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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가게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24-12-30 15:36:57

구조도 월세도 괜찮고

위치도 고만고만해서 

마음이 가는데 가게 양옆으로

위치한 곳을 알고는 깜놀했네요.

좌 모텔 , 우 점집?

모텔과 벽사이 몇센치 안되고

점집과는 같은 건물 칸을 나눠서

벽이 붙었어요 ㅎ

가게 안은 아늑하니 일하기 좋은데

뭔가 기가 빨릴듯한 위치인지...

주인분도 좋아서 이전 가게도 십년 넘어

있었다는데 고민되네요.

IP : 39.7.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30 3:38 PM (61.255.xxx.96)

    글로 상상만 해도 저는 별로라 생각됩니다

  • 2. 음의기운이
    '24.12.30 3:40 PM (58.29.xxx.96)

    너무 강하네요

  • 3. 아구구
    '24.12.30 3:43 PM (118.33.xxx.87)

    음... 말리고 싶네요.

  • 4. ....
    '24.12.30 3:43 PM (114.200.xxx.129)

    요즘장사하는거 진짜 힘들것 같은데요... 저 사촌여동생 월세 안가는 자기 아버지 건물에서 해도
    요즘 영 손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여기에서 월세까지 내면 진짜 힘들었을것 같다고...
    가게 얻어서 하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 5. 저라면
    '24.12.30 3:43 PM (222.111.xxx.27)

    그런 조건이라면 계약 안해요

  • 6. 기운 강한 곳
    '24.12.30 3:44 PM (119.193.xxx.17)

    이런 곳에 대박나면 초대박입니다
    그런데 그 기운보다 더 강하셔야 한다는

  • 7. ㅡㅡ
    '24.12.30 3:48 PM (211.234.xxx.199)

    월세가 괜찮은 이유가 바로 양옆 때문이겠죠
    주인도 건물 약점 알고 구조 등 신경써서 관리할거고요
    온라인 장사면 몰라도 오프 손님 받는거면 신중하셔요~

  • 8.
    '24.12.30 3:52 PM (1.240.xxx.138)

    그 상가 주인은 점집을 왜 받은 걸까요?

  • 9. 원글
    '24.12.30 3:57 PM (39.7.xxx.206)

    어디서 본 기억인데 맞아요.
    그런데서 잘되면 진짜 초대박이라고 ㅎ
    이전 가게는 남자분이 했으니
    저보단 기가 셌을듯
    음...월세도 싼편이고 장점만 생각나려는데
    단점이 워낙 세서 어쩐다죠

  • 10. 원글
    '24.12.30 4:01 PM (39.7.xxx.206)

    점집?이라고 썼는데
    만자 나치표식 돌려진 게
    창마다 그려져 있고
    소위 알록달록 깃발이나
    다른 표식은 없어요.
    그래서 실은 점집으로 제가 의심은
    간다는 의미고요.
    수행,기도,도량,임제종
    이런 것들이 쓰여 있어요.
    뭐하는 곳일까요?

  • 11. ^^
    '24.12.30 4:04 PM (223.39.xxx.134)

    가게ᆢ계획~~희망대로 잘되길요
    가게 임대후ᆢ어떤 거하고픈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운이 당당하게 이겨나갈수있음 대박일듯

  • 12. 대박날
    '24.12.30 4:10 PM (118.235.xxx.238)

    좋은 가게는 부동산 매물에 나오질 않아요.
    이미 알음알음 채가죠.

  • 13. Dd
    '24.12.30 6:16 PM (73.109.xxx.43)

    양쪽 손님들이 원글님 사업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상관이 있나요.
    온나라 개개인이 다 무속이 생활인듯. 기...라니요.

  • 14. ...
    '24.12.30 7:43 PM (223.53.xxx.246)

    무슨 업종이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 15. ....
    '24.12.30 8:02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무슨 업종이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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