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30(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98
작성일 : 2024-12-30 17:41:26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 KOSPI』  

코스피 2,399.49 (-0.22%), 코스닥 678.19 (+1.83%)

 

끝내 2,400p 이탈 마감한 2024년의 KOSPI

KOSPI, KOSDAQ은 각각 -0.2%, +1.8% 등락했습니다. 양 시장은 올해 연초대비 각각 9.6%, 21.7% 하락해 부진한 성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KOSPI는 6개월 연속 내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기를 보였고,  KOSDAQ도 강보합 보인 6월, 정확히 전월과 종가가 같은 12월을 제외하면 9개월 중 7개월 내렸습니다. 미국 시장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재료 부재했던 만큼 영향력 제한적이었고, 다만 장기 국채금리가 4.6%대에서 등락하는 점은 부담 요인이었습니다. 달러인덱스 약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5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1,472.5원). 외국인은 KOSDAQ의 순매수를 늘린 반면, KOSPI 매도세를 강화하며 지수도 대형주 중심 하방 압력이 가중됐습니다(누적순매수 상반기 22.4조원 → 연말 1.3조원).

 

신기술 기대감은 여전히 핫이슈

Tesla(-5.0%)는 차익실현성 매도세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드론·FSD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면서 관련주 강세 보였습니다. Musk가 X에 미국이 대량의 장거리 드론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내면서 드론주가 강세였고(에이럭스 +3.1% 등), Tesla Korea가 국내 신호등 인식 기술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FSD 관련주 강했습니다(라이콤 +5.6% 등).

#특징업종: 1)로봇: Nvidia, 내년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용 차세대 소형컴퓨터 ‘Jetson Thor’ 출시 예정(레인보우로보틱스 +15.2%) 2)양자: 정부, 양자정보기술 최초 국가 표준 제정(케이씨에스 +13.8%) 3)CCUS: Trump 정부 CCUS 투자 지속 전망(켐트로스 +9.8%, 그린케미칼 +8.2%)

 

마지막 거래일 승자는 헬스케어

헬스케어 업종은 연말 마지막 주에 반등하는 패턴을 자주 보입니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차익실현 매도 이후 재차 매수세 유입되는데 더해 1월 JP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1/13~16)를 앞둔 기대감도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양시장 제약 업종에 외국인 수급 유입됐고, KOSPI 지수기여도 상위 4종목, KOSDAQ 지수기여도 상위 5개 중 3개 헬스케어 종목이 차지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시카고 PMI(23:45) 2)美 11월 잠정주택판매(24:00) 3)美 12월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24:30) 4)韓 12월 CPI(31일 08:00) 5)中 12월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지수(31일 10: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시스템이
    '24.12.30 6:03 PM (222.111.xxx.11)

    내란범들에 꽉 막혀버렸는데 주가가 버티는 게 이상하죠. 저 주가도 국민연금 들이부어 막은 걸꺼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279 2/3(월) 마감시황 2 나미옹 2025/02/03 697
1679278 광화문 광장 태극기 대신 6·25 조형물…오세훈의 '호국보훈' 14 슈킹슈킹 2025/02/03 2,244
1679277 지금도 계속 독감유행인가요? 4 ........ 2025/02/03 3,097
1679276 96년생97년생 딸들 올해가 30세만기 1세대실비끝나는데 어찌.. 7 큰딸 2025/02/03 2,646
1679275 부산집회가 3 .... 2025/02/03 1,239
1679274 아이 유치원 하원 하고 그때부터 급 불안하고 우울해요 18 ㅇㅇ 2025/02/03 4,353
1679273 삼계탕집 닭의 크기 궁금해요. 닭볶음탕 용도의.. 8 삼계탕집 2025/02/03 744
1679272 예술의전당 마티네음악회 좌석 질문이요 4 초보 2025/02/03 737
1679271 예전 kbs김태훈라디오 4 라디오 2025/02/03 1,212
1679270 감액된 예산 내역 동네마다 현수막 좀 걸었으면 싶네요 13 ㅇㅇ 2025/02/03 1,596
1679269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회원권이신분 17 코스트코 2025/02/03 3,723
1679268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 5 .. 2025/02/03 4,006
1679267 견미리 전남편 진짜 개망나닌거죠? 17 ... 2025/02/03 8,185
1679266 핫케잌 가루에 당근 넣어 보세요. 17 맛있어 2025/02/03 4,464
1679265 본인이 우쿠렐레 배우신 분 질문입니다 10 악기 2025/02/03 979
1679264 신용카드 결제가 10일이면 6 2025/02/03 1,024
1679263 미국 -> 싱가포르 이직 ililii.. 2025/02/03 825
1679262 요즘 손짜장집은 사라지는 추세인가요 10 .. 2025/02/03 2,302
1679261 재산 다 쓰고 떠날 치밀한 계획 86 ........ 2025/02/03 26,758
1679260 내란의 과학 시리즈 1 ........ 2025/02/03 422
1679259 당근없이 카레 17 당근 2025/02/03 1,952
1679258 제주도 돌다메 라는 식당이요 5 .. 2025/02/03 2,765
1679257 저노무 전기장판을 갖다 버리던가 해야지 11 집사 빡침 2025/02/03 6,159
1679256 경각심 가졌으면.. 15 2025/02/03 3,447
1679255 바람이 많이 ... 4 바람 2025/02/0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