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30(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87
작성일 : 2024-12-30 17:41:26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 KOSPI』  

코스피 2,399.49 (-0.22%), 코스닥 678.19 (+1.83%)

 

끝내 2,400p 이탈 마감한 2024년의 KOSPI

KOSPI, KOSDAQ은 각각 -0.2%, +1.8% 등락했습니다. 양 시장은 올해 연초대비 각각 9.6%, 21.7% 하락해 부진한 성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KOSPI는 6개월 연속 내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기를 보였고,  KOSDAQ도 강보합 보인 6월, 정확히 전월과 종가가 같은 12월을 제외하면 9개월 중 7개월 내렸습니다. 미국 시장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재료 부재했던 만큼 영향력 제한적이었고, 다만 장기 국채금리가 4.6%대에서 등락하는 점은 부담 요인이었습니다. 달러인덱스 약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5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1,472.5원). 외국인은 KOSDAQ의 순매수를 늘린 반면, KOSPI 매도세를 강화하며 지수도 대형주 중심 하방 압력이 가중됐습니다(누적순매수 상반기 22.4조원 → 연말 1.3조원).

 

신기술 기대감은 여전히 핫이슈

Tesla(-5.0%)는 차익실현성 매도세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드론·FSD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면서 관련주 강세 보였습니다. Musk가 X에 미국이 대량의 장거리 드론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내면서 드론주가 강세였고(에이럭스 +3.1% 등), Tesla Korea가 국내 신호등 인식 기술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FSD 관련주 강했습니다(라이콤 +5.6% 등).

#특징업종: 1)로봇: Nvidia, 내년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용 차세대 소형컴퓨터 ‘Jetson Thor’ 출시 예정(레인보우로보틱스 +15.2%) 2)양자: 정부, 양자정보기술 최초 국가 표준 제정(케이씨에스 +13.8%) 3)CCUS: Trump 정부 CCUS 투자 지속 전망(켐트로스 +9.8%, 그린케미칼 +8.2%)

 

마지막 거래일 승자는 헬스케어

헬스케어 업종은 연말 마지막 주에 반등하는 패턴을 자주 보입니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차익실현 매도 이후 재차 매수세 유입되는데 더해 1월 JP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1/13~16)를 앞둔 기대감도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양시장 제약 업종에 외국인 수급 유입됐고, KOSPI 지수기여도 상위 4종목, KOSDAQ 지수기여도 상위 5개 중 3개 헬스케어 종목이 차지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시카고 PMI(23:45) 2)美 11월 잠정주택판매(24:00) 3)美 12월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24:30) 4)韓 12월 CPI(31일 08:00) 5)中 12월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지수(31일 10: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시스템이
    '24.12.30 6:03 PM (222.111.xxx.11)

    내란범들에 꽉 막혀버렸는데 주가가 버티는 게 이상하죠. 저 주가도 국민연금 들이부어 막은 걸꺼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370 조국이 청구한 헌법소원 해설 9 ㅅㅅ 2024/12/30 1,808
1669369 이시각 서부지법 윤대통령 영장 뱔부 고민중 13 .... 2024/12/30 3,427
1669368 일상글)패딩선택 7 50대 2024/12/30 1,902
1669367 이걸 이렇게 오래 생각할 문제인가요?? 5 ..... 2024/12/30 1,673
1669366 무안공항 어떤 물품이 필요할까요? 3 ........ 2024/12/30 2,103
1669365 돈아까와도 용산집무실은 다 부수고싶어요~ 19 차기대통령 2024/12/30 2,503
1669364 11공수도 계엄 이튿날 밤샘 대기…"총기 품에 안고 자.. 2 미친것들 2024/12/30 1,834
1669363 안나오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17 .. 2024/12/30 3,525
1669362 무한 항공기 추락 진상규명 얘기가 쏙들어간 이유라네요. 30 .. 2024/12/30 5,813
1669361 어제 김용현 측이 계엄법 위반으로 고발한 거 너무 이상해요 3 이상 2024/12/30 2,004
1669360 광주에요.....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41 ... 2024/12/30 8,649
1669359 물류센터 알바…허리 끊어질거 같아요 11 ㅇㅇ 2024/12/30 5,141
1669358 유족들 "시신 맨바닥에 방치…정부, 수습 약속 안 지켜.. 8 .. 2024/12/30 5,141
1669357 극우 퇴근 4 고생 2024/12/30 1,514
1669356 냉동토란 식초물에 데치지않고 끓였어요 5 어렵네요 2024/12/30 556
1669355 연합뉴스...권한대행이 안전한나라 만들겠다라고 보도함. 3 열받네요 2024/12/30 1,826
1669354 참사 후 SNS '쏴라' 논란 이어…"이재명 다시 보이.. 19 ** 2024/12/30 3,999
1669353 2천만원 어디 두면 좋을까요 5 ㄴㄴ 2024/12/30 3,728
1669352 집회 17 파면 간절해.. 2024/12/30 1,248
1669351 튀르키예 패키지-오랜 감기후 체력이 저하되었는데 가도 될까요? 10 ㅜㅜ 2024/12/30 1,737
1669350 버드스트라이크 시 소리가 크게 나나요? 1 Fgijk 2024/12/30 1,286
1669349 갱년기 실제 체온이 올라갈수있나요 14 2024/12/30 2,649
1669348 빗나간 사랑 3 워우어워 2024/12/30 1,964
1669347 입금된후로는 변호사가 읽씹을 하네요. 13 애매 2024/12/30 4,532
1669346 우원식 만난 최상목 “헌법재판관 임명 고심 중” 10 .. 2024/12/30 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