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 세 때 아이 친구 만들어주려구 동분서주 해야 하나요?

Ddf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24-12-28 18:17:14

저는 아이 친구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타입 아닌데 주위에서 보면 그런 엄마들도 았더라구요 ..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는게 좋을까요? 

IP : 118.235.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12.28 6:18 PM (222.235.xxx.135)

    그나잇대 애들이 뭔 친구를 알까요~

  • 2. //
    '24.12.28 6:19 PM (223.39.xxx.252)

    이미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 다르다.

    생각하면서 뭐하러 이런데 질문을 해요?

  • 3. ...
    '24.12.28 6:22 PM (211.179.xxx.191)

    사회성도 타고나는거라
    굳이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요.

    애쓴 큰애랑 내버려둔 둘째 비교하면
    둘째가 더 사회성이 좋아요.

  • 4.
    '24.12.28 6:31 PM (211.234.xxx.126)

    그때 알던 애들 지금 하나도 안만나요
    엄마가 내아이랑 맞는 아이를 어떻게 알아보고 연결해주나요
    그냥 엄마가 놀라니 노는거지
    그때 잠시 임시 땜빵용으로 놀 친구 만들어준다하면 하는거고요

  • 5.
    '24.12.28 6:36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심심해서 그래요

  • 6.
    '24.12.28 6:41 PM (175.223.xxx.167)

    책 읽어주고 놀아주는 동네 시터 썼어요.

  • 7. umm
    '24.12.28 6:5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네 기관에 2시넘어 있다면 여아라면
    할듯요
    누군 미련해서 그 지루한시간 참는줄요
    이득이 더많죠
    특히 아이에게

  • 8. ...
    '24.12.28 7:05 PM (39.117.xxx.84)

    그건 애들 친구 만드는게 아니라 본인 친구들 만드는 것임
    200프로 확실함

  • 9.
    '24.12.28 7:27 PM (160.238.xxx.37)

    외동인가요? 보통 외동이면 엄마들이 아이가 너무 심심해한다고 친구 만드는데 열심이긴 하더라구요

  • 10. ..
    '24.12.28 7:30 PM (220.85.xxx.127)

    마음 맞는 엄마들 만나면 아이도 재미있고 엄마도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으니까요. ^^

  • 11. ....
    '24.12.28 7:38 PM (125.180.xxx.60) - 삭제된댓글

    혼자 아이 놀기 한계가 있어요. 애한테도 또래 라이가 필요하고. 어른 하나가 애 하나 케어하는 거 보다 어른 둘이 아이 여러명 케어하는게 훨씬 쉬워요.

  • 12. 산도
    '24.12.28 7:49 PM (119.66.xxx.136)

    요즘 시대에는 좀 필요하다봐요.

  • 13. 똔똔
    '24.12.28 8:03 PM (58.122.xxx.51)

    코로나 전에 육아하신 분들은..
    엄마가 심심해서 그렇다, 애들 핑계댄다고 하지만

    동네 놀이터에 나가도 또래 만나기 힘들고,
    학원에 보내기 아직은 어린 나이라 그런지
    맘에 맞는 아이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모임하고 있어요

    사회성도 공부해야 길러진다는 것을
    아이들을 통해 배웁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언어적, 육체적 폭력이 없으면
    개입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정해놓고
    그냥 시간 제한 없이 놀아요.

    올 초만해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울고, 짜증내고, 엄마한테 번갈아 가면서 와서 이르던
    아이들이 요즘엔 싸우지 않고
    의견을 조율하며 양보, 배려하는 모습은 거져 얻은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초등 고학년, 초등 저학년, 코로나 전후로 태어난 아이들
    모두 자라온 환경이 다 달라요. 관심있게 아이를 관찰하고 부족한 면이 있으면 부모가 나서서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4. ...
    '24.12.28 8:04 PM (219.254.xxx.170)

    엄마랑 좋은 관계 맺는게 더 중요해요..

  • 15. ...
    '24.12.28 8:22 PM (175.116.xxx.96)

    엄마랑 좋은관계 맺는건 당연히 제일 중요하니 말할필요도없구요
    굳이 동분서주(?)까지 할필요는없지만 최소한 초저까지는 좀 신경써주면 아이가 편합니다.
    집에서 부모와 맺는관계와 또래관계에서 배우는건 확실히 다르니까요.
    5~6세정도부터 초저까지는 특히 좀 소심한 여자아이라면 저는 부모가 사회성을 키워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타고난 E형의 아이라면 알아서 잘 할거라 굳이 부모가나설필요없지만요

  • 16. 모르고
    '24.12.28 10:08 PM (106.101.xxx.169)

    초등 입학하고 좀 놀라긴했어요.
    같은 유치원다닌 아이들끼리
    친구가 다결성되어있어서요. 그동네에 저희유치원에서 저희아이 딱한명 왔거든요.
    내성적인 아이라면 유치원(같은초등학교가는친구많은)은 미리 알아보면 좋을거같네요.
    여자아이들은 아침에 같이 등교할친구도
    미리미리 정해놓더라구요. 반편성되자마자요.
    사실 큰애때 주변에서 미리미리 친구결성해놓아야 된다해서 저렇게 까지해야하나싶었는데 또
    꼭 우습게 볼일은 아니더라구요.
    그큰아이가 23세가 되었네요.

  • 17. .....
    '24.12.28 10:16 PM (58.122.xxx.12)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 그러나 그관계가 오래가진 않아요
    유치원 친구들 초등때 친구들이 더 영향 있음요

  • 18. 필요하다봐요
    '24.12.28 10:37 PM (121.168.xxx.246)

    요즘은 동네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며 놀지 않기에 5세부터 유치원 다니니 또래집단에서 서로 보고 배울 기회를 부모가 만들어주고 그리고 관찰할 필요 있어요.
    사회성도 길러지는거고
    아이들이 친구들 모방하며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 부모가 챙겨주면 초등학교 가서도 사회성 좋아 친구들 두루 사귀며 잘 커요.

    5살 유치원가서 또래활동 하는 이유가 있어요.
    시간되면 노력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124 죄송)) 제주 신라/롯데/파르나스 호텔중에 6 ㅡㅡㅡ 2024/12/30 1,498
1666123 역시 유시민 !! 4 .... 2024/12/30 5,022
1666122 제주항공 참사 키운 둔덕, 지난해 콘크리트 보강 작업 4 .... 2024/12/30 2,487
1666121 내란 수괴 구속하고 제주항공 참사 제대로 조사 구속하라 2024/12/30 315
1666120 하이그로시가구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 3 죄송 2024/12/30 818
1666119 Mbc 잘한다!! 35 ... 2024/12/30 17,612
1666118 최상목이 예비비 타령한게 5 ... 2024/12/30 4,010
1666117 발부 가능성 22 높음 2024/12/30 4,286
1666116 4주가 지났다 더이상 못 기다린다 3 ㅇㅇ 2024/12/30 1,513
1666115 대구분들 8 고향이대구 2024/12/30 1,571
1666114 이게 저혈당이 올 수 있는 식단인가요? 10 .... 2024/12/30 2,726
1666113 이정도면 저축 얼마 할까요? 7 저축 2024/12/30 2,352
1666112 유가족에게 도움이 될만한 모금 믿을만한곳 있을까요? 6 22 2024/12/30 1,218
1666111 옷이나 이부자리 먼지 5 ..... 2024/12/30 2,082
1666110 장원영 언니가 연대 버리고 이대 갔던데 11 ?? 2024/12/30 8,416
1666109 조국, 감옥서 헌법소원심판 청구…최상목에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22 ... 2024/12/30 4,831
1666108 총이라도 쏘고 6 탄핵인용 2024/12/30 1,139
1666107 계속 82 게시판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19 진진 2024/12/30 2,352
1666106 베이커리 질문 있어요 10 시스템 2024/12/30 1,770
1666105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서요. 1 ... 2024/12/30 694
1666104 찌질함에 끝판왕 6 ㅇㅇ 2024/12/30 2,016
1666103 최상목 과거가 화려하군요. 17 .. 2024/12/30 18,409
1666102 차기 대통령은 어디서 일하나요 28 ㅇㅇ 2024/12/30 4,582
1666101 gtx가 서울 사는 경우는 별 메리트가 없나요? 2 ㅇㅇ 2024/12/30 2,128
1666100 지금 촛불행동TV에서 9 집회 2024/12/30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