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anzi.com/free/830088450
무안시민들의 유가족 무료 급식에 이어..
공항 내 커피점에 선결제도.. ㅠㅠ
지속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분노하는 와중에 이런 인류애 돋는 소식에 맘이 누그러집니다.
고맙습니다.
https://www.ddanzi.com/free/830088450
무안시민들의 유가족 무료 급식에 이어..
공항 내 커피점에 선결제도.. ㅠㅠ
지속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분노하는 와중에 이런 인류애 돋는 소식에 맘이 누그러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2층에는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식사 공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파란 조끼를 입고 분주히 떡국을 자리로 배달하고 있었다.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50대 여성 A씨는 "급히 아침에 소식 듣고 꾸려졌다"며 "조금 있으면 새해다. (사람들이) 따뜻한 떡국이라도 한 그릇들 하시면서 속을 채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밖에 없었지만 사람들은 고단한 표정을 지으며 묵묵히 따뜻한 떡국을 먹었다. 유가족으로 보이는 한 60대 남성은 "정신없었고 힘든데 잘 먹었다. 첫 식사네"라며 떡국 한 그릇을 비우기도 했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4122918131830236
감사합니다
유가족 분들도 견디실려면 드셔야 돼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어요 ㅠㅠ
인간의 단어는 이럴때는 너무 무기력해요..
공허하지만 지금은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 ㅠㅠ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김밥 싸서 유가족 찾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3766?sid=102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유명해진 안유성 셰프가 30일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에게 김밥 200인분을 전달했다.
안 셰프는 이날 오후 4시쯤 무안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방에서 (참사) 소식을 들었다. 촬영(일정)도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김밥을 싸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너무 감사하네요.
이런 국민들은 어딜가도 없을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온갖 억측과 물어뜯기,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가운데, 모처럼 훈훈한 소식입니다.
세상은 이런 분들이 있어 발전해가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