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항공이 기체를 무리하게 썼나보네요

ㅡㅡ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24-12-29 23:21:45

 

비행기 자주 타고 저가항공 좋아하는 저는 

아무래도 인재인거같고 항공기 결함같아

제주항공 검색해봤는데

 

블라인드에서 직원 처우 기체 점검 문제 등 아주 악명 높은 회사였다고하고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92000120065654

위에 3달전 기사에서 제주항공 기체가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아주 꼼꼼하게 분석하고 경고하고 있네요

 

제주항공이 애경그룹에서 그나마 수익이 좋으니 애경이 이룰 담보로 빚을 많이 졌고 

따라서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기체를 아주 빡세게 돌렸다고 하네요

 

원인이 철저히 밝혀지기를

그리고 저는 이제 저가항공은 못탈듯 ㅠ

 

 

 

제주항공의 월평균 가동시간은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 대비 약 30% 높다. 다른 저가항공사와 대비해도 최소 15% 긴 시간을 운행한다

 

높은 항공기 가동률은 항공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기체 피로도를 높여 노후화를 빨리 진행시킨다. 제주항공이 보유한 42대 항공기 평균 기령은 14.1년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다.

 

업계 관계자는 "중·단거리 노선 위주의 제주항공 항공기 가동률이 높은 것은 기체 이상과 고장 등에 대처할 여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빠듯한 운항 일정을 맞추려면 정비 시간 등을 단축해야 해 관련 업무가 소홀해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제주항공이 비행기 가동률을 높인 것은 실적을 향상시켜 주가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주가 하락 시 제주항공의 지주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 주식을 활용해 마련한 차입금을 조기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기 때문이다.

 

 

IP : 223.38.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9 11:52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지난 여름 아주 오랜만에 일본가면서 제주항공탔는데
    실내가 오래된 시외버스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나마 올때는 좀 나았구요

  • 2. ㅡㅡ
    '24.12.29 11:53 PM (223.38.xxx.33)

    다른 기사
    https://news.nate.com/view/20241229n20197
    48시간동안 13번을 비행할정도로 유독 바빴던 사고기 ㅠㅠ

  • 3. ㅡㅡ
    '24.12.29 11:56 PM (223.38.xxx.33)

    위 일정보니 이틀간 새벽시간 포함 공항 도착하자마자 승객태우고 바로 다시 비행하는 수준이던데
    기체 점검 시간이나 있었을지

  • 4. ㅡㅡ
    '24.12.30 12:00 AM (58.120.xxx.112)

    애경이 대주주네요
    에효

  • 5. ㅇㅇ
    '24.12.30 12:12 AM (211.234.xxx.106)

    근데 대부분의 항공사가 그렇게 운항합니다.
    그러다가 정기 점검 받아요.자동차도 운행할 때마다 점검 받지 않듯

  • 6. 애경
    '24.12.30 4:07 AM (121.144.xxx.6)

    가습기 살균제 참사 회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618 휴일에도 나가서 열심히 돈버는가장 7 ... 2025/05/05 2,066
1710617 저는 왜이리 전화통화가 어렵죠 7 ㅇㅇ 2025/05/05 1,862
1710616 쉬는동안 볼만한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25/05/05 1,140
1710615 장난하나 기록 안보고 그냥 샤바샤바 결정한거네 대법이 2 푸른당 2025/05/05 842
1710614 인간 사냥이군요 7 이것은 2025/05/05 1,655
1710613 연예인이 광고하는 보험… 상담해 보신 분 ㅡㅡㅡㅡ 2025/05/05 308
1710612 형소법 개정안 찬성 1 딴길 2025/05/05 294
1710611 답답한 최강욱 (이재명 후보지위 위험 가능성) 16 .. 2025/05/05 4,296
1710610 코스트코 오징어 어떤가요? 7 &&.. 2025/05/05 1,487
1710609 약을 복용 확인 하는 법 12 2025/05/05 1,764
1710608 김연아 선수 은퇴 후 활동 16 퀸연아 2025/05/05 6,437
1710607 서민재.. 9 2025/05/05 2,629
1710606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13 ㅇㅇ 2025/05/05 5,760
1710605 판교 운중동 주택단지요 5 나비 2025/05/05 2,295
1710604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생방으로 하는데요.. 14 실방중 2025/05/05 2,240
1710603 익명이라 하더라도 질투가 어마무시한거 같아요 17 ㅇㅇ 2025/05/05 3,309
1710602 한덕수 얼굴만 보면 토나와 19 내란은 사형.. 2025/05/05 1,711
1710601 착오송금 건. 11 송금 2025/05/05 1,297
1710600 요즘 젊은 사람들 야구장에서 살벌하네요ㅠ 5 ... 2025/05/05 3,414
1710599 요즘 금목서 비스무레한 향기나는 나무요. 8 Lag 2025/05/05 1,348
1710598 “세컨하우스라니 너무 후회돼” 8억→4억된 속초 아파트 23 ... 2025/05/05 29,523
1710597 호텔 예약할 때 어디 이용하시나요? 7 국내 2025/05/05 1,373
1710596 10일 여행가는데.. 속옷을 몇개를 가져가야할까요? 18 .. 2025/05/05 2,540
1710595 윤석열 하는 짓이 시진핑 따라서 하는 짓 같은데.... 17 중국몽 2025/05/05 1,040
1710594 중학생이 쿵쿵 댈 일이 뭐가 있을까요 4 1234 2025/05/05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