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고3되는 아이 엄마인데

...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24-12-29 00:01:02

 

정말 잘커줘서 동네 작은학원 학원이랑 인강만하는데도 혼자 공부 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감사해요

 

근데 제가 정말 입시에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혹시 제가 애한테 영향안끼치면서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엄마가 신경쓰는거 싫다는데 이제와서 뭘 권하거나 하긴어렵겠고 애가 미처 알기어려운데 부모가 조용히 신경쓰고 미리 챙겨줄부분이 있을지 해서 여쭤봅니다 특강같은건 불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수학도 안다니고있어서요 

 

그냥 하던대로 가만히 밥이나 잘 해주고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쓰고나니 무지하네요 정말 공부는 애가 하는거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고 그 사실엔 변함은 없는데 혹시 놓치고있는게 없는지 일년남으니 살짝 쫄려서

 

 

 

 

 

 

IP : 211.234.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9 12:05 A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입시치른 맘인데
    저두 바쁜 워킹맘에 얘가 큰 애라 진짜 암껏도 몰랐는데
    그냥저냥 수시로 들어갔습니다
    지나고보니? 다 자기 그릇대로 가는 건가 싶네요
    입시설명회 안 가보고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만 몇번 가봤어요.
    무난한 아이면 엄마역할이 크게 없는 거 같아요
    저두 딱히 한 게 없네요.

  • 2. . . . .
    '24.12.29 12:0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대입부 네이버카페
    수만휘는 학생들 위주라 대입부카페는 학부모 많아서 글쓰거나 대입정보 나누기 편하더라구요.
    입시 유투버 보면 재미도 있고, 입시도 대충 감 잡히더라구요.
    미미미누 올어바웃 입시
    유니브클래스
    입시왕
    네이버 밴드에도 각종 학원들 있구요.
    인스타로 메가스터디나, 관심있는 대학들 팔로우해서 보세요.

  • 3. 플럼스카페
    '24.12.29 12:07 AM (1.240.xxx.197)

    공부는 애가 하는게 맞는데 부모가 너무 몰라도 애가 고민 나눌 상대가 없어 막막해요.

  • 4. ...
    '24.12.29 12:13 AM (211.234.xxx.6)

    사실 입시 카페나 인스타 유튜브보면 정보들 많은거 알긴하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니 알아듣기도 어렵고 또 괜히 마음이 심란해져서 막판에 애 푸쉬하고 오히려 힘들게 할까봐서 망설여지네요

    아무리 몰라도 이때쯤 이것만은 꼭 해줘라 라든지 이건알고 있어야 된다 하는게 있나해서 올려봤습니다 ㅠㅠ

  • 5.
    '24.12.29 12:22 AM (58.78.xxx.252)

    공부는 애가 하는게 맞지만 입시에 대해 부모가 알아야죠. 수시6장 어느학교 어떤전형으로 쓸지 같이 고민해봐야죠.

    이제 고3되는거면 거의 성적 다나온거니까 학교라인 고민해보세요. 고3 1학기성적은 과목이 몇개없어서 변동이 없으니까요.

    저희애 학교는 상담은 거의 없어서 아이하고 저하고 의논해서 원서쓸 학교 정했어요.

  • 6. ,,,,,
    '24.12.29 12:3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올해 입시 치뤘는데
    저도 애가 학교공부나 생기부 등은 알아서 다 하긴 했는데 원서 쓰는덴 또 시큰둥..
    전 고1때부터 설명회를 많이 다녔어요.
    많이 다니다보니 익숙해지고 방향성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보다는 더 아는 전문가적 입장에서 이렇게 말하더라 라고 아이에게 전달해줬구요.
    근데 벌써 고3이면 곧 원서 금방 쓸텐데 그것도 아이가 알아서 쓰는건가요?
    수만휘보면 그것까지 알아서 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전 아이가 넘 신경을 안써서 유툽 찾아보고 공부해서 원서 썼거든요.
    아이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그건 또 거의 손놔버린 상태라.. 제가 다 썼다고 봐도 될 정도.
    어쨌거나 원서 쓴 6장 중 제일 높은 곳에 붙었으니 입시는 성공한거죠.

    일단 암것도 모르시면 원서영역 공부를 하세요.
    이투스꺼 추천.
    올해꺼 3월부터 훑는다는 생각으로 보심 될거에요.
    올해 입시생꺼니까.. 미리보기식으로.
    그리고 이투스꺼 올라오는거나 라이브 계속 보세요.
    왜냐면 이투스에 그때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할거를 알려줘요.
    지금은 정시원서쓰니까 정시생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주는식인거죠.
    그래서 다른 어떤 채널보다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좋더라구요.

  • 7. ,,,,,
    '24.12.29 12:4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올해 입시 치뤘는데
    저도 애가 학교공부나 생기부 등은 알아서 다 하긴 했는데 원서 쓰는덴 또 시큰둥..
    전 고1때부터 설명회를 많이 다녔어요.
    많이 다니다보니 익숙해지고 방향성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보다는 더 아는 전문가적 입장에서 이렇게 말하더라 라고 아이에게 전달해줬구요.
    근데 벌써 고3이면 곧 원서 금방 쓸텐데 그것도 아이가 알아서 쓰는건가요?
    수만휘보면 그것까지 알아서 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전 아이가 넘 신경을 안써서 유툽 찾아보고 공부해서 원서 썼거든요.
    아이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그건 또 거의 손놔버린 상태라.. 제가 다 썼다고 봐도 될 정도.
    어쨌거나 원서 쓴 6장 중 제일 높은 곳에 붙었으니 입시는 성공한거죠.

    일단 암것도 모르시면 원서영역 공부를 하세요.
    이투스채널 추천. 밴드도 가입하시고.
    올해꺼 3월부터 훑는다는 생각으로 보심 될거에요.
    올해 입시생꺼니까.. 미리보기식으로.
    그게 시간이 안되면 앞으로 이투스꺼 올라오는거나 라이브 계속 보세요.
    왜냐면 이투스에 그때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할거를 알려줘요.
    지금은 정시원서쓰니까 정시생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주는 식인거죠.
    다른 채널은 솔직히 중구난방 정리도 안되잖아요.
    다른 어떤 채널보다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좋더라구요.

  • 8. ,,,,,
    '24.12.29 12:4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올해 입시 치뤘는데
    저도 애가 학교공부나 생기부 등은 알아서 다 하긴 했는데 원서 쓰는덴 또 시큰둥..
    전 고1때부터 설명회를 많이 다녔어요.
    많이 다니다보니 익숙해지고 방향성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보다는 더 아는 전문가적 입장에서 이렇게 말하더라 라고 아이에게 전달해줬구요.
    근데 벌써 고3이면 곧 원서 금방 쓸텐데 그것도 아이가 알아서 쓰는건가요?
    수만휘보면 그것까지 알아서 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전 아이가 넘 신경을 안써서 유툽 찾아보고 공부해서 원서 썼거든요.
    아이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그건 또 거의 손놔버린 상태라.. 제가 다 썼다고 봐도 될 정도.
    어쨌거나 원서 쓴 6장 중 제일 높은 곳에 붙었으니 입시는 성공한거죠.

    일단 암것도 모르시면 원서영역 공부를 하세요.
    이투스채널 추천. 밴드도 가입하시고.
    올해꺼 3월부터 훑는다는 생각으로 보심 될거에요.
    올해 입시생꺼니까.. 미리보기식으로.
    그게 시간이 안되면 앞으로 이투스꺼 올라오는거나 라이브 계속 보세요.
    왜냐면 이투스는 그때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할거를 알려줘요.
    수시 쓰는 기간이다 그럼 이거를 해라.. 이런식으로..
    지금은 정시원서쓰는 기간이니 정시생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주는 식인 거죠.
    다른 채널은 솔직히 중구난방 정리도 안되잖아요.
    다른 어떤 채널보다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 9. ㅇㅇ
    '24.12.29 12:58 A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공부는 아이가알아서.
    원서는 엄마가알아서 써달라해서 제가 다 썼어요. 전공만 정래진 상태라..

  • 10. ,,,,,
    '24.12.29 1:0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올해 입시 치뤘는데
    저도 애가 학교공부나 생기부 등은 알아서 다 하긴 했는데 원서 쓰는덴 또 시큰둥..
    전 고1때부터 설명회를 많이 다녔어요.
    많이 다니다보니 익숙해지고 방향성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보다는 더 아는 전문가적 입장에서 이렇게 말하더라 라고 아이에게 전달해줬구요.
    근데 벌써 고3이면 곧 원서 금방 쓸텐데 그것도 아이가 알아서 쓰는건가요?
    수만휘보면 그것까지 알아서 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전 아이가 넘 신경을 안써서 유툽 찾아보고 공부해서 원서 썼거든요.
    아이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그건 또 거의 손놔버린 상태라.. 제가 다 썼다고 봐도 될 정도.
    어쨌거나 원서 쓴 6장 중 제일 높은 곳에 붙었으니 입시는 성공한거죠.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열심히 다닌 설명회, 유튭공부 다 도움됐던 거 같아요.
    고3설명회는 정보가 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왜냐면 컨설턴트들이 컨설팅 홍보를 해야 되서 정보를 많이 주거든요.

    일단 암것도 모르시면 원서영역 공부를 하세요.
    이투스채널 추천. 밴드도 가입하시고.
    올해꺼 3월부터 훑는다는 생각으로 보심 될거에요.
    올해 입시생꺼니까.. 미리보기식으로.
    그게 시간이 안되면 앞으로 이투스꺼 올라오는거나 라이브 계속 보세요.
    왜냐면 이투스는 그때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할거를 알려줘요.
    수시 쓰는 기간이다 그럼 이거를 해라.. 이런식으로..
    지금은 정시원서쓰는 기간이니 정시생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주는 식인 거죠.
    다른 채널은 솔직히 중구난방 정리도 안되잖아요.
    다른 어떤 채널보다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니 도움이 많이 되고 의지가 되더라구요.

  • 11. ....
    '24.12.29 2:44 AM (211.234.xxx.6)

    아 정말 감사합니다

    수시원서 쓰는것도 몰라요 제가
    아이한테 얘기안하고 이투스 보면서 원서 영역 공부해놔야겠어요 그것도 결국 애가 쓰겠지만 도움 요청하면 유용하게 정보를 줄수 있겠습니다 설명회도 몇군데 보겠습니다

    너무 무지해서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 12. 공부
    '24.12.29 9:04 AM (39.122.xxx.3)

    지금부터 입시요강 대입 원서에 대해 공부하세요
    부모가 알아야 합니다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 맞는데 원서영역은 부모랑 의논해서 정하고 해줄수 있는부분 도움 줘야죠
    원서영역까지 알아볼 여력이 학생은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요

  • 13. 그냥
    '24.12.29 10:10 AM (211.208.xxx.21)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719 목디스크 DNA(PDRN)주사? 11 전형외과 2025/03/14 1,222
1691718 美 전문가, "폭락할 주식만 골라 사는 한국인들&quo.. 1 ㅅㅅ 2025/03/14 2,288
1691717 뜨건물로 검은색과 같이 빨아서.. 1 ... 2025/03/14 681
1691716 최상목 거부권 9 ... 2025/03/14 1,905
1691715 오늘 출산한 동생, 꽃선물 어때요? 15 ... 2025/03/14 1,939
1691714 헤어스프레이 추천드려요 3 ㅇㅇㅇ 2025/03/14 873
1691713 요즘 짝퉁이 유난히 많은거 같아요. 13 111 2025/03/14 3,338
1691712 건축 탐구 집-70대 작정하고 지은집 후기 5 2025/03/14 3,452
1691711 김수현도 위약금 걱정하다보니. 힘드나? 7 첫 글 2025/03/14 2,867
1691710 권일용 엄마 21 아웃겨 2025/03/14 5,339
1691709 절송라...아시는분 계실까요 ㄱㄴ 2025/03/14 505
1691708 전세 세면대밑 배관누수 누가 비용 지급하나요? 10 누수 2025/03/14 1,657
1691707 손목 건초염 잘 아시는 분요 6 ㅇㅇ 2025/03/14 1,069
1691706 ck2 향수 해외직구 진품이겠죠? 2 향수 2025/03/14 380
1691705 윤석열 정권 거부권 행사 법안 목록.jpg 7 이러고남탓!.. 2025/03/14 880
1691704 십년된 작아진 가죽자켓 버려야겠죠? 5 바다 2025/03/14 1,305
1691703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김경수, 불쾌하고 같잖다".. 5 츠암나 2025/03/14 1,809
1691702 신규교사와 베테랑교사 7 초등 2025/03/14 1,810
1691701 건두부에 대해서 질문 있어요 2 2025/03/14 496
1691700 이제 곧 세 돌 되는 아이의 깜짝 발언 11 ㅇㅇ 2025/03/14 3,631
1691699 만약 탄핵인용으로 파면된다면 8 탄핵 2025/03/14 1,864
1691698 3,000명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5 o o 2025/03/14 1,579
1691697 사귄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6 .. 2025/03/14 2,245
1691696 (헌재통신원)지금 헌재 앞 지나왔는데 평상시와 동일 7 ... 2025/03/14 2,891
1691695 [탄핵기원] 짐이 많아 바퀴달린 가방을 찾습니다. 13 가방 2025/03/14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