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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매일 술 먹는 집은 절대 결혼하면 안돼요.

절대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4-12-28 13:52:01

남편이 매일 술 마셔요.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주말마다 모여서 술 마시자 하구요. 애들은 걍 풀어놔요.

전 술 안 먹는데 애들 보면 자꾸 불러요. 

IP : 27.1.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8 1:54 PM (112.154.xxx.60)

    전혀요
    자식이 술 전혀 안하는 집도 잇어요
    하지만 매일 술 마심 알콜중독자니 하년 안되죠
    그런 중독자 시부 치닥거리하고사느니

  • 2. ...
    '24.12.28 1:57 PM (183.102.xxx.152)

    안그런 집도 있어요.
    제 시아버지가 알콜중독에 간경화로 돌아가셨어요.
    울남편은 그런 아버지에 너무 질려서
    절대로 술 안마셔요.
    60살인데 아직도 안마시니 그럴 일 없을듯요.
    아들이 따라 마시는 집도 있고 안그런 집도 있으니...남친 본인의 술에 대한 태도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 3.
    '24.12.28 1:58 PM (175.223.xxx.133)

    윤돼지만 봐도 술처먹는 남자 인간 같쟎게 보여요 거르는 1순위

  • 4. 닮는
    '24.12.28 1:58 PM (180.71.xxx.37)

    경우도 있고 치가 떨려 아닌 경우도 있는데 닮는 확률이 좀 더 높을거는 같아요

  • 5. ...
    '24.12.28 2:00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가 그런 편
    아들 둘인데 큰아들은 술 즐겨요
    둘째 아들은 술 싫어합니다

  • 6. ...
    '24.12.28 2:00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확률상 맞아요. 자식들도 똑같이 매일 술 마시거나 술 안 마시더라도 매일 술 마시는 아비가 있는 집이 화목했을 경우 거의 없어서 어릴적 상처로 인한 심리적 문제 있는 경우 많죠.

  • 7. ..
    '24.12.28 2:09 PM (221.167.xxx.116)

    그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언제나 술이 빠지지 않는.
    술 들어가니 자잘한 사건사고 있죠. 술주정이나 주사..
    가족들이 모여서 화목해야할 시간에
    술주정 부리는거 받아줘야 하고..
    술마신다는건 어른들 위주라 애들은 술상옆에 방치되는것도 맞아요.
    설날에 가족들이 모여 저녁먹고 윷놀이 하는집이 있는반면
    안주 차려오라해서 술마시는 집이 있다는거.

  • 8. 바람소리2
    '24.12.28 2:12 PM (114.204.xxx.203)

    시부모 사이나
    부자 사이가 어떤지도 봐야함
    보고 배우는게 커요

  • 9. ...
    '24.12.28 2:14 PM (117.111.xxx.62)

    남편이 안마셔도 싫어요.
    2-30년 술주정 노인네 마주치기 싫어요.

  • 10. ..
    '24.12.28 2:19 PM (211.197.xxx.169)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닮죠. 아주 높은 확율로 .
    씨도둑질 못한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 11. ......
    '24.12.28 2:20 PM (114.88.xxx.17)

    저는 천만다행인거네요
    시아버지, 남편이 매일매일 술 마시는데 아무 문제 없고 화목해요
    인간 자체가 선량하고 온순하니 별문제 없어요
    술 마시고 문제 일으키는지가 관건인듯요

  • 12. 사람마다
    '24.12.28 2:21 PM (112.133.xxx.132) - 삭제된댓글

    달라요.. 환경에 녹아드는 인간도 많지만 극복하는 인간도 있어요.
    사람을 볼 줄 아는것 그리고 운이 필요하지요.
    멀쩡한 집에서도 영 아닌 인간이 나와요.

  • 13. ㅁㅁㅁ
    '24.12.28 2:21 PM (172.224.xxx.16)

    돼요 되요 올바르게 쓰는게 그리 어렵나요

  • 14. ...
    '24.12.28 2:23 PM (1.233.xxx.102)

    안되요 X
    안 돼요 O

  • 15. 드러
    '24.12.28 2:3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안마셔도 싫어요.
    2-30년 술주정 노인네 마주치기 싫어요.
    2222

  • 16. .....
    '24.12.28 2: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도 안드셔야죠.... 남편만 안먹으면 되나요.??? 내시아버지 맨날 술마신다면..ㅠㅠ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남자 싫을것 같네요 ..ㅠㅠ

  • 17. ....
    '24.12.28 2:47 PM (114.200.xxx.129)

    시아버지도 안드셔야죠.... 남편만 안먹으면 되나요.??? 내시아버지 맨날 술마신다면..ㅠㅠ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남자 싫을것 같네요 ..ㅠㅠ
    그리고 살면서 매일 술을 마실일은 다른 집들도 거의 없을것 같구요
    저는 애초에 아버지나 할아버지도 술을 입에도 안대는 스타일이라서 저희 친가 남자식구들중에서 술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시아버지이든 남편이든 술 즐기는 남자한테는 거부감 가더라구요.. 그환경을 제가 감당 못할것 같아서라도 결혼 못할것 같아요

  • 18. ㅂㅂ
    '24.12.28 5:20 PM (1.243.xxx.162)

    시아버지가 마셔도 그 아들들은 안 먹기도 하던데요
    시아버지만 문제인가요 시어머니도 맨날 술먹는집도 있던데

  • 19. ,,,,,
    '24.12.28 7:39 PM (110.13.xxx.200)

    보고 배우는게 크죠. 222

  • 20. 음...
    '25.2.28 1:45 PM (128.134.xxx.18)

    보고 배우는 게 큰 건 맞는데 그것도 사람따라 달라요.
    시아버지가 알콜릭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는데
    큰아들은 시아버지를 그대로 닮았고(몸 못가눌때까지 마심,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그 술자리에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사람이고, 취한 뒤 폭력주사 나옴)
    둘째 아들은 적절히 조절해요. 자기 아버지 술 먹고 주사 부리는 거에 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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