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중근의사의 말씀

ㅇㅇ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24-12-30 15:21:36

 

"어둠은 짙어오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에 도모하고,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까지 가서라도 

반드시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 

기어이 앞으로 나가고, 뒤에 나가고, 급히 나가고, 더디 나가고, 미리 준비하고 뒷일을 준비하면 모든 일을 이룰것이다."  

영화 하얼빈 엔딩에 나오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 옮겨 적습니다

 

 

IP : 39.127.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24.12.30 3:34 PM (14.63.xxx.200)

    어제보고 왔는데
    멈춰서는 안된다
    내년,내후년.. 만 생각났어요
    전문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 저도
    '24.12.30 3:36 PM (106.102.xxx.67)

    토욜에 의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비장해지더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ㆍ

  • 3. 저는
    '24.12.30 3:39 PM (172.56.xxx.121)

    윤봉길의사가 그립네요.
    용산 돼지새끼 숨어있는 곳에 폭탄 투하하고 싶음

  • 4. 저도
    '24.12.30 4:00 PM (121.141.xxx.67)

    하얼빈 보면서 독립투사들의 모습에 눈물이 하몀없이 흘렀어요 결론은 알고 있는거고 독립군들의 심리를 따라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현재 우리의 상황과 다르지않은.. 그래서 더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436 윤석열의 머릿속에 저는 무죄예요. 억울해요. 6 전지적 윤석.. 2025/01/03 804
1668435 출근길..사무실까지 35분남았어요 2 스톤아 2025/01/03 1,243
1668434 하...출근길에 속터지네 언제 체포되나 1 ㅇㅇ 2025/01/03 706
1668433 끝까지 강력한처벌 원하는데 민주당도 같은생각이겠죠? 2 ㅇㅇ 2025/01/03 657
1668432 관저 현관문을 못열고 있대요 19 .. 2025/01/03 4,420
1668431 컬리 포장 어이가 없네요.. 12 2025/01/03 2,986
1668430 윤체포가자) 고3때 계속 성적오르던 아이 재수문제ㅜㅜ 37 라붐 2025/01/03 2,165
1668429 버스 치우지 말아라 4 부디 2025/01/03 2,743
1668428 설마 아직도 자고 있는건 아니겠죠? 3 날춥다! 2025/01/03 1,253
1668427 고양이뉴스보세요 10 진입 2025/01/03 5,325
1668426 진짜 최소한의 품격도 없네요. 15 .. 2025/01/03 4,758
1668425 관저 철문 열렸대요 3 .. 2025/01/03 2,327
1668424 미국에서 사갈만한 선물이라곤 영양제가 만만 13 .. 2025/01/03 1,251
1668423 일상)제주숙소 부탁드립니다 7 일상탈출 2025/01/03 1,004
1668422 경호처 20인 정도가 막고 있어서 못 들어가고 있네요 21 ㅇㅇ 2025/01/03 4,723
1668421 답답하네요 7 .. 2025/01/03 1,234
1668420 변호사 구했나봐요... 6 .... 2025/01/03 3,502
1668419 근데 관저 들어가서 체포하는 건 안보여주나요? 3 ㅇㅇ 2025/01/03 1,536
1668418 관저에 불을 안 켜놓고 있네요 13 뭐하냐 2025/01/03 3,847
1668417 역사적인 장면이 되겠네요 7 ..... 2025/01/03 1,866
1668416 민주주의를 능멸하고 2 윤석열은 2025/01/03 674
1668415 “공수처 안온대”.. “안온대? 가래? 그냥?” 6 이시간에 2025/01/03 5,080
1668414 순순히 끌려나올까요? 10 예상 2025/01/03 1,876
1668413 우와 이제 진짜 가나봐요 7 ㅇㅇ 2025/01/03 3,647
1668412 문프의 칼날에 죽는구나 86 결국 2025/01/03 18,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