
5인6각 할때
오징어게임이 남들 다죽어야 자기가 돈 더 많이 가져가는거 아는 사람들이
남들 들어갔다고 응원하고 기뻐하길래 진짜 거기서 확 실망했어요
심지어 O 고른 사람들은 남들 더죽어야 돈 더 많이 가져가니까 게임 더 하자는 건데도요
너무 말도 안되잖아요.
그순간만은 놀이에 집중했던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사람들 중 반은 게임중단을 원했던 사람들이기도 하구요.
들마잖아요.
후기가 안좋아서 안보려다 비행 시간이 길어서 시간 떼우려고 봤는데 역시 소문대로 ....
1편을 뛰어 넘는 작품이 나오기가 참 힘든 듯.
스멜 스멜
그 순간은 서로 응원하고 다른 사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나 막상 숙소로 돌아와 돈 앞에 서고 보니 별로 늘지 않은 상금과 줄지 않은 경쟁자에 실망...
처음이야 응원할수있죠.
그러다 이정재팀살아돌아가니별로 반기지않잖아요
어리석고 간사한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거 아닐까요? 그러나 다른 이의 죽음앞에서는 다들 안타까워하고 살아주기를 응원하는 선함도 가지고 있는 인간본성을 표현한거처럼 보였어요..
차례 기다리는 자기도 해야되는 게임이니까 자기가 하는 것처럼 몰입되는겨죠
첫 팀 두 팀이 죽는 걸 봤으니 과연 저걸 할 수 있기나 한 걸까?
싶으니 응원을 하게되죠.
감정 이입이 마치 자기가 게임을 하고 있는 듯.
그러나 자기들이 통과해 살아 들어간 뒤는
다음 팀들 살아 오는 게 싫겠죠.
마지막 이정재팀 들어갈 때 그게 표현되잖아요.
1편은 보다 포기했고 이병헌 연기 보려 보다보니
2편은 끝까지 다 봤네요 ㅎㅎ
그 순간은 게임하는 사람들한테 감정이입이 됐겠죠.
저는 이해가 갔어요. 그 순간만은 응원하게 되겠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따지면 고시생들 같이 공부 스터디 못하죠. 저 새끼 못하고 떨어져야 내가 붙는데.
같은 한 공간에서 생사를 건 전우애가 생길듯요. 적이자 동료랄까
어쨌든 갈수록 분열되잖아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죠
사회풍자도 있구요
무엇보다 우리나라 전래놀이가 전세계에 알려져서 너무 좋아요
문방구에 가서 공기놀이 샀어요.
놀이는 전세계에 좀 퍼질 듯요
재미있잖아요
게임의 성공가능여부에 집중한 거라고 봤어요
이전 팀들 실패하는거 보면서 나도 실패하고 죽을까 두려웠는데
성공하는거 보면서 자기도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단계에서의 응원인거죠
모두들 게임의 성공가능여부에 집중한 상태였어요
이전 팀들 실패하는거 보면서 저 게임은 해보나마나 나도 실패하고 죽지않을까 두려웠는데
하나씩 성공하는거 보면서 자기도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단계에서의 응원인거죠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옆사람 죽는걸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한두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사람들 죽어나가는걸 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한두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아무리 억을준대도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사람들 죽어나가는걸 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두어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아무리 억을준대도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저도 그장면에 엥?스러웠는데
사실 눈앞에서 사람들 죽어나가는걸 보면서도 계속 ㅇ 누르는거부터 이미 드라마ㅎㅎ
현실이라면 두어사람 ㅇ누를까말까 대부분이 x하겠죠
아무리 억을준대도 누가 자기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겠습니까
양면성이죠. 프로그래밍된 로보트가 아니잖아요. 내 앞에서 게임하던 사람이 죽어야 내가 돈버는건 맞지만 앞사람의 성공을 보며 나의 성공도 기대할수있고 다른 사람이 성공으로 기뻐하는걸 보면 나도 같이 기뻐하는게 인간의 공감능력이니까요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한게 인간이죠.
전쟁터에서 총구를 겨루다가도 그 적이 나와같은 인간임을 깨닫는 순간 방아쇠 당기는걸 망설이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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