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개인 가구점에서 식탁을 11/18에 배달받고 조립해주고 갔습니다.
모르고지내다가, 주말에 보니 의자 인조가죽 4개에
같은위치에 2cm전후의 갈라진 선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동안 의자 2개는 벽에 붙이고 전혀 사용안했고, 2개만 부부가 사용했습니다.
오늘 연락하니
납품 사장은 70넘은 남편에게 칼로 긋고 억지를 부린다 합니다.
저흰 손주도 없고 애들이 가끔 왔지만 식탁 사용을 안했습니다.
2개는 전혀 사용안했는데, 4개의 갈라진 선이 거의 똑같습니다.
납품 사장은 우리가 칼그은 것을 인정하면
우리가 비용부담해서 고쳐준다 합니다.
세상에....
가뜩이나 세상사가 어수선해서 힘든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너무 화가 나지만, 해결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미리 발견하지 못한 제 탓입니다.
하지만 납품사장 말대로 안하면,
우리하고싶은대로 다 하라면서, 본인은 모른다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나누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