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후 귀농 귀촌

...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24-12-28 11:58:24

이제 서울에 사는게 버거워서 귀농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도 제공하고 귀농자금 제공하는 지자체 어떻게 알아볼까요?

정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8.220.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4.12.28 12:06 PM (175.208.xxx.185)

    그런데 있으면 누구든 가게요?
    직접 발품팔아 좀 여행도 가보시고 알아보셔야해요
    전남쪽이 좀 그런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너무 멀리 가시면 그렇고요
    그런 카페들도 꽤 있으니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될것같아요.

  • 2. ㅇㅇㅇ
    '24.12.28 12:08 PM (58.237.xxx.182)

    귀촌 귀농자금 좋아하지 마세요
    그 마을에 살면 마을자금으로 많이 뜯김

  • 3. 은따
    '24.12.28 12:13 PM (175.208.xxx.185)

    마을 사람들 자체가 지나치게 폐쇄적 무서워요
    서울에서 왔다하면 진짜 힘들게해요
    충청지역 살다가 5년만에 진저리치고 왔어요
    남편 직장때문에 갔다가 다신 안가고싶게 되버렸어요
    일단 교육 의료시설 낙후에
    산좋고 물좋고 빼고는 꽝이었어요
    절대 조용하지도 않습니다.

    농촌 귀촌 하시면 진짜 옆집 할머니가
    새벽 5시에 우리집 마루에 와 앉아계신다네요.^^
    우리집 남의집이 없음

  • 4.
    '24.12.28 12:13 PM (211.230.xxx.43)

    지자체마다 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하는데 지원방식, 지원시기, 지원 내용은 각각 확인하셔야 해요.
    20평대 빌라를 지자체에서 짓고 귀농자를 모집해 3월 부터 한해동안 농업교육을 하는 사업도 있고 농가주택수리지원 사업 등등 내용은 많은걸로 알아요. 서울에서 홍보를 하는 시기도 있고요.

  • 5.
    '24.12.28 12:22 PM (218.49.xxx.99)

    윗님
    새벽 5시에 할머니 와있다니
    귀곡성도 아니고
    너무 무섭고 황당하겠네요
    귀농은 일단
    그동네 일단 월세나 전세로
    살아보고 정해도 될듯

  • 6. 요즘은
    '24.12.28 12:31 PM (118.235.xxx.166)

    귀촌인들끼리 마을 만든곳도 많다네요 그런곳 가심될듯

  • 7. ㅇㅇ
    '24.12.28 12:33 PM (106.102.xxx.121)

    인터넷에 귀농귀촌 검색해주세요. 귀농귀촌 지역을 소개하는 사이트도 있더라고요. 이름은 생각 안 나지만

  • 8. 1256
    '24.12.28 12:39 PM (121.149.xxx.247)

    여기에 귀농 귀촌 물어보지 마세요. 경험도 안해본 사람들의
    온갖 부정적인 얘기에 첫발도 떼기 전에 기분만 나빠요.
    저 내년이면 귀농 3년차인데 처음 시작할때 주위에서
    한마디씩 초치는 말들이 제일 힘들었어요. 늙을 수록 병원
    어쩌구, 시골텃세 어쩌구.,, 전남 강진 귀농귀촌센터 알아보세요. 내년 입소는 아마 지금 모집 할텐데요 1년 정도 월세 조금
    보증금 없이 거주하면서 귀농만 할지 귀촌할지 시골이 적성에
    맞을지 살아 보는 기회가 있어요. 저희 부부는 그래서 이곳에
    아주 잘 정착했어요. 꼭 농사가 아니더라도 시골은 보조도
    혜택도 많으니 덜컥 집이나 땅부터 계약하지 마시고 한번
    살아보시길요. 강진귀농귀촌센터입니다. 문의해 보세요.

  • 9. ??
    '24.12.28 12:40 PM (182.212.xxx.75)

    귀농자금이 본인 대출인거 모르시나봐요. 교육200시간에 내담보(부동산ㅇㄴ신용)+자산으로 대출해주는거에요.
    귀농에 그냥 지원이 어디있나요?!
    귀농지원센터 들어가서 보세요.

  • 10. ㅇㅇ
    '24.12.28 12:50 PM (116.121.xxx.181)

    여기에 귀농 귀촌 물어보지 마세요. 경험도 안해본 사람들의
    온갖 부정적인 얘기에 첫발도 떼기 전에 기분만 나빠요.
    222222222222222222222

  • 11. 귀촌 20년차
    '24.12.28 1:10 PM (223.39.xxx.94)

    경제적인 이유로 생각히고 계신다면 내려오세요.
    지자체 보조금 아니더리도 저렴한 월세나 전세 또는 매매로 사실 수 있어요.
    로컬매장 같은 데서 구입하면 생활비도 저렴해요.
    맨날 아픈 것도 아니고 웬만힌 치료 다 가능힙니다.
    손바닥 만한 나라라 큰 졍원 한 시간 거리 이내 있지만, 걱정되신다면 대도시 근처로 알아보심 되어요,
    전 정말 바닥을 쳐서 귀촌했는데 다 살게 되어 있더라고요.

  • 12. 시골살이
    '24.12.28 2:20 PM (118.235.xxx.65)

    충청도로 귀촌해서 2년차 살고 있는데 아주 만족해요.
    저희는 땅 알아볼때 마을이 형성된 곳은 절대 피하고
    몇백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있는데 조용하고 좋습니다.
    텃새도 아직 안겪어 봤고요. 동네분들도 좋은분들 많아 지낼만 합니다.
    마을을 잘 골라가시면 될거같아요.

  • 13. ..
    '24.12.28 2:22 PM (113.10.xxx.82)

    홍천 등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나 귀촌지원센터에서 한달살기와 귀촌체험프로그램 좋은 것들 많아요 미리 겅험해보고 결정하세요

  • 14. 웃자
    '24.12.28 2:46 PM (220.118.xxx.159)

    예쁜 시골집을 보여주는 유튜브에서 봤는데 전남 영암군에서 하는 제도인데 집 한 채를 군청에서 어느 정도 수리해서 빌려준답니다.
    그 때 나왔던 편은 재택근무하는 아가씨 혼자 사는 집이었어요.
    한 채 월세가 1만원? 인가 해서 좀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여하튼 영암군청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외지인을 유치하는 것 같으니 한 번 알아보세요.

    아가씨 혼자 살아도 그닥 위험해보이지 않은게 주변 어르신들이랑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동네 사람들이 자주 와서 싫다고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인데 어느 정도 교류가 있어야 안전하죠.

  • 15. ㅡㅡㅡㅡ
    '24.12.28 6: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전남 고흥군
    귀촌프로그램 소개한 글 봤는데.
    한번 알아 보세요.
    그거 보고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거든요.

  • 16. 대부분
    '24.12.28 7:35 PM (223.39.xxx.20)

    위에 언급된 대부분의 무상 지원 프로그램은 40세 이청년들에게나 제공되는 프로그램일 거에요.
    우선 지역 몇 군데 고르신 후 알아보시거나 귀농귀촌 프로그램 신청해 보세요.
    다른 나라로 이민가는 것도 아니니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마시고요. 다 살게 되어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207 노인이랑 돌봄 대학생 매치하는 노후 어때요? 27 2025/01/31 5,062
1678206 조태용 "나한테 총리직 주려는 줄 알고 회의 들어갔다&.. 7 이건또 2025/01/31 4,898
1678205 새벽에 자다가 온몸이 덜덜떨리고 어지러운증상 17 생애처음 2025/01/31 5,999
1678204 미국이 윤석열 계엄에 빡친 이유 15 ... 2025/01/31 11,412
1678203 글을 쓰면 바로 한자로 변환되는데 왜 그럴까요? 1 00 2025/01/31 951
1678202 뉴욕타임즈기자가 윤석열=김정은,푸틴 이라고 하네요. 2 윤괴물 2025/01/31 1,555
1678201 변호사로펌 첫출근하는조카 옷 선물하고싶은데 16 궁금 2025/01/31 3,600
1678200 한남동 관저 압수수색해서 증거인멸 못하게 하세요. 하루빨리 2025/01/31 984
1678199 사별후 프사에 있던 사진은 어떻게 하시는지 13 그리워라 2025/01/31 4,069
1678198 오징어 게임 열풍 여전해요 35 미국 2025/01/31 4,843
1678197 일반칫솔과 전동칫솔 뭐가 양치에 더 좋은가.. 7 2025/01/31 2,028
1678196 극F 공감능력 좋은 딸 ........ 2025/01/31 1,384
1678195 좋아하셔요 2 2025/01/31 762
1678194 이혼 가정 아들 양육.. 엄마, 아빠 누가 나을까요? 14 ㅠㅠ 2025/01/31 3,105
1678193 백화점에 나이키 여름제품 있을까요? 8 운동복 2025/01/31 1,026
1678192 신김치로 김치찜 했는데 묵은맛 8 ㅠㅠ 2025/01/31 2,173
1678191 KG모빌리언스 사기전화 1 어쩌죠 2025/01/31 1,299
1678190 봄동된장국을 잘 끓여요 31 요알못인데 2025/01/31 5,875
1678189 죄송) 곧 런던을가는데 돌쟁이 여아선물 뮐 사올까요? 7 선물 2025/01/31 1,152
1678188 무릎연골주사 맞으러 갔다가 3 Oo 2025/01/31 3,073
1678187 김경수 대선후보 나오는게 이재명에도 큰득입니다 36 ㅇㅇ 2025/01/31 4,721
1678186 유튜브에서 홍대상권 폭망이라는데 55 ........ 2025/01/31 18,608
1678185 코스트코에서 치즈 샀거든요 6 ... 2025/01/31 3,890
1678184 코스트코에 냉동컬리플라워 있나요? 5 둥둥 2025/01/31 1,163
1678183 급질도움)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소변을 보았다는데요 13 소나기 2025/01/31 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