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무엇을 통해 성숙해지나요?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4-12-28 09:04:01

산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무리 경험을 통해 보고 들은게 많아도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는거 아닌가요?

IP : 223.38.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8 9:07 AM (1.253.xxx.26)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기점검과 반성 고치려는 의지와 행동이 자기를 성숙하게 한다고 생각해요 인간이 성숙해진다는건 엄청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객관적 시선없는 분들은 말만 떠들고 발전도 없었어요

  • 2. 음...
    '24.12.28 9:07 AM (110.35.xxx.176)

    산경험이 그냥 보고 느끼는게 아니고
    가슴이 찢어지듯 지옥같이 힘들고
    낭떠러지에 서있는듯 외롭고 고독하고
    끝이 없는 컴컴한 터널을 혼자 촛불에 의지에서 가는정도로 힘들어봐야...
    성숙해지는듯요..
    즉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봐요..

  • 3. 맞아요
    '24.12.28 9:08 AM (211.176.xxx.107)

    경험을 통해 깨달아도 상황 나아지면 다 잊어요ㅠㅠ
    오롯이 홀로 있는 시간을 통해서 성숙해지는것 같은데
    또 혼자 있다가 성격만 공격적이ㅠㅠ
    자기 객관화!!!가 되면 성숙해집니다

  • 4.
    '24.12.28 9:10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성숙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같은 사람이라면 사고 하면 되겠죠
    저는 육아서 심리서 철학강의 불교강의 아니겠나요?
    기독교 신자는 교회 다니라 할것이고

    왜 그런데도 성숙한 사람이 교회에 없나고 하면?
    제대로 안 믿거나
    안 믿었으면 더 성숙도가 낮았겠죠
    전 기독교리가 안 닿아서 안 읻고 위에 적은책과 강의 듣습니다

  • 5.
    '24.12.28 9:11 AM (219.241.xxx.152)

    성숙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같은 사람이라면 사고 하면 되겠죠
    저는 육아서 심리서 철학강의 불교강의 아니겠나요?
    기독교 신자는 교회 다니라 할것이고

    왜 그런데도 성숙한 사람이 교회에 없나고 하면?
    제대로 안 믿거나
    안 믿었으면 더 성숙도가 낮았겠죠
    전 기독교리가 안 닿아서 안 믿고 위에 적은책과 강의 듣습니다

  • 6.
    '24.12.28 9:12 AM (219.241.xxx.152)

    산경험이 그냥 보고 느끼는게 아니고
    가슴이 찢어지듯 지옥같이 힘들고
    낭떠러지에 서있는듯 외롭고 고독하고
    끝이 없는 컴컴한 터널을 혼자 촛불에 의지에서 가는정도로 힘들어봐야...
    성숙해지는듯요..
    즉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봐요..
    ------------------------------------
    이 정도 힘들면 성숙 안 해도 좋으니
    편히 살고 싶네요

  • 7. 동감
    '24.12.28 9:18 AM (125.142.xxx.103)

    산경험이 그냥 보고 느끼는게 아니고
    가슴이 찢어지듯 지옥같이 힘들고
    낭떠러지에 서있는듯 외롭고 고독하고
    끝이 없는 컴컴한 터널을 혼자 촛불에 의지에서 가는정도로 힘들어봐야...
    성숙해지는듯요..
    즉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봐요..2222222

  • 8. ...
    '24.12.28 9:22 AM (1.241.xxx.78)

    진실

    내가 몰랐던 그래서 천진난만하게 굴었던 것들이
    거짓에 가려져 있음을 깨달았을때
    많이 아프고 나서야 성숙해지고 타방을 이해하게 되었던듯

  • 9. ㅔㅐㅔㅣㅏ
    '24.12.28 9:28 AM (49.169.xxx.2)

    산경험이 그냥 보고 느끼는게 아니고
    가슴이 찢어지듯 지옥같이 힘들고
    낭떠러지에 서있는듯 외롭고 고독하고
    끝이 없는 컴컴한 터널을 혼자 촛불에 의지에서 가는정도로 힘들어봐야...
    성숙해지는듯요..
    즉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봐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10. ..
    '24.12.28 9:31 AM (112.150.xxx.19)

    고통만으로 성숙해지는건 아니죠.
    고통을 이겨내거나 극복하는 과정중 삶의 방향성에 따라 성숙해지는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로 나뉘더라구요.

  • 11. 기슴
    '24.12.28 9:46 AM (118.235.xxx.169)

    저위에 댓글중에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파봐야 성숙해진다는말 정말 공감해요
    저도 그런 아픔을 겪은뒤 많이 너그러워졌었던 기억이 나고
    그땐 지인들이나 직장동료들이 저보고 욕심없고 순하다고
    했으니까요
    욕심부리는게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던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좀 퇴색?되어서인지 갱년기인지 지인이 순했는데 어느날부터
    신경질적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ㅎㅎ

  • 12. ~~
    '24.12.28 9:53 AM (49.1.xxx.123)

    성숙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2222222

  • 13. ..
    '24.12.28 10:03 AM (211.218.xxx.251)

    성숙이 성장의 의미인 거죠?
    기존의 내 틀로 도저히 해결(해석)이 안되는 상황과 맞닥치면 기존의 틀을 버리든 바꾸든 늘리든 해야 해서 성장할 것 같아요. 데미안에 나오는 아브락사스가 알을 깨고 나오는 장면이 그것의 은유인 것 같아요.

  • 14. 메타인지가
    '24.12.28 10:13 AM (123.214.xxx.155)

    부재하면

    수없이 경험해도
    성장과는 무관

  • 15. ….
    '24.12.28 11:54 AM (172.58.xxx.90)

    사람은 고난을 통해 성숙해 지지요.

  • 16. ㅇㅇ
    '24.12.28 12:08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사고력 아닐까요?
    직간접 경험은 물론 여러 정보, 현상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힘이 중요한 것 같아요.

  • 17. 여정..
    '24.12.28 12:51 PM (218.147.xxx.249)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 내가 어떤 인간인지..
    나에 대한 솔직한 객관화, 내 한계에 대한 해석..나에게 있어서 타인의 의미..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짐승이 되지 않으려는..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의지와 행동의 실천력..

  • 18.
    '24.12.28 6:2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고난 속에 떨어져서 지하 바닥을 밟으면 저절로 철학자가 되고 지상으로 올라갈려고 몸부림 치다보면 성숙해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68 목 측면(귀아래 어깨 사이)이 붓고 누르면 좀 아픈데 어떤병원을.. 3 ... 2025/02/12 872
1681767 추위를 많이 타서 삶이 괴롭네요 23 00 2025/02/12 3,978
1681766 뉴진스 하니, 결국 불법체류자 됐나 13 ..... 2025/02/12 4,107
1681765 소금에서 푸른빛이돌아요 3 초보 2025/02/12 686
1681764 우울증있음 살인하나요? 4 에고 2025/02/12 1,248
1681763 죽기전에 알려달라는 레시피가 16 2025/02/12 5,043
1681762 뉴진스 NJZ 뉴진즈 뭐라고 불러요? 11 ........ 2025/02/12 2,014
1681761 조국혁신당, 이해민,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 2025/02/12 467
1681760 기분나빴던 우체국업무 2 ... 2025/02/12 2,091
1681759 갑상선 호르몬 tgab는 높은데 tgag는 낮아요 ..... 2025/02/12 365
1681758 보자기 씻어서 찰밥 쪄도 될까요? 16 오곡밥 2025/02/12 2,150
1681757 친구 3명 만나기로 했는데요.. 50대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싶.. 5 50대 2025/02/12 3,628
1681756 조금 전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통화. 13 ... 2025/02/12 3,304
1681755 내남편도 아닌데 속터지는줄 알았네요.. 22 ..... 2025/02/12 7,242
1681754 윤이나 윤지지자들이 많이 쓰는 댠어 4 2025/02/12 1,228
1681753 배부른 고민일수는 있지만 너무 고민이에요 19 oo 2025/02/12 4,863
1681752 예비초4..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25/02/12 543
1681751 4세대 보험 3 .... 2025/02/12 1,081
1681750 집 앞 초소형교회 나가봄(후기) 9 허허허 2025/02/12 3,191
1681749 원경에서 양녕이 성녕이 죽을 때 사냥 갔던 거요 3 .... 2025/02/12 2,478
1681748 이 노래 좋네요 5 .. 2025/02/12 1,093
1681747 강릉 툇마루 커피 왔어요 22 지금 2025/02/12 3,913
1681746 백혈구 수치가 개인병원에서는 정상 4 ........ 2025/02/12 1,220
1681745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12 “”“”“”.. 2025/02/12 2,545
1681744 쌀 특등급 시켰는데 쌀알에 검은 줄 11 뭔지 2025/02/12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