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우울증아들 군대관련글 찾을수가없네요

815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4-12-29 09:45:09

 4급 사회복무 못구해 3년 알바만 할수있었다는 덧글도있었는데 못찾겠어요

혹시 아시는분공유부탁드려요

 

IP : 222.106.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
    '24.12.29 9:46 A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44089&page=1&searchType=sear...

  • 2. ㅇㅇ
    '24.12.29 10:04 AM (125.179.xxx.132)

    지우신듯 하네요
    저도 아이가 비슷한 케이스라 댓글 일부 갈무리 해 뒀는데
    올려볼게요
    댓글 다신분 혹시 지우기 원하시면 알려주세요



    아이도 약 복용 오래하고 아드님처럼 마르고 집단생활 힘든 아이였어요 그래서 병무용진단서(다니던 정신과에서 받을수 있어요 병원에 확인해보세요) 받고 면제판정 받았습니다
    진료와 투약을 6개월이상 했다면 진단서 제출하고 훈련소 면제나 아이에게 더 나은 판정을 받는 게 나으네요
    취업이나 진학에서 군면제사유로 불이익을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군생활을 포함한 사회생활을 앞으로 해나갈지가 문제입니다 부모생각보다 애들이 군대에 대한 공포가 크니 잠시 그럴거라 지나치지 마시고 꼭 같이 병원에 가셔서 상태 확인하고 아이를 많이 도닥여주세요
    우울 불안은 표면적인 이유일수 있어요



    정신과로
    '24.12.28 10:48 AM (59.7.xxx.113)
    공익 받으면 군사기초훈련 면제예요. 제 아이는 세돌 전에 아산병원에서 발달검사 받고 발달지연으로 소견소 받았고 초중고 병원 다니고 약 먹은거 진료기록이랑 의사진단서 받아서 얼마전에 4급 받고 사회복무요원 나왔어요. 근데.. 정신과 공익은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어서 근무 못하고 해제되요. 그 3년을 채워야 해제되는데요, 학교도 방통대도 사이버대도 다니면 안되고 취직도 못하고 알바만 가능해요. 금수저나 연예인은 정신과로 공익받으면 좋을수도 있는데 보통집 아이들은 그 귀한 3년을 무경력으로 허송세월할 수 있죠. 어려서 친구 한번 못사귀어보고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셔틀한번 못태우고 구립통합 찾아다니느라 제가 데리고 다녔어요. 공부도 오로지 엄마표로..

    친구 사귀고 놀고 그렇게 평범하게 학교생활하고 군대도 갈수있는 보통 아들을 둔 엄마들이 부러워요

  • 3. 음...
    '24.12.29 10:29 AM (211.229.xxx.27)

    그 원글은 안지우셨던데요...
    윗님글 중에 정신과공익(정공)은 군사기초훈련면제는 맞습니다. 하지만 무경력3년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아이도 정공인데 정부기관에서 잘 근무했습니다.
    모두다 받아주는곳 없다 생각지 마시라고 글 씁니다.

  • 4. ..
    '24.12.29 10:52 AM (222.106.xxx.79)

    두 분 감사합니다
    애가 커가니 걱정이 많네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083 하루종일 혼자있는데요 6 오늘 2025/01/28 3,577
1677082 수원인데 눈이 멈추질 않아요 .. 2025/01/28 1,448
1677081 오백보만 걸어도 발,종아리가 아파요 5 단무zi 2025/01/28 1,194
1677080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qu.. 28 ........ 2025/01/28 7,539
1677079 드라마 불꽃 내용이… 5 .. 2025/01/28 2,008
1677078 우리나라 중3영어가 미국 몇학년 수준이랑 비슷할까요? 11 미국 2025/01/28 1,838
1677077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에 날선 공식입장…"피해.. 36 123 2025/01/28 18,535
1677076 저는 왜 마음 컨트롤이 어려울까요(보통사람과 다름에 대해) 12 못난이 2025/01/28 2,060
1677075 동그랑땡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11 요리똥손 2025/01/28 2,709
1677074 작년에 일 안하고 계엄 계획만 한거야? 7 명신아 2025/01/28 1,887
1677073 만두피 직접 빚어 만두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설준비 2025/01/28 1,620
1677072 尹 설 메시지, “나라의 앞날이 걱정” 53 ㅇㅇ 2025/01/28 4,657
1677071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13 책을 2025/01/28 5,070
1677070 로보락 물걸레말에요 3 질문있습니다.. 2025/01/28 1,868
1677069 결국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던데 4 jgfd 2025/01/28 1,891
1677068 경기 남부인데 눈이 계속 와요 5 ㅇㅇ 2025/01/28 2,482
1677067 동그랑땡에 면보 작은 실조각이 들어갔어요 7 어쩔 2025/01/28 1,662
1677066 20대 남자 여행 크로스백 추천좀 해주세요 2 .. 2025/01/28 860
1677065 윗집에 꼬맹이들이 놀러왔는지 29 아랫집 2025/01/28 3,810
1677064 무당딸과 결혼에 찬성하는 사람들 24 무당 2025/01/28 4,200
1677063 중국의 딥시크 대단하네요 17 하늘 2025/01/28 5,808
1677062 일제 강제동원 피해 승소 이끌어 낸 이춘식 옹 별세...&quo.. 2 ... 2025/01/28 395
1677061 김광규씨 영어 연수 2주 7 눈꽈당조심 2025/01/28 5,081
1677060 Deepseek이 무서운 게-펌 6 AI 패권 2025/01/28 3,697
1677059 아들이 잠수이별 당했어요. 52 ㅜㅜ 2025/01/28 1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