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도

남편외도 조회수 : 7,611
작성일 : 2024-12-30 12:02:02

남편에게 외도를 알고있다 전하고 이혼하자 했습니다.

전형적인 수순대로

사실을 부인하다가, 자기도 이혼하고 싶었다며 제 탓을 합니다.

고3 둘째가 부모님 이혼은 안된다며 힘들어하길래 (외도사실은 말 안함)

서류접수 하기로 했던날 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시간만 가고 있는데

저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있네요.

다른 외도나 바람 관련 글에서처럼

내 남편이 그럴줄 몰랐고, 저는 배신감에 분노로 제정신 아니고

심장을 쥐어짜는 아픔에 어쩜 눈물도 나오지 않네요

내 한몸 생각하면 당장 이혼인데

저도 어쩔수 없는 아이들이라는 상투적인 핑계를 대네요

차분히 맘 정리하고, 나한테 집중하며,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시점인거 아는데

이렇게 저 자신이 나약한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사과도 없고, 당당하고 뻔뻔한 모습으로 나오는 남편

싹싹 빌기는 커녕 어쩜 그리 태연하게 둘째 고3 끝나고 정리하자며

1년 따로 떨어져 살자며 집나간 그 사람

날개달고 나가 그년과 천국을 보내고 있는데

저는 이렇게 지옥 불구덩이를 헤매고 있네요

IP : 112.121.xxx.18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4.12.30 12:0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시간만 질질 끌다가 어디 아프다며 집으로 기어들어옵니다

  • 2. ...
    '24.12.30 12:04 PM (175.209.xxx.12)

    이기적인 부모들 때문에 자식은 인생가장 중요한시기에 피해를 보내요.
    애한테 티내지 마시고 외도 증거잡아서 상간녀 소송하세요.

  • 3. 정신똑띠
    '24.12.30 12:0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차피 맘 떠냐 ㅅㄲ 어서 털어버리고
    님도 천국을 보내세요.
    정신차립시다.

    저라면 그지경이라면
    지나간 정에 연연해 하지말고
    재산 한푼이라도 더 가져오게 서류 만들겁니다.
    일도 없다면 일 구하시고요.

  • 4. 쓰레기
    '24.12.30 12:06 PM (27.167.xxx.107)

    잘 버리시고 위자료 등등 잘 챙기세요
    지옥은 돈이 없어지면 그게 지옥이예요
    지옥 문 안 열려면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야지 무슨 마음 지옥 타령이신가요
    집이면 앞으로 살아갈게 생각만해도 바쁘겠네요
    나와 애들 잘 살길이나 계획하세요
    쓰레기때문에 더이상 마음 아파할 필요조차 없어요

  • 5. 정신차려요
    '24.12.30 12:06 PM (221.138.xxx.92)

    어차피 맘 떠난 ㅅㄲ 어서 털어버리고
    님도 천국을 보내세요.
    정신차립시다.

    저라면 그지경이라면
    지나간 정에 연연해 하지말고
    재산 한푼이라도 더 가져오게 서류 만들겁니다.
    일도 없다면 일 구하시고요.

    그 준비하다보면 애 대입 끝나겠죠.

  • 6. ㅡㅡ
    '24.12.30 12:07 PM (113.161.xxx.147)

    뻔한 얘기지만 재산 챙기세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정신줄 잡으세요.

  • 7. ...
    '24.12.30 12:08 PM (122.47.xxx.91)

    이혼이 급한 것은 아닙니다

  • 8. ..
    '24.12.30 12:09 PM (220.81.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사실을 알리세요 그래야 엄마도 그럴 수 밖에 없구나 하고 이해할 것 같습니다. 괜히 두분에 대한 원망으로 힘든 시간을 더 힘들게 보내지 않았음 하는데요

  • 9. 음..
    '24.12.30 12:10 PM (180.70.xxx.42)

    경제력이 젤 중요해요
    이혼 할 준비를 서서히 하세요
    내마음도 경제적인 것도
    상간녀소송 할 수 있음 하시고요
    분노 지옥 눈물 이런거말고
    현실적으로 대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0. 바람소리2
    '24.12.30 12:10 PM (114.204.xxx.203)

    고3이라니 애 대학부터 보내고요
    이혼이 내게 도움이되나 잘 따져보세요
    생활비 재산 받고 별거로 지내는게 나은지...
    천천히 생각해서 정해요

  • 11. ..
    '24.12.30 12:12 PM (220.81.xxx.139) - 삭제된댓글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되었다 설명을 하시고 정리하는게 낫다고 여긴다고 엄마의 마음을 설명해 주세요. 아이들이 사정 뻔히 아는 이혼사유라도 이런식으로 지켜보기만 하면 원망하고 공부에 손 놓아요

  • 12. .....
    '24.12.30 12:12 PM (113.131.xxx.254)

    엄마는 강하다! 원글님 힘내시길

  • 13. 질문
    '24.12.30 12:1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면 재산을 챙기라는데 어떻게 챙기나요?
    여자생긴 놈들 돈도 악착같이 안주던데요.
    고3애한테는 얘기하지 마세요.
    아빠가 지방 근무한다고만.

  • 14.
    '24.12.30 12:14 PM (182.225.xxx.31)

    사과받아도 아무 소용없어요
    자기감정에 충실한 것들이라서 진정한 사과일리도 없구요
    자식도 중요하지만 본인을 젤 아끼세요
    힘들지만 이겨낼수있어요 어짜피 유한한 인생이에요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힘내세요

  • 15. ㄱㄴㄷ
    '24.12.30 12:15 PM (120.142.xxx.14)

    고3 두고 그렇게 일처리 하심은 좀 경솔하지 않으셨나 생각듭니다. 애 학교 간 뒤에 해도.

  • 16. 남편바람
    '24.12.30 12:19 PM (112.121.xxx.182)

    오죽했으면 고3 되는 아이에게 말을 했을까요 ㅠㅠ
    다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어린아이더라구요
    제가 경솔했나 봅니다 ㅠㅠ

  • 17. ㅇㅂㅇ
    '24.12.30 12:22 PM (182.215.xxx.32)

    자책하지마세요..
    인생에서 거의 가장 힘든일이라
    이성적대처가 쉽지않아요..
    토닥토닥..

  • 18. ..
    '24.12.30 12:26 PM (115.143.xxx.157)

    변호사를 얼른 만나셔야..
    남편 귀책인데 재산 챙기셔야죠
    남자는 막상 재산 다 뺐기니 도로 싹싹빌고 돌아오더라고요

  • 19. ㅇㅇ
    '24.12.30 12:30 PM (182.220.xxx.154)

    저도 그 고통 알고요. 지금와서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게, 유책배우자가 자기 합리화를 하며, 피해자인 배우자에게 탓을 합니다. 니가 성격이 어떻네부터... 그냥 다 핑계고, 유부녀랑 놀면서 자상한 남편이고 아빠인척 코스프레하던 쓰레기가 할말은 아닌데, 십년도 넘어 혼자 잘 살면서도 대인관계에서 그 상처들이 튀어나옵니다. 내가 성격이 그런가? 말이 그런가?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후회가 없게 해주세요. 뺨이라도 휘갈길 수 있으면 갈겨주고, 나중에 그건할 걸 후회없게요. 그리고 청소년이 어려서라기 보다도, 애들은 이기적입니다. 주변에도 부모가 어찌이혼한지 고통을 아는 20대 자녀가 부모님 프사에 가족사진을 올려달라하더고 하던 말에 자녀는 다 그런가봅니다. 내부모, 애, 유책배우자고 배려하지 마시고, 본인일 잘 챙겨주세요. 힘내세요.

  • 20. 어머
    '24.12.30 12:33 PM (118.235.xxx.211)

    고3 애한테 말했다구요?앞으론 참고 티내지 마세요
    저도 경험잔데..그냥 나도 저인간을 죽도록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다고 스스로 다독였어요
    배신당하고 영혼이 시들고..그런식으로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시않고 담담하게 생각하고자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고 외도는 상대의 도덕성에 따라 허다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그건 내문제가 아니고 저사람의 문제에서 비롯된 일이라 어쩔수없고 내가 할수 있는것을 하겠다..
    그렇게요
    안 다음날 바로 변호사 찾아가서 상간녀 소송했구요
    지금은 아이랑 원글님을 위한걸 생각하시고 힘드셔도 그럴 가치가 없는 인간이니 너무 많은 생가하지마세요

  • 21. 에고
    '24.12.30 12:33 PM (211.182.xxx.253)

    님아~ 더 어린 애들 있어도 이혼했어요. 고3이 뭣이라고..님 자신을 챙기세요

  • 22. 아이고
    '24.12.30 12:40 PM (59.8.xxx.139)

    그냥... 사고가 우연히 일어나듯, 내가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일어나는 일인거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운나쁘게 나한테도.

    애가 이혼하는 거 싫어하는 거는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셔요. 늘 집안이 떠나가라 파탄난 집에 살아도 막상 이혼한다 하면 애들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애한테도 폭력적인 부모가 아니었다면 애는 그냥 유지되길 원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심지어 이십대 삼십대에도 그렇더라구요. 그게 가정이 해체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요. 그럼에도 원글님이 원하시면 이혼하는 거고, 원글님이 그나마 겉 울타리라도 아이를 위해 혹은 나를 위해 일단은 두면서 스스로를 좀 추슬러 보겠다 마음먹고 이 시간을 견뎌내시기를 바랄게요.

    아직은.. 애니까 외도 사실은 원글님이 억울하고 답답해도 좀 참아주세요. 그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ㅠㅠ 나중에 대학가고 좀 애가 안정되면 그 때 얘기하세요. 지금 얘기한다고 원글님이 덜 억울해지거나 더 마음편해지지도 않으니까요. 이게 부모의 숙명같은 거죠.
    힘내셔요.

  • 23. 남편바람
    '24.12.30 12:48 PM (112.121.xxx.182)

    진심어린 조언들 감사합니다. 마음 추스리고 아이 챙기며 정신차리겠습니다.

  • 24. ㅇㅇ
    '24.12.30 12:54 PM (106.101.xxx.206)

    지금 갖고있는 외도증거는 기한이 6개월로 알고있는데
    집나갔고 외도를 더 대놓고 할테니 새로운 증거모으기 더 쉽겠네요.
    저같으면 협의이혼시 돈을 더 받는데 이용하거나
    내가 벌금을 내는한이 있어도 직장에 망신주거나 할꺼같아요.

  • 25. ㄱㄴㄷ
    '24.12.30 12:57 PM (120.142.xxx.14)

    제가 고3이 어려서 얘기하는게 아니란 게 아니구요, 고3이면 아이 인생에 중요한 시기라서 그런 거예요. 엄마 인생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부모가 책임줘져야 할 때예요.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대입시를 목전에 둔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와 걱정을 같이 나누자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올 한 해 인생의 큰 걸 준비하고 결정하는 아이가 더 급하고 중하니까요. 원글님의 고통 이해하지만 그래서 부모가 어렵고 힘든 역할인 거예요. 부모는 아이가 믿고 기댈 어른이어야 해요.

  • 26. ...
    '24.12.30 1:16 PM (124.50.xxx.169)

    꼴비기 싫어도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도 걍 냅두세요
    나갔다면서요..그럼 일단 냅두시고 애들 챙기면서 시간을 보내세요. 일 없으시면 일구하시고요. 그렇게 그냥 두세요
    . 용서니 뭐니 그런거 생각도 마시고 생각도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애들이랑 호텔도 가시고 좋은 맛집도 다니시고요. 이혼해 주지 마시라고요. 연예인들보세요.
    바람으로 떠들썩 했던 연예인들 이혼 금방 안해요
    그들이 돈이 없겠어요?? 안해주는게 나으니까 인하는거예요. 내 애들에게 아빠가 사라지는 일이고 나에겐 영원히 남편이란 사람이 없어지는 일이예요.
    내가 숨막혀 죽겠다 억울하다 이것도 눈에 안 보이면 점차 사그러들어요. 이혼이 급한건 아니란 거예요.
    바람난 남편 죽여버리고 싶지만 화딱지 난다고 도장찍어버리면 그 남잔 룰루랄라 내 사랑 찾아 가볒게 날라가고 님은 나와 아이들은 더더 구렁텅이에 빠질수도 있잖아요
    아이들도 겁내고요
    일단 급히 도장찍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천천히 상황도 보고 내 앞가림도 하고 내 마음도 좀 가다듬고요
    그게 3년일지 5년일지 아이들이랑 한번 지내보세요.
    내가 이혼해 주지 않는 이상 상대여자도 할 게 없어요
    그 잘난 SK 회장도 상간녀도 아무것도 본처가 뭘 안해주면 아무것도 아닌거예요. 즐기게 냅둬요. 내겐 아이들이 있잖아요. 힘들지만 버티세요.이혼을 원한다니 더더 해주지 마시고요

  • 27.
    '24.12.30 1:29 PM (61.74.xxx.215)

    나약해서가 아니라 그 단계는 누구나 지나가는 과정이에요
    분노 배신감 아픔 눈물.....
    내가 지금 그 단계 속에 있구나라고 생각하세요
    하루 빨리 그 단계를 지나서 님한테 유리한 방향을 찾고 챙기시길요
    인생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에요
    지금은 천국 같을지도 모르겠지만(그렇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유부남이랑
    바람 피는 여자가 괜찮은 사람일 리가 있겠어요
    불나방 같은 인간들 어떻게 살든 냅두세요
    님은 님이랑 아이들 인생만 생각하고 생활을 챙기세요

  • 28. ...
    '24.12.30 1:30 PM (106.242.xxx.179) - 삭제된댓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나마 싹싹빌면 살아온 정과 자식미래위해 참아줘도 그럴건만
    제 발로 나갔다면 치우세요.

    빈자리가 아쉽지,쓰레기가 아쉽나요.

    살만큼 살아봤고 스스로 기어나간걸 어찌 재활용하나요?

    큰맘먹고 제2인생 설계로 머리아픈게 나아요.

  • 29. ...
    '24.12.30 1:34 PM (106.242.xxx.179) - 삭제된댓글

    증거가 많다면 상간녀소송하세요.
    안하면 두번바보만들고...

    다시 돌아올 넘아닙니다.
    와도 한번 나간넘이라...

    소송해서 이혼까지 하면 하는거고
    상간소는 기본...그게 법치국가가 배려해준 결혼제도예요.

  • 30. ..
    '24.12.30 2:13 PM (218.39.xxx.240)

    이혼은 언제든 할 수 있어요.
    님이 칼자루 쥐고 있는거구요.
    님이 마음의 준비든 직장이든 경제적인 부분이든
    시기가 됐다싶을때 하세요.
    바람이 아니고 사랑이었다고 해도
    영원한 사랑 없을테고
    통쾌하게 복수해주고 싶을때 버리세요
    예를 들어 그 여자와 완전히 끝났다던지..
    그리고 참지만 말고 상간녀소송이든 뭐든 해야 한이 안남을거 같아요

  • 31. 남편바람
    '24.12.30 2:37 PM (112.121.xxx.182)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속만 끓이는중인데, 다들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32. ::
    '24.12.30 2:47 PM (211.23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쓰레기남편에 맘아파하지마세요.
    원래 그런 인간이예요. 지금 만나는 여자랑 헤여지면 또다른 여자 찾아요.
    오히려 한살이라고 젊을때 빨리헤여지게 더 나을수있어요.
    남편이 지금은 이혼하자해도 안할려고 할수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증거 모아야해요.
    모텔 같이 들어가는 사진.영상.
    상간녀 소송도 생각해서 증거 모으세요. 증거요.
    법돌이 카페에서 도움좀 받으세요

  • 33. ove
    '24.12.30 3:21 PM (220.94.xxx.14)

    고3한테 말했다구요
    어이가 없네요

  • 34. ...
    '24.12.30 6:13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님 스타일 알겠네요. 너무 나약하거나 자식을 볼모로 이혼 안하려고 하거나.
    고3 아이에게 이혼얘기 해버리는거 보통 엄마면 못그럴텐데.
    어짜피 아빠는 집 나가서 이혼이나 다름 없는건데
    이혼할거라는 얘기 안하고 이혼했으면 되는거고.

    아이는 이혼 안할거라고 달래놨어도 아빠가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이혼했나보다, 이혼하겠구나, 생각에 1년 내내 괴롭겠네요.
    님이 진정 이혼하는거 원하시는거 아니죠?
    이혼 각오 되어있고 절대로 이렇게는 안살겠다 생각해서 이혼얘기 꺼내신거 아니죠?
    아이 핑계 대지 마세요.
    무슨 엄마가 고3인 애 붙잡고 이혼하겠다고 해요? 애보다 본인 감정이 우선인 사람이 애 핑계대고 이혼안하고 눌러앉나요?

  • 35. 자살.
    '24.12.30 11:43 PM (221.150.xxx.197)

    평생 성매매 한 남편인데
    아이들 다키우고 퇴직 2으년정도 앞두고
    그동안 외도 증거 들이말었더니
    그날저녁 자살했어요.
    평샹 뽄뻔하게 적번하장이였구
    30년 참구 아이들한테만 집중했는데
    저런 선택을 하더라구요.
    이혼해달라구 서류 내밀었더니....
    아이들과 지금 고통속에서 지옥을 경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평생 가족 고통스럽게하더니 마지막까지 철저히 가족에게 고통만 주고 갔어요.
    결론은 이혼 하시라 말하고싶어요.
    시간이 아까웠어요 참고 인내한 세월들이.

  • 36. 자살.
    '24.12.30 11:44 PM (221.150.xxx.197)

    흥분되구 화가나니 오타가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00 블랙으로 타먹을 인스턴트 커피 20 .... 2025/01/02 2,002
1670999 요즘 도서관 좋네요 12 답답 2025/01/02 2,774
1670998 저 정도면 불행한 거 맞죠? 하위 몇 프로쯤 될까요? 10 우울 2025/01/02 1,979
1670997 아이쉐도우 스틱형 같은 눈썹스틱 있을까요 2 화장품 2025/01/02 476
1670996 올 해 수시 추합이 너무 안돈것 같은데 5 수시 2025/01/02 1,315
1670995 혹시 애도기간 핑계로 시간벌어서 벌써 튄거 아닐까요? 6 ㅇㅇ 2025/01/02 707
1670994 윤명신 관저에서 새해맞이 만찬한거 같대요 6 ㅇㅇ 2025/01/02 2,100
1670993 혼자사는 미혼입니다. 아파트 구매하려고 하는데.. 7 0.0 2025/01/02 2,096
1670992 고속과 진학사가 다를 경우... 6 정시 2025/01/02 671
1670991 아픈데 엄마가 밥을 안줘요 72 00 2025/01/02 17,128
1670990 우울증약 복용 후 언제 나아지나요? 8 허허허 2025/01/02 784
1670989 강아지가 고구마 껍질까지 먹는 거 있죠 3 ㅇㅇ 2025/01/02 968
1670988 새해에 지인 차단 했는데 5 새해 2025/01/02 2,875
1670987 전광훈이가 원래는 16 .... 2025/01/02 2,574
1670986 순순히 끌려나오진 않을듯 18 저것들 2025/01/02 2,490
1670985 민주당 비상대기령 6 ... 2025/01/02 2,422
1670984 첫 고열 이후 얼마나 시간 지난 후에 독감 양성 나오던가요? 3 ..... 2025/01/02 799
1670983 가천대 간호도 한말씀만 해 주세요. 15 정시 2025/01/02 1,513
1670982 학원 샘과의 오래된 문자. 카톡이 사라졌어요 8 에휴 2025/01/02 1,712
1670981 단체톡 잠금 해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ㅠ 3 82님들 2025/01/02 293
1670980 부정선거는 개뿔 G여론조사 낮아서 쳐들어갔나봄? 18 JTBC 2025/01/02 1,318
1670979 윤정부 대통령실 구성. 6 ㄱㄴ 2025/01/02 1,652
1670978 인천에 성심당같은빵집이 있던데요 10 인천에 2025/01/02 2,656
1670977 진학사좀봐주세요ㅜ 8 정시 2025/01/02 687
1670976 육사,비상계엄 지지 퍼레이드 생각했다? 16 육사폐쇄하라.. 2025/01/02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