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까지는 무기력하기만 했는데
어제 그 사고를 보고 우울하기까지 하네요ㅠ
2024년이 개인적으로도 크고 작은 일들이 있어 힘들었는데 국가적으로도 화나고 슬픈 일들의 연속이라니요ㅠㅠ
지치지 않고 잘 헤쳐나가야겠다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고 있는데 어제 오늘은 참 힘드네요ㅠ
오늘은 조용히 지저분한 집 정리하면서
어지럽혀져있는 제 속부터 일단 정리해봐야겠어요.
그런 다음 다시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걸로요ㅠ
하루 아침에 가족 지인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보냅니다.
2025년부터는 정말 이런 참사 안보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