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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백수 유전자도 있는 걸까요

망나니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4-12-28 16:14:13

시외가 쪽 남자들이 대체로 학벌은 좋은데

박복하게도 부인은 살림도 하며 돈 벌게 하고 본인들은 놀더라구요

부끄럽지만 그게 제 남편도 해당되는데 백수도 유전자에 있는 걸까요

IP : 211.36.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8 4:16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그럼요.
    사기꾼유전자도 있고 놀고먹고땡 백수유전자도있고 땅만파도 성실한유전자가 다 있어요.

  • 2. ...
    '24.12.28 4:16 PM (211.36.xxx.15)

    게으르고 이상만 높고...타고나는 성향도 닮을수 있고 어려서부터 보고 배우는 태도와 가치관 영향이 크니까 경향성이 있을수 있죠

  • 3. ..
    '24.12.28 4:18 PM (124.50.xxx.70)

    그럼요.
    사기꾼유전자도 있고 놀고먹고땡 백수유전자도있고 옛날에도 탱자탱자 기생집만 드나들던 유전자도 있었구요.

  • 4. 아이스아메
    '24.12.28 4:20 PM (58.29.xxx.101)

    있어요.. 우리 외가쪽 남자들이요 하나같이 다 그래요. 학벌은 좋아서 20대때는 다 멀쩡한 직업 있었고 결혼도 괜찮은 여자들이랑 했는데 결혼 이후에 이런저런 사정인지 핑계인지로 다 일 그만두고 여자들이 벌어오는걸로 평생 먹고 놀아요. 그렇다고 전업일을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척하면서 평생 놉니다.

  • 5. .,.
    '24.12.28 4:26 PM (59.9.xxx.163)

    판깔아주니 백수도되죠
    외벌이하는 여자가 더신기
    이혼이 나을텐데

  • 6. ㅇㅂㅇ
    '24.12.28 4:28 PM (182.215.xxx.32)

    그런듯요..
    집념없고
    성실하지않고
    책임감없고
    편한것만 좋은....

  • 7. 바람소리2
    '24.12.28 4:29 PM (125.142.xxx.239)

    유전에 팔자죠

  • 8. ㅇㅇ
    '24.12.28 4:37 PM (211.235.xxx.99)

    저는 친정 외가쪽
    신기하게도 아내는 다들 부지런한 사람들을 얻음

  • 9. ..
    '24.12.28 4:38 PM (211.202.xxx.120)

    그 남자 주변에 먹여살려주는 여자들이 있으니까 그러고 살수있는거죠
    허우대가 좋거나 학식있어서 여자들이 붙어서 버리지 않고 노인되서도 입에 밥 넣어주잖아요
    못생기고 매력없으면 여자들이 거들떠도 안봐서 굶어죽었죠

  • 10. ㅇㅇ
    '24.12.28 4:38 PM (211.235.xxx.99)

    그러고보니 친정외가 다 학벌도 좋고 머리도 좋고 인물도 좋습니다. 게으를 뿐
    그러니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은 죄다 좋은데 취직해서.. 괜찮은 여자 만나고 그 뒤로 놀아요

  • 11.
    '24.12.28 4:45 PM (61.74.xxx.215)

    능력 있고 마음 넓은 여자랑 결혼할만큼 외모 학벌은 좋고 책임감은 없이 이상만
    높은 남자들 꽤 있죠
    그런데 요즘 여자들은 안참고 이혼하지 않나요?

  • 12. ㅎㅎ
    '24.12.28 4:4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재 남편 인물도 없고 성격도 쪼잔
    힘든 일은 다 저에게 미루기
    쓸수록 더 비참한데요??

  • 13. 있어요!
    '24.12.28 4:52 PM (58.228.xxx.20)

    공부는 잘해서 자기 기대치는 높은데, 돈 버는 생활력은 떨어지는 빙신들~

  • 14. ......
    '24.12.28 5:03 PM (119.149.xxx.248)

    확실히 있어요 그것도 기질이더군요 노름 알콜중독 도벽그런거처럼 백수도 타고나는듯...ㅠㅠ

  • 15. 친구가
    '24.12.28 5:20 PM (175.208.xxx.185)

    어릴때 친구가 교사인데
    남편이 평생 놀아서 이혼했어요
    그런데 아들 둘이 학교부적응으로 고등도 관두고
    둘다 놀고있어요.

    또 다른 친구도 남편이 백수에 날려먹는 선수인데
    애들 셋이 멀쩡한 대학 나와서 또 놀더라구요
    친구가 벌어서 먹는데 열받아서 맨날 죽고싶다고 해요
    그런것도 참 이상하더라구요.
    열심히 하는 유전자
    백수 유전자가 다 따로 있는거 같아요.

  • 16. ㅡㅡ
    '24.12.28 7:29 PM (211.208.xxx.21)

    유전자있는것같아요

    사기꾼유전자도 있고
    놀고먹고땡 백수유전자도있고
    옛날에도 탱자탱자 기생집만 드나들던 유전자도 있었구요.
    2222

  • 17. ...
    '24.12.28 8:34 PM (221.151.xxx.109)

    그래서 시아버지 꼭 봐야돼요
    한량기질이 유전되거든요

  • 18. 시아버지는
    '24.12.28 8:50 PM (112.140.xxx.31)

    남편과 달리 모범 남편 모범 아버지셔서 짐작도 못 했어요

  • 19.
    '24.12.28 11:13 PM (121.167.xxx.120)

    네 있어요
    시아버지는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 시어머니는 며칠씩 집 비우고 놀러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자식 다섯 중 시아버지 성격 닮은 둘은 성실하고 직장 잘 다는데 나머지 셋은 일 하는거 싫어하고 직장 다니는게 너무 싫어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 그만두고 한없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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