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공강의빠져서 듣고있던 사람입니다 무섭습니다

천공강의빠져서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24-12-28 13:58:09

 뉴스에서 김건희 어쩌고 하다가 천공에대해 들었고

궁금해서 유튜브에 검색해서 몇개 들어보니

자기 강의를 100일간 열심히 들으면 막힌게 풀리고 아픈사람 낫게돼고 100일들어서 안되면 100일 더듣고 100일더듣고 나아질때까지 들어라 3년들으면 인생이 완전히 좋아진다 해서 그냥 들었어요

듣다보니 재밋는것도있었고 집중할데도 있었고

내용이 좋은말만해요 실제 지금 알게된 본질처럼

전쟁일으킬 사기꾼 악마같은 이야기 전혀없고

그냥 정말 좋은말만해요 오히려 우리나라 좋은나라 어쩌고하고 일본에 팔아먹겟다 이런얘기 전혀없었어요

좋다고 주변에 링크도 보냈는데 그냥 도저히 듣기싫다는 사람도 있었고 사이비종교라고 뜯어말리는 사람도 있었는데 한 2년정도 듣다가 관두고 안들은지 2년 된것같아요

 정체를 알게되니 너무 무섭고 소름돋고 사기꾼 악마란 이런것인가.. 꼼짝없이 속여서 알수가 없다 싶고

내가 너무 한심해서 나를 믿을수가 없고

정치랑 연관되지않았다면 전혀몰랏을텐데

세상에 이런나쁜놈들이 또 있을텐데

나는 보는눈도없고

천공 유튜브 듣고있었던게 너무 무섭습니다.. ㅠㅜ

IP : 211.234.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서
    '24.12.28 2:00 PM (1.228.xxx.59)

    사람들이 무당 사이비에 넘어가나봐요

  • 2. ㄷㄷ
    '24.12.28 2:02 PM (115.41.xxx.13)

    와우....토나와서 어떻게 들었대요??
    이름만 들어도 역겨워서 들을 생각 진짜
    1도 없는데..

  • 3. 그럴수도 있죠 모
    '24.12.28 2:0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제라도 알았다니 천만다행입니다.비단 천공 뿐 이겠어요.신을 팔아 먹는 종교인들,,허경영 이만희 등등등등...
    도처에 너무 많아요. 한번 눈이 트이는게 어렵지 한번 트이면 그동안 내가 얼마나 청맹과니로 살아 왔는지 후회 하면서 세상 보는 눈이 달라져요.
    원글님 화이팅~~!!

  • 4.
    '24.12.28 2:03 PM (175.206.xxx.101)

    진짜 듣는사람 있다니 놀랍네요.하긴 여자 비서도 있던데

  • 5. 그걸 지인에게까지
    '24.12.28 2:06 PM (117.111.xxx.90)

    손절은 안당하신거죠?

  • 6. ...
    '24.12.28 2:12 PM (58.142.xxx.55)

    천공 처음 5분도 못들어주겠던데

  • 7. 비위도좋으시네
    '24.12.28 2:20 PM (112.161.xxx.138)

    무슨 중국 무협지에서 나오는듯한 저 산신령같은 이미지만 보아도 이미 짜고 냄새가 확 풍기던데 그걸 또 재밌게 시청하시다니....!
    이래서 사람들이 종교나 사이비 종교, 가짜뉴스에 자기도 모르게 빠져 드나봐요.
    그들은 한결같이 개 돼지같은,이성이 마비된 무지한 사람들을 그럴싸한 말빨로 쥐고 흔드는 능력은 있지요.
    그런거 신청할 시간에 좋은 책이나 영화 보세요.

  • 8. 그할바시
    '24.12.28 2:24 PM (59.7.xxx.217)

    수염 보고 토나와서 안봄

  • 9. 비위
    '24.12.28 2:43 PM (61.39.xxx.172) - 삭제된댓글

    가 좋습니다.

  • 10. ..
    '24.12.28 3:03 PM (211.178.xxx.17)

    기가 약하시고 힘드셨나봐요.
    힘든 시기를 이기기에 스스로의 의지가 약한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한테 혹하게 되더라고요.

  • 11. 어휴
    '24.12.28 3:06 PM (122.43.xxx.66)

    맨정신에 못듣겠던데요.....
    뺀질뼌질..

  • 12. 님이 더
    '24.12.28 3:08 PM (61.39.xxx.172)

    무섭습니다.

  • 13.
    '24.12.28 3:25 PM (118.32.xxx.104)

    벗어나서 다행!

  • 14. 그럴때가 있죠
    '24.12.28 4:16 PM (125.132.xxx.178)

    사람이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어디라도 의지할 곳 찾고 싶은…
    사람이라 그래요 사람이라.
    벗어나셔셔 다행이세요22222

  • 15. ...
    '24.12.28 10:41 PM (211.234.xxx.6)

    와 진짜 놀랍고 무섭네요 정신차리셔서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40 스포 이선균 정유미 잠 영화 이제야 봤어요 5 영화 2024/12/28 2,866
1668839 집회 다녀와 ... 왼쪽 반이 통증과 열. 19 ㄴㅇㅁ 2024/12/28 4,255
1668838 박정현 노래가 오늘은 소음으로 들려요 22 ㅇㅇ 2024/12/28 7,458
1668837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13 전너무아파요.. 2024/12/28 4,884
1668836 그 개 고기 판 정치인은 6 ㅁㄴㅇㅈㅎ 2024/12/28 1,477
1668835 성시경 올드하네요 46 지나가다 2024/12/28 14,701
1668834 천안 단국대와 양재 시민의 숲 중간지점.. 4 궁금 2024/12/28 983
1668833 오설록 랑드샤 쿠키 ㅠㅠ 선물에 센스없음 27 센스앖음 2024/12/28 5,465
1668832 집회후 막 귀가 19 피곤벗뿌듯 2024/12/28 2,887
1668831 국력낭비 2 국력 2024/12/28 834
1668830 김장에 얼린생강 3 봉다리 2024/12/28 1,141
1668829 임용고시와 간호국가고시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10 죄송 2024/12/28 1,840
1668828 하루1끼 식사인데 영양이 부족할까요~? 5 저녁만 2024/12/28 2,531
1668827 하얼빈 보고 왔어요 8 로디 2024/12/28 2,252
1668826 민주당 "12·3 비상계엄이 정당? 국민의힘 인사들 내.. 18 지지합니다 .. 2024/12/28 2,728
1668825 소수빈 콘서트 다녀왔어요 2 ㅇㅇ 2024/12/28 1,812
1668824 솔직히 걱정이 안됨 10 ........ 2024/12/28 3,239
1668823 퀵탄핵!!)그림그릴때 이젤이 편한가요? 4 ... 2024/12/28 469
1668822 오늘 장관을 이룬 k응원봉 물결(쇼츠) 12 ... 2024/12/28 4,410
1668821 대체 언제 연행될까요? 6 답답 2024/12/28 1,040
1668820 강릉커피 더블샷라떼 드셔 보셨어요? 31 ee 2024/12/28 3,562
1668819 매불쇼에 푹 빠졌어요~ 21 ^^ 2024/12/28 4,012
1668818 오겜2 그래도 바로 전세계 휩쓰네요. 11 ..... 2024/12/28 3,313
1668817 오늘자 MBC뉴스에 나온 집회 항공샷 34 ㅇㅇ 2024/12/28 7,117
1668816 광화문 집회 5 광화문 2024/12/28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