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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말부부인데 이부자리요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24-12-30 18:26:23

술담배 중독인 남편 체취가 강해요. 

월말부부인데, 이번에 크리스마스 연휴해서 몇박하고 갔는데, 남편없을때는 그방을 아이가 써서 잘 몰랐는데,

남편오니  급하게  방바꾸다보니 이불패드가 빨때가 되긴힌거에요. 

사춘기 아이 체취도 강하잖아요. 

남편이 며칠 그렇게 쓰고,

 

남편 가기전, 아침 햇살이 좋길래 이불패드와 베갯커버  빨았는데 , 

남편 기분나빴을까요? 

 

새로 깐 패드에 못눕고 애방에 누워있길래요 ㅠㅠ 

저는 빨아야지해서 빤건데

제가 배려가 없었나 싶은건지 해서요. 

 

IP : 122.96.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0 6:30 PM (121.137.xxx.171)

    냄새가 나서 빨았다고 하세요.
    미안할 일인가요?

  • 2. ...
    '24.12.30 6:43 PM (58.79.xxx.138)

    앗.. 이렇게 조심스러운 부부가 있다니..
    신혼인가요

  • 3. 아니
    '24.12.30 6:50 PM (211.206.xxx.191)

    아내가 이불 빨래 하는 게 왜 기분 나빠요.
    아내 영역인데.

  • 4. 옴마
    '24.12.30 6:50 PM (169.212.xxx.150)

    가족끼리 이런 글 쓸 정도인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 5. ..
    '24.12.30 6:51 PM (49.167.xxx.35)

    본인이 싫다는 느낌이 남편한테 전달 되었을까봐 그런거겠지요
    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냥 평소 빨래일 뿐입니다

  • 6. @@
    '24.12.30 7:16 PM (110.15.xxx.133)

    가족간에 이런 것도 눈치봐야 해요???

  • 7. .....
    '24.12.30 7:3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너무 눈치보며 사시네요 ㅠ

  • 8. 넘 착한
    '24.12.30 7:41 PM (116.41.xxx.141)

    아내분이시네요
    요새 주부들 남편 술담배 얄짤없던디
    눈치좀 주셔야 정신차리지 ㅜ
    온집안에 냄새테러 어쩔건지
    간접흡연 잔소리 백번해도 할말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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