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질없는 공부

부질없다 조회수 : 4,835
작성일 : 2024-12-29 15:21:52

어제 커피숍에서 부질없는 공부하는 아이와 아이아빠를 봤네요.

학습지 같은 커다란 책에.. 숫자 1.2.3.4.등등을 쓰고 그리는..

아이는 3돌쯤 되어보이구요.

때되면 알게 될껄 굳이 저걸 그러면서 외워야 되나 싶더라구요

IP : 211.186.xxx.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9 3:22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때되면 죽을거 뭐하러 밥은 먹고 일은 하고 여가는 보내나요

  • 2. ....
    '24.12.29 3:23 PM (1.241.xxx.40)

    저도 까페나 페스트푸드점에서 공부시키는거 집중이 될까 싶어요

  • 3. ㅗㅗㅗ
    '24.12.29 3:23 PM (14.4.xxx.58) - 삭제된댓글

    공부가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는 거에요 꼭 공부라고 생각하는지요. 외우라는게 아니라 색칠공부라고 그리는 거에요

  • 4. ...
    '24.12.29 3:24 PM (1.235.xxx.154)

    심심해서 나왔나봐요

  • 5. 부질없는
    '24.12.29 3:24 PM (211.186.xxx.7)

    대화소리가 커서 들었는데 학원과 학원 사이에 빈 시간 동안 공부하는 거더라구요.

  • 6. momo15
    '24.12.29 3:25 PM (175.115.xxx.124)

    추워서 야외활동 못하니 까페와서 놀이겸 하는거죠 애들 막돌아다니고 시끄럽게하는거 핸드폰으로 영상보느거보다 백배는좋은데요??

  • 7. 40대
    '24.12.29 3:25 PM (119.65.xxx.11)

    모든게 인간의 욕심일뿐
    헛되고 헛된 다 부질없는 것이죠

    누구는 공무원 공부 몇번 몇년 도전하고 안되서
    자살하고 근데 지금은 공무원 경쟁률이나
    인기가 완전 떨어져서 지방직은 그냥 붙고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닐까요

    때와 시기가 맞으면 안해도 평탄하고
    반대로 잘못엮이면 괴롭고 폭망이고

    오늘 비행기 사고도 한국 다와서
    그렇게 죽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 8.
    '24.12.29 3:34 PM (1.227.xxx.88)

    아이 입장에선 아빠랑 그리기 놀이하는 겁니다

  • 9. 00
    '24.12.29 3:38 PM (121.190.xxx.178) - 삭제된댓글

    3돌인데 학원과 학원사이에 공부한다구요?
    어제 토요일이었는데요?

  • 10. ㅇㅇ
    '24.12.29 3:43 PM (58.228.xxx.36)

    첫째 학원 기다리면서 시간때우는거겠죠.

  • 11. 그냥
    '24.12.29 3:46 PM (122.36.xxx.14)

    엄마 쉬거나 집안일 하라고 애 데리고 나온 거고 동영상 틀어주자니 민폐고 가만히 앉아서 끄적끄적 미세근육 발달 위해 놀이식 교육이겠죠

  • 12. 3세 학원
    '24.12.29 3:48 PM (182.208.xxx.134)

    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깜놀하실거에요.
    레고학원 코딩학원 놀이학원 영어학원 사고력수학학원 태권도학원 생활체육학원 게다가 문화센터마다 애기들 대상 수업들...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책읽고 장난감 갖고 놀다가 밖에서 좀 뛰놀다가 하면 되는데... 너무 심합니다아

  • 13. ..
    '24.12.29 3:49 PM (172.225.xxx.65)

    토요일이고 세돌인데 학원과 학원 사이라구요??? 고3도 아니구요.
    남한테 피해 안주면 뭘하든 상관 없지 않나요??

  • 14. 부질없는
    '24.12.29 3:59 PM (211.186.xxx.7)

    피해를 주잖아요. 커피숍에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수업 하면 ..
    3돌이 또 무슨 학원을 그렇게 다니는 지

  • 15. 어휴
    '24.12.29 4:03 PM (175.125.xxx.8)

    왜 그러세요
    심술쟁이 같이

  • 16. 쫌 하면어때서
    '24.12.29 4:07 PM (58.123.xxx.123)

    그게 시끄럽나요
    숫자쓰기. 그거 얼마나 대단한 공부라고 시키겠어요?
    소근육 운동겸.실내에서 차분히 있게할 겸. 겸사겸사 잘하는거죠. 그런 거 챙겨다니는 부모는 마냥 수다떨고.애들 방치하며 유툽 틀어주는 부모보다 훨씬 나아요
    세상먄사 다 싫죠?

  • 17. ㅇㅇ
    '24.12.29 4:14 PM (14.5.xxx.216)

    공부보다는 놀이죠 그나이때는요
    저희애도 유아때는 학습지 하는거 좋아했어요
    스티커 붙이는게 재미있었는지
    동영상 틀어주는것 보다 나은거 같은데요

    쓸데없는 공부 시킨다고 비난하더니 갑자기 시끄러워서 피해준다고
    말바꾸네요
    카페는 떠들고 대화나누는곳이지 도서관이 아니죠
    시끄럽게 떠드는 중년들이 더 시끄러울텐데요

  • 18. ..
    '24.12.29 4:22 PM (211.112.xxx.69)

    그게 왜?

  • 19. ㅁㅁ
    '24.12.29 4:43 PM (39.121.xxx.133)

    유튜브 보여주는 것보가 훨 낫구만 왜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72 최 권한대행은 탄핵되어야 할 것 같아요. 23 아무리봐도 2025/02/27 3,029
1686471 펌)A급 인재들이 현정부에 못있는 이유 4 ㅇㄹㄹㅎ 2025/02/27 2,229
1686470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2/27 506
1686469 에프에 김 굽는법이요~ 7 게으른자 2025/02/27 1,540
1686468 난방비 올려 흑자 낸 가스公, 1270억 배당잔치 8 ㄱㅂㄴ 2025/02/27 2,127
1686467 나는솔로 pd는 옥순을 알고 뽑았을까요? 몰랐을까요? 13 2025/02/27 4,291
1686466 도서관에서 오늘 목요일 책을 빌리면요?? 6 2025/02/27 879
1686465 아파트 외벽 크랙 보수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누수 2025/02/27 1,421
1686464 명태균 마지막 통화기록에 등장한 의원님들 7 뉴스타파 2025/02/27 2,395
1686463 사실적시 명예훼손 14 이제야 2025/02/27 1,959
1686462 추성훈 노래 4 '' 2025/02/27 2,209
1686461 계엄령으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청구 2 2025/02/27 748
1686460 시댁에 놀러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6 ㅇㄹㅇ 2025/02/27 2,931
1686459 제가 고등 조카한테 5 .... 2025/02/27 2,166
1686458 만약 탄핵이 기각된다면 / 무엇이 벌어질까요? 7 민심을 전합.. 2025/02/27 1,739
1686457 전세 세입자가 잔금하루전에 공사좀 하겠다고 하는데요 16 지혜 2025/02/27 2,455
1686456 "그 집 32억에 팔렸대" 잠실 집주인들 신났.. 10 ㅇㅇ 2025/02/27 5,733
1686455 전한길이 국회의원 다 됐네요 10 ........ 2025/02/27 2,758
1686454 골감소증인데 비타민D만 복용해도 될까요? 4 ㅁㅁ 2025/02/27 1,614
1686453 예비 고딩 메가스터디 인강 이요. 3 질문드려요 2025/02/27 794
1686452 전기압력솥 밥이 맛이 별루네요 9 ... 2025/02/27 1,181
1686451 유튜브 공구로 산 무쇠전골팬에 코팅이 일어났어요 7 .. 2025/02/27 971
1686450 고기에 뿌려먹는 시즈닝 뭐가 젤 맛있나요? 4 고기 2025/02/27 1,281
1686449 2000만원 정도가 생기는데 2-3년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 될.. 5 2025/02/27 2,131
1686448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23 봄동 2025/02/27 6,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