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테이블 한 50대 후반 즈음으로 보이는데
한명이 빨리 탄핵되어야지 라고 하니까
다른 한명이 그건 아니지,, 라고 말문을 열면서
한참 뻘소리 하는데
바로 붙어 있는 테이블이라 어쩔수 없이
다 들었네요.
4시간만에 계엄 하는건 그냥 경고용이고
윤가가 정당 하고 어쩌고 하면서
탄핵을 남발한다, 민주당이 억지다,
명신이 3시간동안 성형외과 간 건 그럴수 있지
괜히 트집 잡는다고 난리난리,
진짜 조용히 하라고 숟가락으로 주둥이를 때리고 싶었는데
그걸 참고 있자니 제 입맛이 뚝 떨어짐.
대충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나왔어요.
저런 인간들이 존재하니
최은순이 아직도 골프치러 다니고
윤가가 페북에 글 올리고 난리구나, 싶어
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