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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킨슨 줄기세포 치료

...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24-12-30 17:53:14

아버지가 파킨슨이 의심된다는 동네병원 소견으로 대학병원에 진료를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버지가 이리저리 찾아보시고 줄기세포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고 하세요.

여기 게시판에 파킨슨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줄기세포 얘기는 없어서요.

 혹시 파킨슨 줄기세표 치료에 관해 경험이나 지식 있으신 분 계시면 짧은 댓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180.70.xxx.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하늘
    '24.12.30 5:56 PM (58.238.xxx.213)

    친정아버지가 파킨슨10년째인데 줄기세포는 처음 들어봤어요 근력운동하고 스트레칭 많이 많이 하게하세요 하루3시간은 운동하셔야 늦출수있다네요 작년까지 혼자서 비행기도 타시고 병원다니시던 아버지 이제는 바깥출입 혼자서 못하시네요 파킨슨이 제일 고약한병 같아요 ㅠㅠ

  • 2. ...
    '24.12.30 5:58 PM (116.38.xxx.45)

    그런 연구를 한다는 말만 들었지 아직 실제 치료화가 된 건 아니지않나요.
    맞는 약 잘 처방받으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게 좋아요.
    네이버에 파킨슨 카페도 있으니 거기도 참고하시구요.

  • 3. ..
    '24.12.30 6:01 PM (118.42.xxx.223)

    지인이 파킨슨 초기인데 아산병원에서 진료받는데 약이 본인과 잘 맞다고 하면서 운동도 하루 2시간은 기본으로 하더라구요

  • 4. ...
    '24.12.30 6:02 PM (183.102.xxx.152)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4/11/20/K33PAA4OMRHWND5D3GOLAI3P...

  • 5. ...
    '24.12.30 6:02 PM (183.102.xxx.152)

    일본에서 첫 사례가 나왔다네요.
    위의 링크 보세요.

  • 6. 에고
    '24.12.30 6:03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줄기세포 검증된것도 아니고
    사기같았어요
    환자들 상대로 사기치는
    주사 한 대 금액 아시죠?
    한대도 아니고 10회는 맞아야 한다면서..
    사람 살리는데 1억이 아깝냐며
    자식들한테 부모한테 이런것도 안해줄거냐는 소리 들엇죠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

    병원 주치의 선생님믿고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 7.
    '24.12.30 6:05 PM (180.70.xxx.42)

    감사합니다.
    파킨슨카페보니 해외에서 맞거나 국내에서도 맞고 효과있다는 글과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효과가 다 다르고 약간 사기성으로 보는 의견도 있고요.
    기사 찾아보니 실제 국내 대학병원에서 계속 연구가 진행중에 있고 상용화 이야기도 나오나봐요

  • 8. 나무나무
    '24.12.30 6:05 PM (14.32.xxx.34)

    앞으로
    비싼 치료 광고 많이 보게 되실 겁니다.
    강남쪽 무슨 한의원에
    무슨 건강 식품에 ...

    대학병원 진료 받으시고
    처방약 잘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파킨슨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고
    진행되는 병입니다

  • 9.
    '24.12.30 6:12 PM (115.138.xxx.161)

    파킨슨은 뇌의 도파민분비 이상인데
    줄기세포와 큰 연관은 없을거같은데요

  • 10. ...
    '24.12.30 6:14 PM (183.102.xxx.152)

    파킨슨은 뇌의 퇴행성 병입니다.
    퇴행되고 손상된 뇌는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파킨슨병이셨는데
    증세에 대해서만 치료가 가능했어요.
    떨리는게 가장 큰 불편이었는데
    잘 맞는 약 찾아서 떨림이 멈추고 일상생활이 가능했어요.
    약도 여러번 바꾸었구요.
    약 다음엔 운동 밖에 답이 없어요.
    많이 걷고 안마 지압도 많이 다녔어요.

  • 11.
    '24.12.30 6:17 PM (117.111.xxx.35)

    지인의사가 담당해서 설명들은 적 있습니다
    검색해보셨겠지만 한양대병원에서 주축이 되서 3상까지 했고요
    효과에 대해서는 여기서 쓸 건 아니고요
    주사 나눠서 여러번 맞는데 이래저래 가격이 2억 가까이 됩니다
    한양대 병원에서만 하는게 아니고
    다니던 병원에 담당하시는 전문의샘 계시면
    연결해서 맞을수도 있습니다

  • 12. kbs뉴스
    '24.12.30 6:22 PM (118.221.xxx.45)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0xISzSu1TeM?si=je498gloW4AOyvAT

  • 13.
    '24.12.30 6:34 PM (58.120.xxx.117)

    집한채값 들여
    파킨슨 치료한다고
    줄기세포 맞았어요. 일본 최고 권위자한테서요.
    권하지않습니다.

  • 14. 파킨슨환자를
    '24.12.30 6:40 PM (211.211.xxx.124)

    파킨슨 환자의 가족입니다.

    lord1st@hanmail.net

  • 15. .....
    '24.12.30 6:49 PM (223.39.xxx.34)

    주변에 파킨슨으로 줄기세포 350만원 주고 광역시에서 맞았는데
    주사 맞고 손발이 좀 곱았던곳이 펴지더래요
    근데 몇달 지나니 다시 원상태가 되었다고 들었네요

  • 16. ..
    '24.12.30 7:07 PM (220.85.xxx.127)

    남편이 그쪽 필드에 있는데 그거 거의 반 사기예요. 미국이랑 유럽,우리나라에서 왜 안하겠어요. 제 고모도 말씀 드려도 우겨서 하시더니 효과도 없고 집 한채만 날리셨어요. 괜히 고생 마시고 하지 마세요. ㅠㅠ

  • 17.
    '24.12.30 7:15 PM (1.237.xxx.119)

    지인님께서 서초**병원에서 무릎연골이 닳아서 줄기세표치료하신다는데요
    비용은 천만원대???
    혹시 인공관절대신 줄기세포 치료하신분 있으신가요??
    저도 해볼까 하는데요 전 부담되는 금액이라서요
    한두번이라면 모를까 몇번씩 해야 하는건가요?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 18. 아직
    '24.12.30 7:17 PM (42.19.xxx.103)

    희망 사항아고 결국 스트레칭이 답

  • 19. 읭님
    '24.12.30 7:33 PM (121.144.xxx.108)

    재대혈 줄기세포 카티스템으로 검색해보세요.

  • 20. 121님
    '24.12.30 7:48 PM (1.237.xxx.119)

    넓은 지식 감사합니다.
    재대혈 줄기세포 카티스템에 대한 이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21. 파킨슨을
    '24.12.31 12:27 AM (180.71.xxx.214)

    줄기세포 ..

    돈 많으시면 뭐 하실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사아버지 무릎 줄기세포 하셨는데. 그것도 800-900 이던데

    파킨슨은 얼마일려나

  • 22. 좋은생각37
    '24.12.31 8:02 AM (121.151.xxx.102)

    제 친구가 아주 부자인데요. 40대 후반에 파킨슨 진단받고 병원 치료 받다가 어떻게 알았는 지는 모르지만 서울 강남에 줄기세포 치료하는 곳을 알아서 처음에는 주사 6대에 1억 지불하면 치료가 다 되는 것 처럼 말해서 그렇게 했는 데 5,6년 전부터 맞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3달에 한 번씩 2000만원 주고 맞고 있답니다. 저는 눈이 좋지 않아서 고생을 했는 데 그 친구가 줄기세포 맞으라고 엄청 많이 권유했지만 현재 병원다니면서 치료받고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걸음걸이가 좋아지고 에너지는 그 전보다 있는 것 같지만 행동이 술먹은 사람처험 흥분한 상태입니다. 본인은 못 느끼고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줄기세포 치료한 원장이 교도소도 갔다고 했는 데 언제부턴지 또 줄기세포 맞고 있습니다. 저는 사기라고 생각해서 권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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