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뜻대로 안되면 버럭 소리부터 지르는 노인네

....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24-12-30 12:46:13

사람같지도 않아요. 시가 시부 동생인데 자기는 하기 싫은 집안일이라며 자기 자식은 안되고 큰집 자식들 며느리들이 하라고 합니다. 자기뜻대로 움직이질 않으니 소리부터 버럭버럭 지르고 손을 들려고 해요. 이분 sky 나온 분이시고 고위직에 계셨던 분인데 이러십니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는 걸까요. 말하는 거 들으면 가관도 아니에요.  난 못한다 하기 싫다 니들이 해라 하라는데 왜 안하냐 내가 말하는대로 해라.. 가 요지입니다. 큰집 조카가 머슴인줄 알아요.  저는 이제부터  시가에 발걸음 안한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이상한 사람 보고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제 아이가 볼까봐 싫습니다. 이사람 자기가 굽혀야 할 사람이면 입안에 혀처럼 굽니다. 강약약강이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진짜 열등감덩어리구나 못났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보고 살아야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을 것 같아요. 며느리들에게 맨스 플레인 작렬인 사람입니다. 요즘엔 이런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 차질없이)영통
    '24.12.30 12:57 PM (211.114.xxx.32)

    내 시가는 윗동서가 그랬어요
    시모에게도 소리 지르고 내게도 소리 지르고
    다들 눈치보고....
    소리 지르는 게 폭력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 참 많아요

  • 2. 소리지르고
    '24.12.30 1:02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나면 정말 때리는게 그 다음 순서 아닐까요. 자기가 뭐길래 그리 며느리의 도리를 따지는지 본인딸이 시가가서 납작 업드이고 시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절대 아닐텐데 남의 딸한테 개소리를 하네요.

  • 3. 소리지르고
    '24.12.30 1:03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나면 정말 때리는게 그 다음 순서 아닐까요. 자기가 뭐길래 그리 며느리의 도리를 따지는지 본인딸이 시가가서 납작 업드리고 시가에서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절대 아닐텐데 남의 딸한테 개소리를 하네요. 이런 사람들 자기 딸에게는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해요.

  • 4. 직장에
    '24.12.30 1:27 PM (211.206.xxx.180)

    은근 있어요.
    학벌 좋은 사람 중에 저렇게 남 위에 군림하려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대기업도 아닌데 사람 거칠게 다루면 누가 그 직장에 남아요.
    원만한 직장 널렸는데. 실력자가 거기 왜 붙어있겠나요.

  • 5. 바람소리2
    '24.12.30 1:47 PM (223.38.xxx.174)

    안봐야죠.

  • 6.
    '24.12.30 2:01 PM (221.140.xxx.29)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제어 해야지요
    부모님 돌아 가셔서 지가 집안 어른이라고 그러는거면 남편이 들이 받거나 상종을 안하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441 윤석열측 "대통령은 비상계엄 때 군 경에 격려 전화만 .. 25 ... 2024/12/30 3,510
1664440 임영웅추모는 비난ㅡ야당대표 1시간후sns는 입꾹 42 대단 2024/12/30 4,036
1664439 (연합) 한덕수의 처신에 싸늘한 세종 관가 7 ㅅㅅ 2024/12/30 4,946
1664438 윤 행적에 대한 미국 입장 9 환영 2024/12/30 3,519
1664437 독감 ㅜㅜ 4 ..... 2024/12/30 1,944
1664436 왜 국회의장이 대통령대행시 헌재재판관 임명권이 없나요? 4 마토 2024/12/30 1,308
1664435 굥석열 변호사 유능하네요 딴지펌 15 나무나무 2024/12/30 5,221
1664434 작은 가게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12 ㅇㅇ 2024/12/30 3,247
1664433 지금 제주항공 수수료없이 취소되나봐요 3 ㅇㅇ 2024/12/30 3,388
1664432 "함께 여행한 18명 중 저만 살아남아"… 제.. 11 기사 2024/12/30 27,041
1664431 워킹맘분들 출퇴근거리 6 빠빠시2 2024/12/30 1,537
1664430 초3 수학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3 수학학원 2024/12/30 862
1664429 상위39개 대학, 25학년도 정시 예상 입결표 17 대입 2024/12/30 4,027
1664428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보여주고 싶은것 1 .. 2024/12/30 727
1664427 안중근의사의 말씀 4 ㅇㅇ 2024/12/30 1,253
1664426 극우 틀극기 난동! 공조본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체포,수색 영장.. 5 가져옵니다 2024/12/30 930
1664425 김민전, 트랙터시위 '밤중에 살짝 끝난' 계엄보다 더 폭력적 23 ㅅㅍ 2024/12/30 2,454
1664424 추모합니다). 사랑초는 겨울에도 꽃이 피네요. 2 사랑초 2024/12/30 846
1664423 이 기회에 친일 언론과 국짐 검찰 다 해체.. 3 미리내77 2024/12/30 505
1664422 “보수는 보수를 받고 나가고, 진보는 그냥 나가고” 13 .. 2024/12/30 1,628
1664421 80대 부모가 50대 자식에게 젊은게… 12 젊은게 2024/12/30 6,801
1664420 지금 춘천인데 비행기 소리 7 ... 2024/12/30 2,273
1664419 계엄하루전 윤내란이 공주시장에서 한말 5 미친 2024/12/30 3,306
1664418 추모합니다) 저 칭찬 약간만 해주실수 있을까요 20 .. 2024/12/30 3,143
1664417 항상 도발하는건 북한이라면서요 17 ooo 2024/12/3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