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투
'24.12.28 6:11 PM
(180.66.xxx.57)
저도 어쩌다 화려한 치마 입고 갔더니 해변에 가냐면서 한소리 하던 분 다음 모임에 저보다 더 화려한 치마입고 나타나시더군요~
2. 아
'24.12.28 6:13 PM
(219.248.xxx.213)
아무래도 튀는옷차림이라ᆢ그런듯해요
편한자리라 다들 편하게 입는데ᆢ혼자 튀는옷이라ᆢ
그렇다고 남의 옷차림으로 지적질하고 대놓고 말하는건ᆢ무례한거죠
거지꼴로 다니라는게 아니라ᆢ
편하고 깔끔하게 입으시는게 좋아요
3. ㅎㅎㅎ
'24.12.28 6:15 PM
(218.54.xxx.75)
맞아요. 그럼 여자들 꽤 많죠.
남들과 비슷하게 묻어가라, 튀지 마라...
이런 생각으로 관념이 굳어진 여자들이에요.
그렇다면 그런 여자들이 옷을 잘 입겠어요?
절대 감각이 좋고 멋질 가능성이 없지요.
옷 못입는거 다 좋은데 ....
눈알 굴리며 남 옷차림 평가하고
칭찬이건 뭐건 지가 판단한거 말로 내뱉지나 말아야지,
어쩜 예의도 없는지 몰라요.
상대방 당황하는게 재밌는지, 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왜 이렇게 입었어~~ 하다니, 바보 같아요.
4. ..
'24.12.28 6:16 PM
(118.235.xxx.11)
벗고 온것도 아닌데 무례하네요.
5. 마...
'24.12.28 6:16 PM
(1.233.xxx.108)
TPO에 안맞았나보죠
6. ..
'24.12.28 6:17 PM
(112.214.xxx.147)
TPO에 맞지 않았을 수도..
운동 모임에서 다른 지방으로 원정 운동가는데 어떤 언니가 쫙붙는 빨간색 치파오에 힐신고 나타났어요.
우린 전부 반바지 티셔츠 운동화 차림이구요.
웽? 스럽긴 하더만요.
7. ᆢ
'24.12.28 6:18 PM
(211.234.xxx.126)
일해야하는 행사장에 맞는 옷이 아니면 그럴수도 있고
맞는 옷이라면 질투일거고
그래도 무례하긴하네요
옷을 왜
8. 근데
'24.12.28 6:18 PM
(175.223.xxx.246)
Tpo 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나만의 세계를 보여주신것 아닌지 싶어요
한 두명도 아니고 저런 말 여러 명한테 들으신거니까요
9. 저는
'24.12.28 6:19 PM
(58.239.xxx.59)
이런말 그렇지만 그렇게 옷입으래도 못입겠더라고요
어디 공장에 일하러갈때 입는것같은 잠바에 바지...
제가 자기들과 똑같이 안 입었다고 저렇게 별종 또라이관종 취급하면서 면전에서 비웃는건
제가 만만해서 그런거죠 ㅠ
10. ..
'24.12.28 6:20 PM
(223.39.xxx.164)
뭐 대단한 TPO라고.
유치원 행사에 친정 행사라는구만.
헐벗은 것도 아니고 왜그런대요
11. 음
'24.12.28 6:22 PM
(58.239.xxx.59)
유치원행사는 가든파티라고 유치원 마당에서 밥먹고 놀이하는 그런행사였어요
친정행사는 친정엄마 생신이었고요
제가 tpo 에 안맞는 옷차림 이었나요
12. ㅇㅇ
'24.12.28 6:23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Tpo에 맞는 차림이라면
원래 여자들 질투 무서워요
13. ㅇㅇ
'24.12.28 6:25 PM
(125.130.xxx.146)
원글님 댓글처럼
원글님이 만만해서 그럴 거 같아요
저도 차려입는 거 좋아해서
가벼운 모임도 차려입고 나가는데요
왜 이리 이쁘게 하고 나왔냐
챙겨입고 나왔냐 하지만 그 말투가
칭찬의 뉘앙스예요. 점차 다른 사람들도 옷 더 이쁘게
입고 나오려구 해요
14. ...
'24.12.28 6:26 PM
(211.179.xxx.191)
유치원에서 밥먹고 놀이하는거면 안맞긴 하네요.
친정엄마 생신은 상관없는데
옷이 유난히 화려했을까요?
솔직히 평범한 수준에서 벗어나 디자인이나 스타일을 너무 쎄게 입으면 곁에 가기 불편하긴 해요.
15. 질투죠..
'24.12.28 6:26 PM
(183.98.xxx.4)
남 시기하고 뒤에서 헐뜯고....
참 못된 성격 가진 사람 많아요.
16. ㆍ
'24.12.28 6:27 PM
(223.39.xxx.191)
유치원 행사는 바지 입어야되는 놀이가 있었을 수도요.
친정 부모님 생신은
선물 신경쓰고, 옷 예쁘게 차려입고 가야 되는 자리 맞고요
17. 뭔 TPO
'24.12.28 6:27 PM
(221.147.xxx.127)
그냥 누구 튀는 꼴을 못 보고
누가 자기 주장 좀 하면
왜 저리 나대냐고 뒷담하는 악습과
그런 따 분위기를 주도하는 부류가 있어서죠.
거리나 지하철이나 어디나
다들 검은 머리에 무채색옷에
좀 숨막히죠.
18. 무시하세요.
'24.12.28 6:28 PM
(124.28.xxx.72)
예쁘게 차려 입으시고 자신있게 즐기세요~~
유치원 교사 또는 친정언니 등등...
그 사람들이 뭐라고 님을 비꼬고 비웃나요???
님이 예뻐서 그런 것이니 그냥 무시해주세요^^
19. ㅌㅌ
'24.12.28 6:29 PM
(223.38.xxx.186)
이쁘게 꾸미고 성격 약하면 따 당하거나
질투내요
성격 쌔면 여자들이 추앙
20. ㅇㅇ
'24.12.28 6:30 PM
(125.130.xxx.146)
유치원행사는 가든파티라고 유치원 마당에서 밥먹고 놀이하는 그런행사였어요
ㅡㅡㅡ
그러고보니 저도 유치원 미니 운동회때 블라우스에
플레어스커트 입고 갔어요.
애들만 운동회 하는 게 아니라 애를 타이어에 앉히고
엄마가 타이어에 달린 줄을 끄는 경기도 있었거든요
한 달리기 하던 저, 힐 신고 1등했어요.(참고로 아들)
그때 당시 찍은 사진 보면 좀 튀긴 했어요
하지만 아무도 무슨 치마야, 이러지 않았어요
21. 음
'24.12.28 6:38 PM
(39.7.xxx.156)
기선제압하려 그래요
걍 쌩하니 무시하시거나 눈 똑바로 맞추고 싱긋 웃고마세요
22. ㄴㆍ
'24.12.28 6:38 PM
(118.235.xxx.47)
이쁘다고 말한 거 꼬아 듵으신건 아니신거죠?
이쁘게 차려입고 이쁜척만 한 게 아니라면
저는 너무 좋던데.
저는 집에서 원피스 입고 있어요. ㅎㅎ
동네엄마들이 집에서도 그렇게 입고 있냐고 하는데
내맴.
저도 잘 차려입고 다니는 거 좋인하는데
ㅎㅎ
23. 질투심이죠
'24.12.28 6:51 PM
(223.38.xxx.187)
님이 패션 감각도 있고 예쁘게 입고 나가니까
질투심에 비꼬아 말하는 거죠
무례하고 심성이 못된 여자들이죠
질투 심하고 못된 여자들 많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세요
님 스타일대로 예쁘게 입으시고 즐기세요~~
24. 원래
'24.12.28 7:01 PM
(118.235.xxx.49)
못난이들이 자기 수준으로 끌어 내리고 싶어서 그러잖아요.
25. 이쁜사람
'24.12.28 7:02 PM
(58.231.xxx.12)
이 이쁘게 옷입으면 그럴수있긴한데 평소 인간관계를 유추해볼수도 있는지점이예요
우리나라사람들은 못생긴사람이 최대한 꾸미면 칭찬많이해요 부담없는스탈을 좋아합니다
26. ...
'24.12.28 7:08 PM
(211.234.xxx.232)
본인이 아무리 만족해도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옷차림이 많더라구요
27. ..
'24.12.28 7:14 PM
(121.167.xxx.82)
과하니 그래요. 남들 다.트레이닝 정도면 운동회나 그러느행사 아닌가 그런데 본인만 세미정장급 입으니 그런거아닐지.
유치원에서만 그런게아니고 친정도 그러면 본인이 문제에요.
28. 못난이들이
'24.12.28 7:14 PM
(223.38.xxx.211)
질투해서 그러는 거예요
예쁘게 잘 입는 여자들은 질투 안 하죠
못난 여자들이 질투해도 그냥 무시하세요
오죽 못나면 그러겠어요
비꼬아 말하는 여자들 인성 너무 못 됐어요
그러는 여자들치고 잘 입는 여자들 못 봤어요
29. ᆢ
'24.12.28 7:15 PM
(211.234.xxx.126)
-
삭제된댓글
세련됐다는것도 님만에 생각일수도
진짜 대중적으로 인정하는 세련된 사람은 티피오에 맞으면서도 잘 입어내는데요
트레이닝 잠바도 나름이에요
님은 그냥 님만에 세계 개성이 있는걸로
30. ᆢ
'24.12.28 7:16 PM
(211.234.xxx.126)
-
삭제된댓글
세련됐다는것도 님만에 생각일수도
진짜 대중적으로 인정하는 세련된 사람은 티피오에 맞으면서도 뭔가 다르게 잘 입어내는데요
트레이닝 잠바도 나름이지 그것이 형편없는 옷차림은 아니에요
님은 그냥 님만에 세계 개성이 있는걸로
31. ....
'24.12.28 7:1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 셔츠를 몇 벌 구입해서 자주 갈아 입고 다녔더니 학원 수강생이 저한테 매일 초싹초싹 옷을 갈아입는다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만만해서 그럴 거라 생각들더라구요. 그 수강생은 난쟁이 키에다 뚱뚱한 외모였어요
32. ....
'24.12.28 7:1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 셔츠를 몇 벌 구입해서 자주 갈아 입고 다녔더니 학원 수강생이 저한테 매일 초싹초싹 옷을 갈아입는다고 말하더라구요. 그 수강생은 난쟁이 키에다 뚱뚱한 외모였어요
33. ᆢ
'24.12.28 7:19 PM
(211.234.xxx.126)
-
삭제된댓글
세련됐다는것도 님만에 생각일수도
진짜 대중적으로 인정하는 세련된 사람은 티피오에 맞으면서도 뭔가 다르게 잘 입어내는데요
트레이닝 잠바도 입기 나름이지 그것이 형편없는 옷차림은 아니에요
님은 그냥 님만에 세계 개성이 있는걸로
34. ᆢ
'24.12.28 7:22 PM
(211.234.xxx.126)
세련됐다는것도 님만에 생각일수도
진짜 대중적으로 인정하는 세련된 사람은 티피오에 맞으면서도 뭔가 다르게 잘 입어내는데요
트레이닝 잠바도 입기 나름이지 그것이 형편없는 옷차림은 아니에요
님은 그냥 님만에 세계 취향 개성이 있는걸로
35. ..
'24.12.28 7:24 PM
(175.223.xxx.88)
모두다 트레이닝 입엇다는거에 답잇어요 . 모두다 편하누족장입는 행사라는건데 본인만 예식장 복장?? 왜 다 본인 질투한다생각해요.
36. ..
'24.12.28 7:41 PM
(121.167.xxx.82)
리플보니 마당에서 밥먹고 노는건데 블라우스에 치마 왜입어요.
완전 별나보이는데
남들은 못입어서 츄리닝 입고온거같아요?
게다가 친정식구면 핏줄인데 왠만함 지적 안할텐데....친정도그러는거면...
37. 왜 트레이닝복만
'24.12.28 7:42 PM
(223.38.xxx.139)
입어야 하나요
자기 개성, 자기 스타일대로 예쁘게 입는게 어때서요
특별한 행사 아니라고 왜 획일적으로 캐주얼하게만 입어야 하나요
그게 더 촌스럽고 답답한 마인드죠
자기마다 추구하고 어울리는 스타일 분위기가 있죠
여성스럽게 예쁘게 차려입는게 어때서요
일단 원글님 그런 차림에 비꼬고 말하는 여자들 심성 못 된건 맞아요
비꼬는 못된 여자들 말은 무시하시고 원글님 스타일대로 예쁘게 입고 즐기세요~
38. ㅁㅁ
'24.12.28 7:52 PM
(1.226.xxx.236)
상대적으로 자신들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순간 방어한다는게 공격적인 말이 나왔나보네요
마음도 초라한 사람들이죠
마음이 넓은 원글님이 너그럽게 봐주세요
39. ..
'24.12.28 7:55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운동복을 왜 못입으실까요
장소에 맞게 입어야겠지요
유치원학부모들이 차 마시면서 담소하는
시간 아닌데
치마입고 가면이상하지요
운동복으로 꾸미시면 되지요
치마입는다고 꾸미는 것은 아니지요
분간을 못하시는듯요
40. 남이사
'24.12.28 8:21 PM
(106.101.xxx.140)
옷을 어떻게 입던 말던 무례해요
보통 질투나서 그런 사람 무지 많아요
그런 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입을 막을까요
41. 츄리닝
'24.12.28 8:25 PM
(58.231.xxx.67)
츄리닝 입은 다른 엄마들이 더 이상해요
원글님 글을 읽으니
유치원 교사나 다른 학부모 그냥
수준이 낮은 거 같아요
42. 그냥
'24.12.28 8:29 PM
(175.117.xxx.137)
질투심이라고 생각하고 싶으신가보네요.
정말 센스있게 잘입으시는거 맞아요?
T.P.O 안맞게 입고
과유불급 공주병 아닌거 확실하세요?
43. ㅇ
'24.12.28 8:29 PM
(223.38.xxx.181)
동네 엄마들 끼리 동네에 밥 먹으러 가는데 어디 면접보러 가는지 완전히 각 잡힌 예복 스타일? 정장에 힐 신고 나온 어떤 엄마를 보고 속으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옷 자체는 괜찮았으나 tpo에 맞지 않는 느낌이라... 뭐 한마디씩 하는 엄마들도 있었구요. 어디 선보러 가냐 80년대 신혼여행 예복이냐 등등 이요.
44. 음ㅋ
'24.12.28 8:42 PM
(118.235.xxx.3)
진짜 상황.장소에 안 맞는스타일이거나
샤랄라 공주풍 아닌데.
그러는거는 질투 맞아요.
여자들 모임엔
여성성 드러내는 스탈 입음
안되요.
꼭 비꼬면서 뭐라하는
하는 사람 1명은 꼭 있어요.
그냥 중성적?으로 입는게
맘이 편하다는..
치마입고 여성적으로
꾸미고 나가는건
혼자 볼일보거나
남편이랑 가거나
그럴때만 입어요.
여자들 모임 참 피곤해요.
45. 빛나는
'24.12.28 8:58 PM
(180.80.xxx.87)
ㅋㅋㅋㅋ마음쓰지말구 냅두세여~
원글님처럼 입고싶은데
그럴 몸도 마음도 형편이 아닌가보다 하세요~~
저는 누가 이쁘게 입고 오면 보기 너무 좋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던걸요~~
이쁘게 화장하고 깔끔하고 세련되고 겸손한 자세까지
갖춘다면 참 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돼요!
하나하나 남들이 하는말 비꼬는말 우습게 여긴한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스무스하게 기분좋게 받아주세요
"응 나 오늘 이자리가 기뻐서 이쁘게 입었어요~"하세요
46. 흠
'24.12.28 10:48 PM
(125.130.xxx.18)
모임의 성격에 맞지 않는
꾸밈이 지나치면 촌스럽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옷차림 지적하는 사람들도 무례하긴 하구요.
47. ㅇㅇ
'24.12.28 11:25 PM
(118.235.xxx.12)
유치원 마당에서 밥먹고 노는 가든파티에서 센스있게 보이고 싶으면 명품 트레이닝복을 입지 그러셨어요. 유치원엄마들이면 나름 옷 신경 많이 쓸텐데 모두다 트레이닝복 입고 왔으면 그날 TPO는 야외활동 할 수 있는 활동복인거에요. 그런 자리에 블라우스 치마 입으면 당연히 뭥미?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