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웬수같아요

애도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24-12-30 08:35:56

자기 행동은 안 돌아보고, 

주로 남 타박을 해요. 

 

저는 남편이 첫사랑이리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데

잘하면 헌신짝되는게  맞는 말인지

더 깔아뭉개는 성향이네요. 

그래서 저도 냉정하고 냉랭하면 그제야 눈치보고 

하는척, 

그러다 자기 성격 또 나오고

 

전에 모처럼만에 만두를 만들어 먹고 싶어서 

(그전 남편이 만들자고 제안해서 같이 한적도 있음)

재료 준비 제가 다하고, 같이 빚자는데, 

(저보다 일 잘해요) 

하라고,(거만한 표정으로)

애들도 앞에 있는데서 늘 저런식. 

애들있어서 뭐라 대응안하고 초등애들이랑 빚고

다시는 집에서 인해요. 

 

뭐 좀 같이 하자고 하면 , 

귀찮아하고 너나 하라는 식이고, 

 

제가 안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그러면서 남편은 잘 시키는 재주가 있네요. 

그럴때마다 거울치료를 했어야 했나. 

그러면 자기 성질에 애둘앞에서 큰소리내고 난리치겠죠.

못된거죠?

IP : 122.96.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2.30 8:40 AM (223.38.xxx.5)

    이런 얘기는 양쪽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남자만 잘못하고 여자는 최선?

  • 2. ...
    '24.12.30 8:40 AM (218.147.xxx.4)

    제일 꼴보기 싫은데 거만한 표정이죠
    전 남편이 아니라 가족중 다른 한명이 거만한 표정의 대가라 그 느낌압니다
    더럽죠 본인은 지가 똑똑한줄

  • 3. ...
    '24.12.30 8:40 AM (175.212.xxx.141)

    세상에 저 같음 가만 안있어요
    완전 아랫것 하녀 대하는 거잖아요
    싸우세요 만두속 보란듯이 다 버리고

  • 4. 양쪽말
    '24.12.30 8:46 AM (122.254.xxx.130)

    들어보나마나 남편이란 사람 한마디로 속좁고
    비틀어진 인성을 가진 사람이네요
    뭔 큰일도 아니고 집안일 같이하는건데 아내에게 냉정하고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
    주로 남타박한다? 어떤 성격인지 나오잖아요
    못난 놈 ㅠㅠ

  • 5. ㅡㅡ
    '24.12.30 8:47 AM (114.203.xxx.133)

    만두를 만들어 먹자고 한 게 원글님인데
    재료 준비 다 하고 빚는 거라도 같이 하자고 하니 싫다고 했다는
    거죠?
    남편 주지 말고 혼자 냠냠 다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660 뇌졸증 있어도 오래 사시나요 4 aswg 2025/02/13 2,279
1682659 '배현진 습격' 10대 징역형 집행유예…범행 후 조현병 진단 3 .. 2025/02/13 1,961
1682658 금 얼마나 갖고 있으세요? 27 .. 2025/02/13 5,570
1682657 보테가 4 2025/02/13 1,021
1682656 옥순은 인플루언서가 목적이었네요 14 2025/02/13 5,160
1682655 전기사용량이 이상해요 1 궁금 2025/02/13 701
1682654 일본은 망했나요?? 16 ㄱㄴㄷ 2025/02/13 3,907
1682653 尹 측 "헌재가 법률 어겨 재판 진행‥중대결심 할 수.. 10 이월 2025/02/13 2,155
1682652 식세기 전에 그릇부터 재정비 해야할까요? 12 ** 2025/02/13 1,134
1682651 작년 정말 바닥을 쳤는데 올 초까지 진짜 운없네요 ㅠㅠ 1 ㅇㅈㅉ 2025/02/13 1,148
1682650 '김건희 X팔고 술따라'요즘 워딩 강하네요 16 ㅂㅂㅂ 2025/02/13 3,656
1682649 윤석열 눈 감는게....; 4 ... 2025/02/13 2,757
1682648 첫 10대 7급 공무원 "굳이 대학에 4년을 써야 할까.. 17 ... 2025/02/13 4,084
1682647 대전교사는 그전엔 모범적 교사였나봐요. 27 ... 2025/02/13 14,939
1682646 오늘 매불쇼는 국힘 그냥 다 작살 나는 내용들.jpg 1 명태균 사단.. 2025/02/13 2,319
1682645 아들이 엄마의 삶을 직설적으로 평가하는 말을 하는데요 40 평가 2025/02/13 5,384
1682644 1공수여단장 “의원 끄집어내라, 대통령님 지시” 대대장까지 전파.. 4 ㅅㅅ 2025/02/13 2,313
1682643 요즘 시골 들판에 마시멜로와 눈깔사탕이 ... 8 이뻐 2025/02/13 2,146
1682642 대만 달러 환전 6 환전 2025/02/13 1,081
1682641 연속 혈당기 리브레 2 쓰셨던 분 6 2025/02/13 981
1682640 허위사실유포죄는 없어져야할 적폐법이죠 26 ..... 2025/02/13 1,569
1682639 전세만기가 다가오는데 집이 안나가요 16 세입자입장 2025/02/13 3,287
1682638 남편이 너무 순하고 착해요 19 ..... 2025/02/13 4,405
1682637 식세기는 무조건 있는게 좋나요? 15 살짝 고민입.. 2025/02/13 2,042
1682636 주식 챠트공부 유튜브 6 며칠 전에 2025/02/13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