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사가 방문해서 점검하더니
밖에서 부처 문제가 있다는거예요.
그러면서 차량을 한대 더 불렀어요.
이렇게 저렇게 해보더니 "고객님 이거 오늘 안될거같아요. 전봇대 전체가 문제라 내일 공사팀이 와서
맨홀 아래로 들어가서 공사해야되는 문제예요.
아마 저기 연결된 모든집이 안될거예요."
하길래 저는 어제도 집에서 업무를 헤야하는 상황이라
당황했거든요. 내일 그럼 언제쯤 되는지 알수 있냐 했더니
"그건 정확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보통 이런문제는
바로 해결이 돼요. 여기 회사들이나 업장들이라도 연결이 되어있으면 민원이 많이 들어왔을텐데 그런게 아닌거 보면 다 가정집이긴 한거같네요."
아마 내일 바로 처리되고 공유기 부분에 피란불 들어오면 문제 없이 되는거니 확인해봐주세요. 하더니 철수 했어요.
내내기다렸지만 밖에 공사하는 기미도 없어서
알 방법이 없어서 어제 그 기사한테 다시 전화해 봤더니
"아!! 아아...오늘 주말이라 안되는거 같네요. 이거 월요일 돼야할거같은데요."
해서 진짜 너무 황당해요.
너무 바빠서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상황인데 못하고 있고 어딜가서 작업을 해야하는지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카페들이 다 저녁이면 문을 닫고 저는 계속 새벽까지 일을 해야해서요.
기사의 대응도 너무 황당하고요.
보통 이렇게 전봇대 부분에서부터 문제가
되는데 주말에는 처리를 안해주나요?
이렇게 인터넷이 안되는것도 정말 처음이고요.
대처도 황당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