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매일 술 먹는 집은 절대 결혼하면 안돼요.

절대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24-12-28 13:52:01

남편이 매일 술 마셔요.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주말마다 모여서 술 마시자 하구요. 애들은 걍 풀어놔요.

전 술 안 먹는데 애들 보면 자꾸 불러요. 

IP : 27.1.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8 1:54 PM (112.154.xxx.60)

    전혀요
    자식이 술 전혀 안하는 집도 잇어요
    하지만 매일 술 마심 알콜중독자니 하년 안되죠
    그런 중독자 시부 치닥거리하고사느니

  • 2. ...
    '24.12.28 1:57 PM (183.102.xxx.152)

    안그런 집도 있어요.
    제 시아버지가 알콜중독에 간경화로 돌아가셨어요.
    울남편은 그런 아버지에 너무 질려서
    절대로 술 안마셔요.
    60살인데 아직도 안마시니 그럴 일 없을듯요.
    아들이 따라 마시는 집도 있고 안그런 집도 있으니...남친 본인의 술에 대한 태도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 3.
    '24.12.28 1:58 PM (175.223.xxx.133)

    윤돼지만 봐도 술처먹는 남자 인간 같쟎게 보여요 거르는 1순위

  • 4. 닮는
    '24.12.28 1:58 PM (180.71.xxx.37)

    경우도 있고 치가 떨려 아닌 경우도 있는데 닮는 확률이 좀 더 높을거는 같아요

  • 5. ...
    '24.12.28 2:00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가 그런 편
    아들 둘인데 큰아들은 술 즐겨요
    둘째 아들은 술 싫어합니다

  • 6. ...
    '24.12.28 2:00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확률상 맞아요. 자식들도 똑같이 매일 술 마시거나 술 안 마시더라도 매일 술 마시는 아비가 있는 집이 화목했을 경우 거의 없어서 어릴적 상처로 인한 심리적 문제 있는 경우 많죠.

  • 7. ..
    '24.12.28 2:09 PM (221.167.xxx.116)

    그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언제나 술이 빠지지 않는.
    술 들어가니 자잘한 사건사고 있죠. 술주정이나 주사..
    가족들이 모여서 화목해야할 시간에
    술주정 부리는거 받아줘야 하고..
    술마신다는건 어른들 위주라 애들은 술상옆에 방치되는것도 맞아요.
    설날에 가족들이 모여 저녁먹고 윷놀이 하는집이 있는반면
    안주 차려오라해서 술마시는 집이 있다는거.

  • 8. 바람소리2
    '24.12.28 2:12 PM (114.204.xxx.203)

    시부모 사이나
    부자 사이가 어떤지도 봐야함
    보고 배우는게 커요

  • 9. ...
    '24.12.28 2:14 PM (117.111.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안마셔도 싫어요.
    2-30년 술주정 노인네 마주치기 싫어요.

  • 10. ..
    '24.12.28 2:19 PM (211.197.xxx.169)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닮죠. 아주 높은 확율로 .
    씨도둑질 못한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 11. ......
    '24.12.28 2:20 PM (114.88.xxx.17)

    저는 천만다행인거네요
    시아버지, 남편이 매일매일 술 마시는데 아무 문제 없고 화목해요
    인간 자체가 선량하고 온순하니 별문제 없어요
    술 마시고 문제 일으키는지가 관건인듯요

  • 12. 사람마다
    '24.12.28 2:21 PM (112.133.xxx.132) - 삭제된댓글

    달라요.. 환경에 녹아드는 인간도 많지만 극복하는 인간도 있어요.
    사람을 볼 줄 아는것 그리고 운이 필요하지요.
    멀쩡한 집에서도 영 아닌 인간이 나와요.

  • 13. ㅁㅁㅁ
    '24.12.28 2:21 PM (172.224.xxx.16)

    돼요 되요 올바르게 쓰는게 그리 어렵나요

  • 14. ...
    '24.12.28 2:23 PM (1.233.xxx.102)

    안되요 X
    안 돼요 O

  • 15. 드러
    '24.12.28 2:3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안마셔도 싫어요.
    2-30년 술주정 노인네 마주치기 싫어요.
    2222

  • 16. .....
    '24.12.28 2: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도 안드셔야죠.... 남편만 안먹으면 되나요.??? 내시아버지 맨날 술마신다면..ㅠㅠ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남자 싫을것 같네요 ..ㅠㅠ

  • 17. ....
    '24.12.28 2:47 PM (114.200.xxx.129)

    시아버지도 안드셔야죠.... 남편만 안먹으면 되나요.??? 내시아버지 맨날 술마신다면..ㅠㅠ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남자 싫을것 같네요 ..ㅠㅠ
    그리고 살면서 매일 술을 마실일은 다른 집들도 거의 없을것 같구요
    저는 애초에 아버지나 할아버지도 술을 입에도 안대는 스타일이라서 저희 친가 남자식구들중에서 술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시아버지이든 남편이든 술 즐기는 남자한테는 거부감 가더라구요.. 그환경을 제가 감당 못할것 같아서라도 결혼 못할것 같아요

  • 18. ㅂㅂ
    '24.12.28 5:20 PM (1.243.xxx.162)

    시아버지가 마셔도 그 아들들은 안 먹기도 하던데요
    시아버지만 문제인가요 시어머니도 맨날 술먹는집도 있던데

  • 19. ,,,,,
    '24.12.28 7:39 PM (110.13.xxx.200)

    보고 배우는게 크죠. 222

  • 20. 음...
    '25.2.28 1:45 PM (128.134.xxx.18)

    보고 배우는 게 큰 건 맞는데 그것도 사람따라 달라요.
    시아버지가 알콜릭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는데
    큰아들은 시아버지를 그대로 닮았고(몸 못가눌때까지 마심,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그 술자리에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사람이고, 취한 뒤 폭력주사 나옴)
    둘째 아들은 적절히 조절해요. 자기 아버지 술 먹고 주사 부리는 거에 질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34 어머니, 넷째아들 재명이입니다. 6 눈물 주의 2025/06/15 3,638
1726833 엄지손가락 접어보세요…이 모양 나오면 당장 병원 가봐야 7 ㅇㅇ 2025/06/15 5,010
1726832 일본어 잘 아시는 분요 5 ..... 2025/06/15 1,080
1726831 윤모지리는 진짜 어휴네요 6 수사 2025/06/15 4,184
1726830 이대통령 G7정상회의 일정이 1박3일이네요 19 00 2025/06/15 3,802
1726829 대통령님 옛날 블로그에 올라왔던 글 눈물 ㅠㅠㅠ 3 이뻐 2025/06/15 2,207
1726828 대기업에서 여성임원이 너무 없네요 15 여성임원 2025/06/15 2,879
1726827 문성실 이라는분 32 ㆍㆍㆍ 2025/06/15 21,220
1726826 당근 베이비시터 구인은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23 00 2025/06/15 6,835
1726825 엘베에서 아이가 다칠뻔 했는데요 7 00 2025/06/15 2,429
1726824 '대왕고래' 예산은 '0원'…尹사업 이유로 신청조차 안 했다 4 한국경제 2025/06/15 2,598
1726823 드라마나 영화같은거 보면 1 .. 2025/06/15 675
1726822 우리아들 낼 모레 전역해요 22 ... 2025/06/15 2,020
1726821 올드바이올린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5 .. 2025/06/15 1,148
1726820 고압산소 치료 받아보신 분 8 아ㄴㅇㅎ 2025/06/15 1,782
1726819 왕좌의게임 보신 분들요 16 쿠팡플레이 2025/06/15 2,366
1726818 방송영상미디어학과 전문대 7 선택 2025/06/15 804
1726817 안양 일반 피부질환 잘보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9 ... 2025/06/15 560
1726816 중학생이 총균쇠읽기 괜찮은가요? 9 2025/06/15 1,746
1726815 조은석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면담…인력파견·청사 논의 5 속보 2025/06/15 2,345
1726814 성형 후 회복기간 보통 기분 가라앉나요? 3 .. 2025/06/15 1,200
1726813 이불..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나요? 15 궁금 2025/06/15 6,124
1726812 김학의 출국금지 시키신분 4 매불쇼 2025/06/15 3,001
1726811 천안외국어대학 아시는 분? 5 ㅡㅡ 2025/06/15 774
1726810 여름생활백서 6 냠냠 2025/06/15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