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3년생 자녀 나이대

결혼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24-12-29 09:47:46

저는 73년생 

29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출산했어요

첫째 아이 03년생

친구들 대부분 29-30살에 했고 빠른 친구 26살에 한 친구도 있어요

빠른 출산 아니고 그시대엔 적당하게 결혼 출산했다 생각드는데 요즘 알바하는곳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크냐고 다들 놀라네요 아이둘 대학생이고 지금  군대 갔

는데 많이 듣는말이 결혼 일찍하고 출산도 일찍했다

이나이대에 보통 대학생이나 자녀들 군에 있지 않냐요?

IP : 39.122.xxx.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9 9:5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73년생이면 저희 사촌언니 오빠들중에서 그정도 나이의 언니 오빠 있는데...
    그정도에 결혼했떤것 같아요...
    결혼을 일찍하신거는 아니죠... 저희 사촌 언니 조카도. 지금 군대갔다와서 복학한 나이이거든요..

  • 2. ....
    '24.12.29 9:52 AM (114.200.xxx.129)

    73년생이면 저희 사촌언니 오빠들중에서 그정도 나이의 언니 오빠 있는데...
    그정도에 결혼했던것 같아요...
    결혼을 일찍하신거는 아니죠... 저희 사촌 언니 조카도. 지금 군대갔다와서 복학한 나이이거든요..
    저하고 9살정도 차이나는데..
    저희 사촌언니도 30 안넘길려고 이모가 엄청 서둘려서 결혼시킬려고 했던거 기억이 나거든요..

  • 3. 0 0
    '24.12.29 9:52 AM (123.226.xxx.136)

    74년생 29세에 결혼했는데 그 때 친구들 미혼기혼 반반
    저도 아이 3월에 군대갑니다.

  • 4. 74년생
    '24.12.29 9:55 AM (106.101.xxx.80)

    74년생 동갑부부
    30초에 결혼해서 30말에 출산
    03,06 자녀 있습니다
    저는 보통, 남편은 친구들보다 아이가 큰 편입니다

  • 5. 74
    '24.12.29 9:59 AM (121.190.xxx.189)

    74년생
    27살에 결혼,
    01년생, 02년생 아이 있어요.
    친구들보다는 빠른 편이에요.

  • 6. ㅇㅇ
    '24.12.29 10:00 AM (112.156.xxx.16)

    71 72년생 부부 30살 29살에 결혼해서 현재 25살 딸 하고 21세 딸 있습니다

  • 7. 빠르죠
    '24.12.29 10:04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52살에 대학생이 둘인데요.
    60살에 대딩둘인 집도 있던데요. 그거에 비하면 엄청 빠르고
    부모도 젊고 걱정이 없잖아요.

  • 8. ....
    '24.12.29 10:05 AM (116.38.xxx.45)

    빠르긴하네요.
    부럽습니다....ㅠㅠ

  • 9. 몬스터
    '24.12.29 10:06 AM (125.176.xxx.131)

    원글님이 젊어보이는데 자녀가 벌써 출산까지 했다고 하니
    할머니 된거고..
    그래서 깜짝 놀라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워낙 젊어보인다는것이 포인트 같은데요

  • 10. 부럽습니다
    '24.12.29 10:11 AM (121.184.xxx.74)

    저는 73년, 남편 71년
    예비고3과 초6올라가는 아이 두 명 이에요.
    저는 언제 키우죠?ㅠ
    부부가 미국에서 박사에 포닥에 공부하다 늦어졌습니다.
    다행히 둘 다 직업이 좋아 부유하고
    애들이 속안썩이고 공부를 잘하는것으로 위안 삼아요.

  • 11. 헹?
    '24.12.29 10:12 AM (182.212.xxx.153)

    몬스터님 자녀가 출산했단 말은 없어요.

    저는 74년생이고, 01/05 대학생 둘이요. 빠른 편은 아니에요.

  • 12. 70년대초반
    '24.12.29 10:16 AM (218.48.xxx.143)

    70년대 초반생들은 빠르면 25,6살부터 늦어도 30,31살에는 결혼했어요.
    지금처럼 20대후반 30대에 결혼하는 분위기 아닙니다.
    원글님이 동안이시면 결혼 빨리하셨네요 소리 들을겁니다.
    제가 71년생인데, 동기들중엔 결혼 좀 늦게했어요. 친구들 대부분 27, 28에 우르르 결혼
    29살에 결혼해서 00년생, 05년생 있어요.
    00년생 아들 키울때 저보다 어린엄마들 많았어요. 26, 27, 28에 결혼한 사람들
    그리고 05년생 제 나이 35살에 둘째 낳았더니
    둘째아이친구 엄마들중에 거의 왕언니네요. ㅋ~
    근데 제가 동안이라(송은이스탈) 00년생 데리고 다니면 항상 결혼 일찍 하셨나봐요 소리 들었네요.
    05년생 데리고 다니면 다들 또래인줄 알았다가 어머~ 언니셨네요 소리 듣고요. ㅎㅎㅎ

  • 13. ㅇㅇ
    '24.12.29 10:17 AM (210.178.xxx.120)

    전 73년생인데 00년, 03년 두 명이에요.
    기를땐 내 젊음을 바친것 같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둘 다 재직중에 학자금 받을 수 있었던거 감사해요.

  • 14. 헷갈리게
    '24.12.29 10:21 AM (211.49.xxx.71)

    적어놨는데 원글님이 03년생 자식있다는것 같은데요

  • 15. 저도
    '24.12.29 10:21 AM (211.227.xxx.172)

    저도 74년생. 28살 결혼
    제 친구들 중 중간쯤 결혼.
    아이들 둘다 대학생 되서 분가(울집 지방)시켰다면 다들 놀라요.
    남편이랑 주말에 둘에 데이트 나가도 다시 젊어진것 같고 가뿐하네요

  • 16. 73년생
    '24.12.29 10:23 AM (121.138.xxx.2)

    00년생 외동아이 하나 있네요 72년 친구들 99년생 다른72년생 01년생

  • 17. 원글
    '24.12.29 10:27 AM (1.225.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에 자녀가 출산했다는 말은 전혀 없어요. 글을 어떻게 읽으시는건지? 원글 본인이 결혼 일찍했고 출산도 빨랐다는 말을 듣는다는거에요.

  • 18. ..
    '24.12.29 10:28 AM (1.235.xxx.154)

    헷갈리게 쓰셨어요
    73년생인데
    첫 출산이 03년도
    그러니 만30세에 첫아이 낳으신거죠
    지금 이아이 만 21세
    원글님 젊어보이시나봐요
    요즘아이들은 서른 넘어 결혼하니 원글님이 출산이 빨라보이나 절대그렇지않아요
    제나이 만서른에 둘째낳았거든요

  • 19.
    '24.12.29 10:30 AM (1.225.xxx.157)

    70인데 26에 결혼 29에 출산인데. 친구들 중에 결혼도 출산도 중간정도 순서에요. 끼리끼리(?) 노는거라서 그런지 같이노는 7명중 저보다 빨리 결혼한 애들이 무려 3명이고 제가 중간이었네요. 그래서 그 친구들 애들은 90년대 초반생이죠. 제 애는 98,00년이구요

  • 20. 원글
    '24.12.29 10:34 AM (39.122.xxx.3)

    글이 헷갈린것 같아 수정했어요
    73년생인 제가 29살에 결혼했고 31살에 출산해 첫째가 03년생 대학생입니다

  • 21. 저요
    '24.12.29 10:45 AM (59.28.xxx.228)

    73년생
    26살결혼 12월 첫째낳고
    지금
    첫째 27
    둘째 23
    셋째 18

    첫째 취업했고
    둘째 대학졸업반인데 취업됐구요
    막내 고딩입니다

  • 22. Po
    '24.12.29 10:47 AM (106.101.xxx.109)

    73년생 소띠인데요 결혼을 24살에 해서 그해말 첫째를 낳았어요 첫째 96년생 둘째가 01년생
    2~3년안에 사위 볼거같아요^^

  • 23.
    '24.12.29 10:52 AM (39.122.xxx.3)

    일찍 결혼한분들 자녀들 벌써 결혼 취업 등등
    다 키웠네요

  • 24. ..
    '24.12.29 11:00 AM (114.199.xxx.214)

    37결혼 40출산 이제 중학 입학이예요..
    친한 친구들 결혼 출산 늦은 편이네요.. 물론 대학보낸 애들도 많아요.

  • 25. 소띠
    '24.12.29 11:12 AM (218.234.xxx.208)

    27에 결혼해 01년생 대학원생, 04년생 대학생 있어요
    대학동기 중에선 2번째로 결혼했네요

  • 26. 저도 73
    '24.12.29 11:41 AM (14.38.xxx.115)

    03년 12월 결혼
    05년 06월 첫째 출산
    13년 09월 둘째 출산 (현재 초5) 헐헐헐~

    당신 친구 중에 초딩 손자 있는 사람은 없다고 양가 부모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27. gg
    '24.12.29 11:55 AM (211.218.xxx.125)

    직종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제 주변 직장인들 중 73년생은 보통 30 넘어서 결혼했어요. 대학 마치자마자 결혼한 전업주부들은 27세~29세에 결혼해서 애들이 군대 가있죠. 저는 07년생 아이 있어요. ㅎㅎ 조금 늦은 편에 속하죠.

  • 28. ㅡㅡ
    '24.12.29 12:22 PM (118.235.xxx.150)

    저도 73.
    큰애 대3 둘째 대1인데
    어제도 그렇고 매번 같이다닐때마다
    엄마가 젊네 몇살애애낳았냐 그래요
    첨엔 50넘었다 했는데
    이젠 네 그러고말아요
    중고딩때 애 낳은지 알더라구요
    동안으로 봐줘서 좋은건지..
    31 살 33살에 낳아 노산소리 들었눈대..

  • 29. 92학번
    '24.12.29 1:11 PM (125.182.xxx.24)

    72년생인데 재수해서
    73년이랑 같은 92학번 입니다.

    한국나이 29살에 결혼하고
    2003년(32살) 첫애, 07년 둘째(36살)

    현재 53세인데 둘째가 고2...

    친구들은 손자본 애가 2명 입니다.
    (전부 남자 동창ㅋ
    28살에 첫애 낳은 애가
    올해 26살 딸이 손자 낳음
    22살에 결혼한 친구는
    딸도 그나이때 아이를 낳아
    지금 초등학생이라는...)

    부모가 빠르면
    자식도 좀 빠르더라고요.

    25살에 결혼한 제 친구들 중
    자녀들 결혼한 애들이 꽤 여럿 입니다.
    (여자들은 25살에 결혼한 경우가 많았음)

  • 30. 전업
    '24.12.29 1:12 PM (39.122.xxx.3)

    대학졸업후 몇년 작장다니고 임신후 출산전까지 작장다니다 출산 몇달전 직장그만두고 전업입니다
    대학 졸업후 결혼해 전업이 27세는 아니죠 남자라면 군대라서
    그나이대가 맞지만요

  • 31. 92학번
    '24.12.29 1:18 PM (125.182.xxx.24)

    저는 교사이고
    남편이 의대생이라 졸업하고 결혼하느라
    좀 늦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죄다 학생때 결혼하거나
    유학가기 전 결혼해서
    어린 나이에 결혼했지만

    직업이 안정적이라 자리를 잘잡아서
    자녀도 빨리 결혼시켰어요.
    (자녀들 직업도 부모와 비슷한데
    다들 빨리 결혼
    요즘 결혼은 직장 집이 있으면 하는거라
    특권계층만 빠른 결혼 하는 느낌이에요ㅜㅜ)

  • 32. ....
    '24.12.29 2:40 PM (211.179.xxx.31)

    남편 71, 전 73이고, 남편은 90학번, 저는 91학번이에요. 남편은 같은 업종에서는 결혼이 좀 빠른 편이었고 저는 친구들중에 딱 중간이었어요. 아이는 02년 04년생 대학생 둘입니다. 애들 말이 친구들 부모중에 아빠는 젊은 편, 엄마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했어요.

  • 33. ....
    '24.12.29 2:41 PM (211.179.xxx.31)

    남편 71, 전 빠른 73입니다.

  • 34. ㅇㅇ
    '24.12.29 3:12 PM (61.80.xxx.232)

    결혼을 일찍해서 첫째 96년생 둘째는 2006년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431 29일은 공수처가 윤가에게 3차 출석요구한 날 기억하자 02:30:50 171
1669430 급급급)헌법재판소법 찬반의견수렴이 있네요. 8 02:21:03 448
1669429 계엄 발포 명령한 인간이 애도?? 11 .. 02:09:07 447
1669428 제주항공 사고 2 언론 02:03:03 683
1669427 김천) 민주 23.3% 국힘 58.5% 12 ㅇㅇ 01:54:03 1,305
1669426 비행기 탄 분들 다 내국인인가요? 7 ........ 01:48:59 901
1669425 우루루몰라오고 사고나고. 우연이구나 4 ㅇㅇㅇ 01:44:38 396
1669424 내란 우두머리 김용현 근황.news 7 적반하장 01:39:50 1,179
1669423 내란수괴 윤석열왈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는 버려라 3 ... 01:32:30 254
1669422 통행 금지 -> 지금 행동 ㅜ 4 2주 01:24:11 1,025
1669421 [애도] 뉴스에서 탄핵이 사라졌어요 11 .. 01:20:19 1,815
1669420 윤석열, 명신 자진해라. 3 ,,,,, 01:16:15 581
1669419 (애도) 헌재 재판관 임명 합시다! 4 참사악용 01:09:18 348
1669418 민주당 어떡해요 45 ㅇㅇ 01:09:04 3,502
1669417 자동차 살 건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라라 01:02:10 268
1669416 국가 애도기간이 싫은 이유 12 ㅇㅇ 00:50:27 2,139
1669415 대한민국에 위로를… 8 위로를 00:48:36 664
1669414 2025년과 2024년을 구분도 못하는 36 ㅇㅇ 00:42:28 2,269
1669413 이 시국에 중공, 구라파.. 외국틀딱 선전이 활개네요 13 ㅋㅋㅋㅋ 00:40:18 521
1669412 임영웅, 제주항공 참사에 깊은 애도 35 00:39:35 3,521
1669411 (애도)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밥값 19 만나면 00:30:40 2,275
1669410 비행기 엔진 2개 붙어있나요? 2개 동시 고장이 가능해요? 4 영통 00:29:10 1,045
1669409 갑자기 뜬금없는 중국 적대시글 많아짐 22 토착왜구 박.. 00:22:05 710
1669408 이재명과 민주당이 한 일 38 00:16:32 1,895
1669407 애도는 합시다 그러나 헌법재판관 임명도 해야 합니다 13 애도 00:12:34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