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바지들이 하나같이 고무줄이 늘어났어요.
다들 셀프로 하시나요?
수선집에선 얼만가요?
이런 바지들이 하나같이 고무줄이 늘어났어요.
다들 셀프로 하시나요?
수선집에선 얼만가요?
해주는 곳 있고, 아닌 곳도 있구요.
저는 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츄리닝 박는건 재봉틀이 달라요.
일반 재봉틀처럼 윗실 하나, 밑실 하나로 박는게 아니라서요.
아마 사봉, 오봉 재봉틀이 없어서 안될겁니다.
박으려먼 다뜯고 다시 새고무줄 넣고 박아야 되는데 일이 너무많음.
그냥 하나 사세요.
제가 가정용재봉틀로 해봐서 암
다이소에세 고무줄 사서
직접 끼워요.
고무줄에 큰 플라스틱 바늘이 있어서 쉬워요.
추리닝 바지 고무줄칸이 3-4칸 이잖아요
저는 한 줄칸에만 새 고무줄 얇은 거 집에서 넣어요.
가위로 안쪽에 구멍 조금 내서 넣고
내키면 구멍 바느질 하고
안 내키면 그냥 그대로 두고요. 어차피 안쪽이라 안 보이니까요.
저도 그냥 다아소에서 새고무줄사서 끼워넣어 입어요
고무줄만 늘어났을 뿐 멀쩡한 바지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몇 개 버리고 새로 사려면 그것도 10만원 정도 들여야해서
의류용 고무줄 사서 손바느질로 대충 수선했어요.
드라마 보면서 쉬엄쉬업 하니 금방 새옷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