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 삽입이 연명치료인가요?

모모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24-12-28 20:43:03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숨쉬기가 힘들다고--

기도삽입을 해야된다는데

연명치료인가요?

91세이고 의식이 없이 

연하장애로- 콧줄로-

영양 공급하고 있습니다

IP : 219.251.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8 8:44 PM (211.234.xxx.130)

    네 연명치료예요 편히 가시게 해주세요 ㅜㅜ
    의식없어도 기도삽관은 엄청 고통스럽대요..

  • 2. 연령치료에요
    '24.12.28 8:44 PM (58.29.xxx.96)

    콧줄도
    콧줄그거 엄청괴로운데ㅠ

  • 3. 92세
    '24.12.28 8:45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숨이 안쉬어져서 중화자실에서 기도삽관 떼었어요.
    나아지면 떼고 유동식 먹다가 식사하세요

  • 4. 92세
    '24.12.28 8:46 PM (124.50.xxx.70)

    숨이 안쉬어져서 중화자실에서 기도삽관 며칠하다가 떼었어요.
    나아지면 떼던데요
    유동식 먹다가 지금은 식사하세요

  • 5. 저희
    '24.12.28 8:46 PM (222.236.xxx.112)

    아버님은 그런상황에서 집으로 모셔왔더니
    며칠있다 돌아가셨어요.
    병원에 계심 더 고통스럽고 돌아가시지도 못하고
    그래보여서요.

  • 6. 지금
    '24.12.28 8:49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기도삽관할 때 정말 괴로워하셨던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요 ㅠㅠㅠㅠ 그런데 간호사가 꼭 붙들라고 해서 시킨대로 했는데 금방 돌아가셨어요 ㅠㅠㅠㅠ 너무후회스러웠어요. 더 이상 고통스럽게 하지 말고 숨 거두시는 거 지켜볼걸..... 병원에선 보호자가 별 말 안하면 기도삽관하죠. 저희도 몰랐어요. 그게 연명치료인지... 엄마가 너무 후회하셨어요 ㅠㅠ 당신께서 숨 거두는 중이었는데 그걸 또 방해했다고.....

  • 7. ...
    '24.12.28 8:53 PM (183.102.xxx.152)

    91세 의식 없으면 그냥 편하시게 두세요.
    자녀들이 손잡아 드리고 얼굴도 만져드리고 사랑한다고 말씀해 드리세요.

  • 8. 최악의
    '24.12.28 8:56 PM (59.1.xxx.109)

    상태
    91세면 더구나

  • 9.
    '24.12.28 9:11 PM (58.140.xxx.20)

    절대 하지마세요
    엄청 고통스럽고 말도 못하니 아버지 목소리, 유언한마디 못하고 눈물만 옆으로 흘리시더니 그대로 가셨어요.천추의 한입니다

  • 10. ....
    '24.12.28 9:35 PM (112.166.xxx.103)

    그건 고문이죠.

  • 11. ㅡㅡ
    '24.12.28 9:53 PM (180.228.xxx.24)

    기도삽관이랑. L-tube feeding. 자체가 연명치료죠.
    제 부모님이라면 절대 거부할거에요.

  • 12. ㅐㅐㅐㅐ
    '24.12.28 11:13 PM (116.33.xxx.157)

    기도삽관도
    치료목적과 연명치료목적이 나뉘더라고요
    치료목적으로 삽관한경우
    일정기간 차도가 없으면
    연명으로 간주하여 연명치료거부환자라면
    해체합니다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 13. 다음
    '24.12.29 8:31 AM (175.125.xxx.194)

    80대 아버지 소생 가능성 없어서 안했어요
    며칠 후 돌아가셨구요
    안한거 후회없습니다
    병원은 최선을 다해 치료할 뿐이고 가족들이 선택하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79 새대통령이 나왔는데 11 .. 2025/06/15 3,027
1726778 손가락을 접어 보세요 8 ㅁㅁ 2025/06/15 3,363
1726777 마사지(근육) 지주다니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2 111 2025/06/15 1,318
1726776 일꾼의탄생 91세 할머니 ... 2025/06/15 2,153
1726775 한동훈은 지금 직업이 없나요? 27 2025/06/15 4,966
1726774 태블릿용 키보드 잘 쓰시는거 있으세요? 5 ,,,,, 2025/06/15 472
1726773 이혼숙려캠프 - 다이어트부부 11 ........ 2025/06/15 4,404
1726772 무 냉동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 ... 2025/06/15 1,069
1726771 국민국가라는 말 많이 쓰이나요?? 5 .. 2025/06/15 709
1726770 김밥값 아낌 9 절약녀 2025/06/15 4,138
1726769 남편회사 관두게 한거 후회되네요 42 0000 2025/06/15 25,446
1726768 우와 한동훈 유튜브 라이브 해요 16 .. 2025/06/15 2,918
1726767 냉동 오이와 요거트, 넘 맛있어요. 15 6월 2025/06/15 4,183
1726766 조카가 7월말에 결혼하는데 6 2025/06/15 3,296
1726765 넷플릭스 신작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영화 추천 15 추천 2025/06/15 4,540
1726764 반성 없다 진짜 5 국힘 서정현.. 2025/06/15 1,652
1726763 홈플 온라인 주문하면 고물가 체감 안되요 9 ... 2025/06/15 2,975
1726762 신점으로 애들 진로..나중에 보니 맞던가요 8 더위 2025/06/15 2,653
1726761 (긴급)브라끈 보이게 입는거요 6 Mbk 2025/06/15 2,954
1726760 팔꿈치바를 크림 5 . . . 2025/06/15 1,086
1726759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신분 6 ㅇㅇ 2025/06/15 1,165
1726758 오래 다닌 약손 마사지샵 인연 21 둥둥 2025/06/15 4,802
1726757 초보운전자인데, 주행이 잘 안되면 운전 안해야 할까요?ㅠㅠ 38 ... 2025/06/15 3,295
1726756 염색하는 법 배우려면 어디서 배울수 있을까요? 7 00 2025/06/15 1,414
1726755 돈을 안 쓰려고 하니 뭔가 더 사고 싶고 장도 보고 싶고 외식도.. 9 절약이뭐니 2025/06/15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