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뜻대로 안되면 버럭 소리부터 지르는 노인네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4-12-30 12:46:13

사람같지도 않아요. 시가 시부 동생인데 자기는 하기 싫은 집안일이라며 자기 자식은 안되고 큰집 자식들 며느리들이 하라고 합니다. 자기뜻대로 움직이질 않으니 소리부터 버럭버럭 지르고 손을 들려고 해요. 이분 sky 나온 분이시고 고위직에 계셨던 분인데 이러십니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는 걸까요. 말하는 거 들으면 가관도 아니에요.  난 못한다 하기 싫다 니들이 해라 하라는데 왜 안하냐 내가 말하는대로 해라.. 가 요지입니다. 큰집 조카가 머슴인줄 알아요.  저는 이제부터  시가에 발걸음 안한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이상한 사람 보고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제 아이가 볼까봐 싫습니다. 이사람 자기가 굽혀야 할 사람이면 입안에 혀처럼 굽니다. 강약약강이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진짜 열등감덩어리구나 못났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보고 살아야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을 것 같아요. 며느리들에게 맨스 플레인 작렬인 사람입니다. 요즘엔 이런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 차질없이)영통
    '24.12.30 12:57 PM (211.114.xxx.32)

    내 시가는 윗동서가 그랬어요
    시모에게도 소리 지르고 내게도 소리 지르고
    다들 눈치보고....
    소리 지르는 게 폭력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 참 많아요

  • 2. 소리지르고
    '24.12.30 1:02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나면 정말 때리는게 그 다음 순서 아닐까요. 자기가 뭐길래 그리 며느리의 도리를 따지는지 본인딸이 시가가서 납작 업드이고 시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절대 아닐텐데 남의 딸한테 개소리를 하네요.

  • 3. 소리지르고
    '24.12.30 1:03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나면 정말 때리는게 그 다음 순서 아닐까요. 자기가 뭐길래 그리 며느리의 도리를 따지는지 본인딸이 시가가서 납작 업드리고 시가에서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절대 아닐텐데 남의 딸한테 개소리를 하네요. 이런 사람들 자기 딸에게는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해요.

  • 4. 직장에
    '24.12.30 1:27 PM (211.206.xxx.180)

    은근 있어요.
    학벌 좋은 사람 중에 저렇게 남 위에 군림하려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대기업도 아닌데 사람 거칠게 다루면 누가 그 직장에 남아요.
    원만한 직장 널렸는데. 실력자가 거기 왜 붙어있겠나요.

  • 5. 바람소리2
    '24.12.30 1:47 PM (223.38.xxx.174)

    안봐야죠.

  • 6.
    '24.12.30 2:01 PM (221.140.xxx.29)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제어 해야지요
    부모님 돌아 가셔서 지가 집안 어른이라고 그러는거면 남편이 들이 받거나 상종을 안하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705 한일톱텐쇼라는 프로 왜하는거죠 유툽에서 보고 ... 5 ........ 2025/01/28 1,569
1677704 길어진 연휴 인천공항 214만명..역대 최다 4 ㅇㅇ 2025/01/28 2,285
1677703 심리학자가 MBTI가 황당하다고 하네요 27 ..... 2025/01/28 5,794
1677702 서울의봄 대사 가 생각나네요 2 2025/01/28 1,275
1677701 내일 삼색나물 얼갈이나 말린 무청 불려서 해도 될까요? 6 ... 2025/01/28 741
1677700 진짜 맛있는 떡국은 어디서 사 먹으면 되나요? 20 윤수 2025/01/28 3,477
1677699 미혼시숙 환갑축하금으로 얼마가 적당할까요? 18 61세 2025/01/28 2,647
1677698 만두만들어서 냉동하려면 쪄서 해야 하나요? 8 ㅇㅇ 2025/01/28 1,482
1677697 정말 상종 못할 인간말종한테 걸렸네요 25 ... 2025/01/28 18,666
1677696 오전부터 명치가 쪼이는데요 6 ㅇㅇ 2025/01/28 1,318
1677695 이사갈집 곰팡이 제거 셀프로 해보신분있을까요 12 팽팽이 2025/01/28 1,546
1677694 재테크도 공부하면 잘하게되나요? 11 ... 2025/01/28 3,355
1677693 최근에 사이드미러 교체해보신 분 1 유리 2025/01/28 421
1677692 반성하는 태도가 있어야 양형에 유리하지 않나요? 9 2025/01/28 1,209
1677691 윤대통령 '유혈사태 없었는데 왜 내란인가' 32 ... 2025/01/28 4,661
1677690 요즘 일반적인 예식장 1인당 음식 가격요.  7 .. 2025/01/28 2,632
1677689 중공 공산당 100주년에 참가한 민주당깃발! 27 .. 2025/01/28 1,807
1677688 尹 변호인단, 이미선 재판관 ‘회피’ 의견서 제출 예정 14 ........ 2025/01/28 2,786
1677687 전한길, 트럼프에 영상편지…"尹과 나란히 노벨평화상 받.. 23 ㅇㅇ 2025/01/28 2,776
1677686 비자금 5 주부24 2025/01/28 979
1677685 80대 아버지가 쓰실만한 향수잇을까요?? 14 .... 2025/01/28 1,950
1677684 사주 본 이야기 13 2025/01/28 4,778
1677683 좋아하고 즐겨듣는 클래식 알려주세요. 40 우리 2025/01/28 1,993
1677682 지인 패버리고 싶어요 52 ㅓㅗㅗㅎ 2025/01/28 21,423
1677681 부정선거 음모론자에 잘 반박하는 댓글 2 000 2025/01/28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