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곳,망치,야구방망이 노상원이 지시했데요

ㄷㄹ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24-12-28 09:33:08
단독]정보사 선관위 체포조, 야구방망이·망치 준비…"노상원 지시"
 

"노상원이 체포 준비물 구체 지시…이행하면서도 '처벌 우려'"

 

정보사의 선관위 직원 체포조는 야구방망이와 안대, 케이블타이 등 체포 도구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체포 도구는 노 전 사령관이 직접 준비 지시를 한 것으로 취재 결과 파악됐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해당 도구들을) 노 전 사령관이 준비하라고 복수 인사들 앞에서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지시는 이행되긴 했지만, 사후에 법적 처벌 가능성을 염려한 정보사 현역 인사가 체포조에 내린 도구 사용 지침에는 "야구방망이는 사람들에게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조사단)은 '수사 2단'의 실제 편성 정황을 뒷받침하는 인사명령지 문건 내용을 제보 받았다며 같은 날 이를 공개했다. 내란사태 당일인 3일 밤 포고령이 나온 이후 김용현 전 장관이 국방부 인사기획관에게 명령지 5장을 넘겼는데, 여기엔 수사 2단 관련 파견 인사와 작전 임무가 기재돼 있었다는 게 공개 내용의 골자다.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단이 밝힌 해당 작전 임무 명령 내용은 △12월 3일 자정까지 구삼회 수사 2단장은 정보사 100여단에 위치해 대기할 것 △12월 4일 오전 8시까지 1대 군사경찰 인원은 수방사 헌병단으로 집결할 것 △12월 4일 오전 8시까지 장비(승용차 8대, 승합차 3대, 미니버스 3대, 수갑 100개)는 수방사 헌병단으로 집결할 것 등이다.

민주당은 이런 제보 내용을 토대로 "4일 오전 8시 수방사 집결 인원은 군사경찰 23명과 버스 등 14대의 이동 수단, 그리고 체포 도구인 수갑 100개를 활용해 수방사 B1벙커에 가둬 놓은 국회의원, 정치인 등을 신길동 등 다른 구금시설로 분산 배치하기 위한 계획이었음이 추론된다"고 주장했다.

 

https://naver.me/xZVpGxuh

IP : 112.160.xxx.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8 9:34 AM (180.71.xxx.78)

    노상원 본인도 송곳.망치.야구방망이로 입열게 해야함

  • 2. ㄷㄹ
    '24.12.28 9:35 AM (112.160.xxx.43)

    어제 저 고문무기들보고 놀라서 저 두통약 먹었음요

  • 3. 현장은 모르고
    '24.12.28 9:37 AM (61.73.xxx.75)

    영화만 본 놈이 영화라도 찍으려고 했나 ㅁㅊ놈
    노상원 본인도 송곳.망치.야구방망이로 입열게 해야함22

  • 4. ....
    '24.12.28 9:39 AM (114.200.xxx.129)

    현장에서 저 야구방망이를 사용할 사람이 그말을 듣겠어요.?? 왜 들어야 되는데요 .???
    타인들한테 무슨 억하 심정이 있다고 그말을 들으면서 마구 때리겠어요
    707부대 처럼 소극적으로 나올생각은 못하고 진짜 .
    진짜 어리석네요

  • 5. 너무 충격적
    '24.12.28 9:40 AM (42.22.xxx.7)

    사진을 보고 나서 자꾸만 고문 장면이 연상되어
    정말 괴롭습니다

  • 6. ㅎ..
    '24.12.28 9:52 AM (180.65.xxx.19)

    정보사 현역인사가 야구방망이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말것 이라고 했던것은 혹시 몰라 휴머니스트 척하며 빠져나갈 구멍 만든것일뿐

  • 7. 진짜
    '24.12.28 9:53 AM (118.235.xxx.252)

    시대를 역행하네요
    어떻게 사용하려고 하는지 캐물어서 그들에게 실행했으면...

  • 8. ㅡㅡ
    '24.12.28 9:55 AM (218.147.xxx.4)

    지금이
    어떤시대인데

    본린이
    미리 시험 좀 당해봐야겠네요 ㅁㅊ 또라이

  • 9. 영화광이라더니
    '24.12.28 10:08 AM (211.234.xxx.170)

    어떤 영화를 보고
    어떤 세상을 만들려고 한건지

    끔찍하네요

  • 10. ...
    '24.12.28 10:12 AM (1.228.xxx.59)

    야구방망이는 사람에게 사용하지 말라하는것은 다른 도구는 사람들에게 사용하구?

  • 11. ..
    '24.12.28 10:29 AM (119.74.xxx.180)

    송곳, 망치라니..
    이 끔찍함과 트라우마 평생 극복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 12. 노상원도 개명
    '24.12.28 10:5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노상원 이사람 굉장히 상식을 벗어난 싸패기질 많더라구요
    동물학대도 많이하고.
    군대에서도 기피대상이었다는데요

  • 13. 영화에서만 보다가
    '24.12.28 11:42 AM (121.165.xxx.108)

    실제로 이런 걸 보니 너무 소름끼쳐서 뭐라 형용할 수가 없네요. 악마ㅅㄲ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474 층간소음 아파트 질문 4 이야 2025/02/01 950
1678473 요즘 열일하는 민주당 보기 좋았고 11 2025/02/01 1,106
1678472 감자샐러드에 설탕 들어가죠? 27 .. 2025/02/01 1,954
1678471 힘들지 않으세요? 2 뭐하세요 2025/02/01 1,369
1678470 요새는 장남도 다들 제사안지내나요? 18 ... 2025/02/01 4,102
1678469 2023년 10월 닥터프렌즈 입장문(feat.중증외상센터) 4 ........ 2025/02/01 1,583
1678468 내란은 윤석열이 일으켰는데 이재명 비방만 하는 언론들.. 20 ㅇㅇ 2025/02/01 1,764
1678467 강아지가 발랄하니 귀엽네요 3 ㅇㅇ 2025/02/01 1,302
1678466 구속과 함께 사라진거래요 14 ㄱㄴ 2025/02/01 5,964
1678465 70여년동안 국힘,검찰이 공산화,간첩몰이 이제 식상하지 않나요?.. 7 윤괴물 2025/02/01 659
1678464 암게 간장게장 마트에서 봤는데 1 마트 2025/02/01 1,081
1678463 저 이재명 너무 싫거든요. 58 ........ 2025/02/01 4,326
1678462 반수고민 23 ㅇㅇ 2025/02/01 2,223
1678461 전쟁을 일으키고 4 도대체 2025/02/01 1,119
1678460 지금 홈쇼핑 유난히 얼굴이 8 2025/02/01 4,375
1678459 존 오브 인테레스트 영화 추천합니다. 9 아카데미영화.. 2025/02/01 1,678
1678458 아이 반찬 크기로 계속 트집잡는 시엄니 24 ㅇㅇ 2025/02/01 4,317
1678457 집 정리 중인데 물건을 여전히 잘 못버리겠네요 18 ooooo 2025/02/01 4,040
1678456 인품이나 도덕성 김경수랑 이낙연 누가 더 나은가요? 46 ... 2025/02/01 1,323
1678455 중국 설은 우리랑 같고 중국 추석은 다르죠? 8 .... 2025/02/01 1,209
1678454 50대 볼살부자 계신가요~~~~ 9 u.nk 2025/02/01 1,874
1678453 탄핵반대 vs 탄핵찬성 집회 어디가 더 많나요? 13 ㅇㅇ 2025/02/01 1,694
1678452 천안문 항쟁 이후 35년, 그 후 중국은 어떻게 바뀌었나 5 역사 2025/02/01 780
1678451 중학교 성적표 어려워요. 1 중1학부모 2025/02/01 923
1678450 ktx지연 11 .... 2025/02/0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