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한 병력동원소집 통지서가
등기로 왔어요
올 봄 만기 전역한 아들에게요.
입영 날짜는 없고 병무청에서 통지만 해 놓는건가봐요.
비상시 정도로.
누구랑 싸울 대상이 있어야지,
싸울 대상이 없는데,
친위해주러 동원돼야 하는건지
옛날 한국 전쟁 때 끌려갔을 가족의 아버지들, 아들들이
체험되는 느낌이었어요.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한 병력동원소집 통지서가
등기로 왔어요
올 봄 만기 전역한 아들에게요.
입영 날짜는 없고 병무청에서 통지만 해 놓는건가봐요.
비상시 정도로.
누구랑 싸울 대상이 있어야지,
싸울 대상이 없는데,
친위해주러 동원돼야 하는건지
옛날 한국 전쟁 때 끌려갔을 가족의 아버지들, 아들들이
체험되는 느낌이었어요.
그 이전 정권때도 주기적으로 오는 우편물이에요.
세월이 하수상하니 이런거 받음 더더 찹잡하죠.
지역이 어디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