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애국가 들어보세요

oo 조회수 : 5,640
작성일 : 2024-12-28 00:53:28

아래 애국가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 있네요

프랑스 애국가 들어보셔요

프랑스혁명때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멋집니다.

프랑스의 자유가 그냥 나온게 아니에요

https://youtu.be/znlQ30FyQc0?si=pTxDwOEmn5VdTmm8

IP : 121.188.xxx.2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12.28 12:59 AM (183.97.xxx.102)

    솔직히..

    지금의 애국가보다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훨씬 국가답다고 생각해요.

  • 2. ...
    '24.12.28 1:04 AM (61.80.xxx.111)

    저는 6월항쟁 세대인데 사실 서른 살 넘을 때까지 정치에 대헤 잘 몰맀어요 노무현 때도 외국에 있었고 그런데 노무현을 알게 된 후 한국정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비장미가 많이 부담스럽게 지금까지는 느껴졌어요 하지만 굥 정부 겪고 이번 계엄 상황 지켜조다보니 애국가로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민주정 뺏길 수 없네요 이제

  • 3. 만약
    '24.12.28 1:06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애국가를 바꾼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 찬성

  • 4. 만약
    '24.12.28 1:08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애국가를 바꾼다면
    저도 임을 위한 행진곡 찬성.
    라마르세유 보다 더 비감하고 피가 끓어 올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zlMTNMhpGtg

  • 5. 저도
    '24.12.28 1:09 AM (125.178.xxx.170)

    임을 위한 행진곡
    좋네요.

  • 6.
    '24.12.28 1:10 AM (118.32.xxx.104)

    임을 위한 행진곡
    곡 자체도 너무나 아름다워요

  • 7. ...
    '24.12.28 1:11 AM (1.232.xxx.112)

    그래도 애국가 들으면 마음이 서늘해지기도 해요.

  • 8. 애국가×국가
    '24.12.28 1:18 AM (220.122.xxx.137)

    애국가는 우리나라 국가고요,

    각나라별 국가 ...

  • 9. ..
    '24.12.28 1:28 AM (39.118.xxx.199)

    프랑스 국가
    굉장히 직관적이고 명징하네요.

  • 10. 결혼식
    '24.12.28 1:49 AM (59.7.xxx.113)

    대학 선배가 운동했었는데 결혼식을 성당해서 했고 축가는 임을 위한 행진곡 아카펠라였어요. 처연한 비장미였죠

  • 11. 마르고 닳도록
    '24.12.28 2:02 AM (39.125.xxx.100)

    왜국 냄새
    작곡자도 구리고

  • 12. ㅇㅇ
    '24.12.28 2:19 AM (222.102.xxx.253)

    저는 임을위한 행진곡 들으면 눈물이 나요ㅜ
    비장하게 부르며 데모했던 기억도 나고
    가사도 슬프고 뭉클한 뭔가가 있죠.

  • 13. ㅇㅇ
    '24.12.28 3:06 AM (61.39.xxx.168)

    안익태가 친일논란 있다해서 저도 애국가 별로에요..
    임을위한행진곡이 훨씬 더 비장하고 애국심 고취함
    프랑스 국가는 가사도 멋있어서 부러워요

  • 14. ㅇㅇ
    '24.12.28 3:10 AM (14.5.xxx.216)

    저는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이요
    가사나 웅장한 멜로디나 국가에 어울려요

  • 15. .....
    '24.12.28 3:26 AM (174.127.xxx.217)

    전 대학 다닐때 데모하던 사람도 아니었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만 들으면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요.
    노래 들을때마다 애국가였음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애국가로 바뀌는거 대찬성.

  • 16. ...
    '24.12.28 3:36 AM (221.151.xxx.109)

    애국가 들으면 우리나라 너무 약하고 애처롭게 느껴져요

  • 17. 애국가
    '24.12.28 5:33 A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애국가 음악 그 자체로선 아름답고 우아하고 뭔가 눈물이 차오르는것같고 맘에 들어요.
    애국가들이 보통 중국이나 프랑스처럼 뭔가 전의를 불태우는 느낌도 있고 우리나라처럼 비장미가 있고 조용한 느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전 애국가 하나의 음악으로서는 좋아해요. 유튭으로 종종 듣기까지 하거든요(합창버전) 안익태가 그런 사람이 인게 흠이네요

  • 18. 애국가
    '24.12.28 5:36 AM (122.44.xxx.103)

    우리나라 애국가 음악 그 자체로선 아름답고 우아하고 뭔가 눈물이 차오르는것같고 맘에 들어요. 특히 올림픽때 메달 세레모니
    국기 올라갈때 넘 멋지고..
    애국가들이 보통 중국이나 프랑스처럼 뭔가 전의를 불태우는 느낌도 있고 우리나라처럼 비장미가 있고 조용한 느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전 후자를 좋아해서...
    우리나라 애국가 하나의 음악으로서는 좋아해요. 유튭으로 종종 듣기까지 하거든요(합창버전) 애국가러버로서 안익태가 그런 사람인게 사실이라면 너무나 유감이네요 어휴

  • 19. 애국가
    '24.12.28 5:40 AM (211.235.xxx.195)

    애국가 외국인들도 elegant and beautiful song이라며 한국이랑 어울린다 하던데.. 안익태만 아니면 노래자체는 좋은데 참..

  • 20. 저는
    '24.12.28 5:50 AM (218.37.xxx.225)

    애국가 상록수로 바꾸면 좋겠어요

  • 21. 우리도
    '24.12.28 7:00 AM (180.65.xxx.19)

    애국가 바꿨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독재자에 당하지 않는 나라 만들어야 합니다

  • 22. 산자여 따르라!!!
    '24.12.28 7:35 AM (218.39.xxx.130)

    임을 위한 행진곡. 좋다.

    다시는 국가반란과 인간 사냥질 하는 자들의 귀에 새기고 싶다.

    너희들 이번엔 다 죽어 줘야겠다!!!

  • 23. ..
    '24.12.28 7:56 AM (115.136.xxx.87)

    이은미의 임을 위한 행진 듣는데 아름답지만 너무 슬프네요.

  • 24. ㅇㅇ
    '24.12.28 8:01 AM (175.206.xxx.101)

    저도 임을위한행진곡으로 바꿨으면 청원 진행하면 투표 할께요

  • 25. 영통
    '24.12.28 8:43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저도 6월항쟁 때 고3. 결혼하고 서른 살 넘었어도 근대사 역사와 정치에 대헤 잘 몰맀어요
    2009년 5월 여행 가다가 노무현 대통령님 죽음을 라디오에서 듣고 비명을 확 질렀어요..그러고서 막 우니까
    남편이 ..당신 왜 울어? 우리 집 사는데 노무현이 부동산 정책 으로 막는다고 싫어했잖아? 의아해 했는데

    1주일을 저녁마다 훌쩍..슬펐어요
    노통이 퇴임 후 당했던 모양이 내가 시가에서 당하는 거와 너무 비슷하다고 감정 이입되어

    이후 근대사 공부를 스스로 했어요..
    고향이 경남 마산이라 ..방송은 조선TV 틀어대고
    박사라는 오빠에게도 저거 저거 좌파아냐 혼나고, 주부 언니에게도 세뇌되었다고 비꼬임 당하고
    정치적으로 너무 다르면 형제간에도 멀어지게 되고.

    근대사 역사 공부 꼭 시켜야합니다..역사책 바뀌어야 해요

  • 26. 영통
    '24.12.28 8:44 AM (116.43.xxx.7)

    저도 6월항쟁 때 고3. 결혼하고 서른 살 넘었어도 근대사 역사와 정치에 대헤 잘 몰맀어요

    2009년 5월 여행 가다가 노무현 대통령님 죽음을 라디오에서 듣고 비명을 확 질렀어요..그러고서 막 우니까
    남편이 ..당신 왜 울어? 우리 집 사는데 노무현이 부동산 정책 으로 막는다고 싫어했잖아? 의아해 했는데

    1주일을 저녁마다 훌쩍..슬펐어요
    노통이 퇴임 후 당했던 모양이 내가 시가에서 당하는 거와 너무 비슷하다고 감정 이입되어..
    이승철 노래 그런 사람 없습니다 들으면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이후 근대사 공부를 스스로 했어요..
    고향이 경남 마산이라 ..방송은 조선TV 틀어대고
    박사라는 오빠에게도 저거 저거 좌파아냐 혼나고, 주부 언니에게도 세뇌되었다고 비꼬임 당하고
    정치적으로 너무 다르면 형제간에도 멀어지게 되고.

    근대사 역사 공부 꼭 시켜야합니다..역사책 바뀌어야 해요

  • 27.
    '24.12.28 9:22 AM (211.215.xxx.144)

    아름다운 강산 좋아요

  • 28. ㅎㅎㅎ
    '24.12.28 9:28 AM (58.228.xxx.29)

    라 마르세예즈가 뭔가 벅차긴 하지만

    이제 이민족이 더 많은 현실에서 그들도 이 노래가 국가로 적절하냐 논의가 많죠
    특히 아동인권따위 개념도 없던 때러 어린애들에게 이런 가사를 부르게 하는것이 옳으냐….도 글코

    월드컵때 보면 아프리카계 선수가 99프로 인지라 유난히 프랑스팀이 국가 안 부르는듯해요

  • 29.
    '24.12.28 11:23 AM (59.26.xxx.224)

    안익태가 만든 애국가는 부르면 기분을 다운시켜요. 아름다운 한반도 길이 보전하자 뭐ㅇ그런 내용인데 부르기만 해도애국심이 고취돼는 곡,가사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광야에서도 좋던데. 곡 가사가 너무 좋고 의미있음.

    프랑스,미국,중국 다 그렇죠. 북한 애국가도 심지어 좋아요.

    아침이슬,애국가 다 부르고 나면 다운됨.

  • 30. ㄷㄷ
    '24.12.28 12:02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더러운 피 고랑을 적시게..
    무장하라.

    왕의 목을 베어 본 혁명의 나라 국민들 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671 "서울 아파트값 이제 감당 못할 수준"…지방 .. 4 ... 2025/02/08 3,530
1680670 82에서 재테크 관련 조언을 보면 틀린 여론이었고 그걸 반대로 .. 22 sunny 2025/02/08 2,281
1680669 국민의 힘 주요지지층 노인 무직 가정주부 24 .. 2025/02/08 1,522
1680668 하루세끼 먹으니 식비가 장난아니네요 13 워우 2025/02/08 4,838
1680667 아침에 뭐 해 드셨어요? 18 메뉴 2025/02/08 2,375
1680666 아침부터 열받아요 19 미침 2025/02/08 3,807
1680665 서래마을 빌라 사시는 분 5 ..... 2025/02/08 2,682
1680664 싱글로 전세살기 신설동 자이르네 vs 신일 ak 푸르지오 12 ㅇㅇ 2025/02/08 994
1680663 에코퍼도 무개념으로 보일까요? 22 .... 2025/02/08 2,392
1680662 나는 참 성격 이상하다. 이런 생각 들때 3 ㅁㅁ 2025/02/08 1,386
1680661 오늘 집회, 추미애/박은정 의원님 발언하십니다. 2 나옹맘 2025/02/08 852
1680660 전 김어준하고 전광훈하고 근본이 같다고 생각 87 선동꾼 극혐.. 2025/02/08 4,370
1680659 나는 사계 미스터배 저희 신랑이랑 비슷해요 6 2025/02/08 2,029
1680658 안산중앙역 자차 20분정도 오피스텔 12 졸린달마 2025/02/08 822
1680657 이준석, 천하람 1.4억 사적 유용 6 시끄러인마 2025/02/08 2,894
1680656 손톱끝 갈라짐 스트레스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 12 손톱스트레스.. 2025/02/08 1,625
1680655 생각많은 내향인은 운동이 답이래요 45 .... 2025/02/08 12,174
1680654 시조카 소개 13 올케 2025/02/08 3,189
1680653 토욜아침 동틀무렵 커피 6 ㅇㅇ 2025/02/08 1,837
1680652 좋은 회산데.. 14 좋은 회사 2025/02/08 2,507
1680651 오늘도 아침 러닝 했어요 19 Dd 2025/02/08 2,761
1680650 짭밍크와 에코퍼 4 춥다 2025/02/08 1,750
1680649 혼자되신 친정엄마 24 ... 2025/02/08 6,146
1680648 갱시기 끓였어요 11 가을여행 2025/02/08 2,131
1680647 윤건희의 사사로운 감정으로 6 ㄱㄴ 2025/02/0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