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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중근의사의 말씀

ㅇㅇ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4-12-30 15:21:36

 

"어둠은 짙어오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에 도모하고,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까지 가서라도 

반드시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 

기어이 앞으로 나가고, 뒤에 나가고, 급히 나가고, 더디 나가고, 미리 준비하고 뒷일을 준비하면 모든 일을 이룰것이다."  

영화 하얼빈 엔딩에 나오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 옮겨 적습니다

 

 

IP : 39.127.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24.12.30 3:34 PM (14.63.xxx.200)

    어제보고 왔는데
    멈춰서는 안된다
    내년,내후년.. 만 생각났어요
    전문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 저도
    '24.12.30 3:36 PM (106.102.xxx.67)

    토욜에 의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비장해지더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ㆍ

  • 3. 저는
    '24.12.30 3:39 PM (172.56.xxx.121)

    윤봉길의사가 그립네요.
    용산 돼지새끼 숨어있는 곳에 폭탄 투하하고 싶음

  • 4. 저도
    '24.12.30 4:00 PM (121.141.xxx.67)

    하얼빈 보면서 독립투사들의 모습에 눈물이 하몀없이 흘렀어요 결론은 알고 있는거고 독립군들의 심리를 따라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현재 우리의 상황과 다르지않은.. 그래서 더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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