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딸 팔에 화상흉터가 생겼는데요

궁금이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24-12-27 21:51:37

맥도날드알바 하다가 감자튀김 용기에 팔을 데어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받고 산재보험 받았는데요

 

비급여는 안되고 급여만되서  17만원받았어요

 

팔에 빨갛게 자국이 아직 남았는데

병원에 문의하니 비급여로 산재처리는 안되고 레이저 치료가 있는데 회당 십만원에서 삼십만원이고 상처를보고 비용과 횟수가 얼마나 나올지 모른다는데 .

바르는 연고는 약국용 더마틱스 

병원용 스카겔이 있는데 15g 6만원이라는데

비용이 부담되도 해주는게 나을까요??

 

레이저는 부담되니 더마틱스나 스카겔중 사서 꾸준히 바를지 레이저도 같이 해야할지 고민되요

 

딸아이 보험으로 단독실비있는데 비급여 레이저치료비용 보험처리로 받을수 있을까요??

 

 

IP : 58.79.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7 9:57 PM (223.39.xxx.167)

    팔뚝 아래 여린 살에 500원 동전 2개크기만큼
    압력솥 증기로 인한 화상을 입었어요.
    나이 있는 아줌마라 더군다나 아랫 살이라
    흉하면 긴옷 입자 싶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레이저 시술없이 겔 바르고 햇볕 노출 줄였어요.

    3년차인 지금 보면 붉은 기는 사라졌고 살짝 거뭇해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아요.

  • 2. ..
    '24.12.27 10:04 PM (1.233.xxx.223)

    할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주세요
    화상흉터 여름에 햇빛 노출되면 가렵고 막 그러더라구요

  • 3. ...
    '24.12.27 10:09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제가 화상 입고 치료한게 생각나서...
    외국에 살때 커피포트 끓는 것을 들고 움직이다
    허벅지에 쏟아 화상을 넓게 입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받고 Vitamine E 오일 꾸덕꾸덕한 것을 바르라 해서
    꾸준히 발랐는데 흉터없이 다 나았어요.
    사실 화상 입었을때 흉터가 크게 남을 거라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흉터없이 싹 나았어요.
    몇년 전이라 지금 바지 걷어봐도 어딜 화상입은건지 하고
    찾아봐도 어딘지 모를 정도예요.
    검색해보니 Vitamine E 오일 효능에 상처치유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그걸로 큰 효과를 본거 같아요.

  • 4. ...
    '24.12.27 10:11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제가 화상 입고 치료한게 생각나서...
    외국에 살때 커피포트 끓는 것을 들고 움직이다
    허벅지에 쏟아 화상을 넓게 입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받고 Vitamine E 오일 꾸덕꾸덕한 것을 바르라 해서
    꾸준히 발랐는데 흉터없이 다 나았어요.
    사실 화상 입었을때 빨갛고 흉터가 크게 남을 거라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흉터없이 싹 나았어요.
    몇년 전이라 지금 바지 걷어봐도 어딜 화상입은건지
    모르겠고 어딘지 모를 정도예요.
    검색해보니 Vitamine E 오일 효능에 상처치유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그걸로 큰 효과를 본거 같아요.

  • 5. ...
    '24.12.27 10:12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제가 화상 입고 치료한게 생각나서...
    외국에 살때 커피포트 끓는 것을 들고 움직이다
    허벅지에 쏟아 화상을 넓게 입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받고
    Vitamine E 오일 꾸덕꾸덕한 것을 바르라 해서
    꾸준히 발랐는데 흉터없이 다 나았어요.
    사실 화상 입었을때 빨갛고 흉터가 크게 남을 거라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흉터없이 싹 나았어요.
    몇년 전이라 지금 바지 걷어봐도 어딜 화상입은건지
    모르겠고 어딘지 모를 정도예요.
    검색해보니 Vitamine E 오일 효능에 상처치유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그걸로 큰 효과를 본거 같아요.

  • 6. ...
    '24.12.27 10:13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제가 화상 입고 치료한게 생각나서...
    외국에 살때 커피포트 끓는 것을 들고 움직이다
    허벅지에 쏟아 화상을 넓게 입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받고
    Vitamine E 오일 꾸덕꾸덕한 것을 바르라 해서
    꾸준히 발랐는데 흉터없이 다 나았어요.
    사실 화상 입었을때 빨갛고 흉터가 크게 남을 거라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흉터없이 싹 나았어요.
    몇년 전이라 지금 바지 걷어봐도 어딜 화상입은건지
    모르겠고 어딘지 모를 정도예요.
    검색해보니 Vitamine E 오일 효능에 상처치유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그걸로 큰 효과를 본거 같아요.
    가격도 안비쌌던 기억이고 꾸준히 한 번 발라보세요.

  • 7. 바람소리2
    '24.12.27 10:14 PM (114.204.xxx.203)

    우선은 햇빛차단 중요
    레이저 효과 더 커요

  • 8. ...
    '24.12.27 10:17 PM (182.211.xxx.204)

    다른 얘기지만 제가 화상 입고 치료한게 생각나서...
    외국에 살때 커피포트 끓는 것을 들고 움직이다
    허벅지에 쏟아 화상을 넓게 입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받고
    Vitamine E 오일 꾸덕꾸덕한 것을 바르라 해서
    꾸준히 발랐는데 흉터없이 다 나았어요.
    사실 화상 입었을때 빨갛고 흉터가 크게 남을 거라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흉터없이 싹 나았어요.
    몇년 전이라 지금 바지 걷어봐도 어딜 화상입은건지
    모르겠고 어딘지 모를 정도예요.
    찾아보니 Vitamine E 오일 효능에 상처 치유촉진이 된대요.
    아무튼 저는 그걸로 큰 효과를 본거 같아요.
    가격도 안비쌌던 기억이고 치료와 더불어 꾸준히 한 번 발라보세요.

  • 9. ㅐㅐㅐㅐ
    '24.12.27 10:54 PM (116.33.xxx.157)

    초4딸 허벅지에 시누이가 뜨거운 국을 쏟아
    화상을 크게 입었는데
    서울에 화상전문병원 다니며 치료받고
    흉터 하나도 없어요
    레이저 치료는 안 받았고
    물 안 들어가게 하는 것과
    자외선차단 신경 많이 썼죠

  • 10. 이 글보고
    '24.12.27 11:57 PM (182.161.xxx.52)

    로긴했어요.
    한달전쯤 끓는 기름에 손등 데었어요.
    2도 화상이어서 병원치료 2번 받았어요.
    그리고 이주동안 물 안닿게하며 항생제연고 하루에2번씩
    바르고 습윤패드(?) 붙이고 지났어요.
    그후엔 노스카나 먼저 바르고 맛사지한후 10분후쯤
    실리콘연고 바르고 그 위에 네모 밴드 붙이고..(이거 검색 많이해서 알게된것)
    한달이 지난 지금 흉터 거의 없어졌어요.
    그래도 아직 노스카나 바르고 자차 바르고 다녀요.

  • 11.
    '24.12.28 6:55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이글 내리지 말아주세요
    자게에 화상치료 검색하면
    댓글들 도움 될듯요

  • 12.
    '24.12.28 6:55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이글 내리지 말아주세요
    자게에 화상흉터 검색하면
    댓글들 도움 될듯요

  • 13. 화상 흉터
    '24.12.28 6:57 AM (58.236.xxx.72)

    댓글들이 유용하네요
    이글 내리지 말아주세요
    자게에 화상흉터 검색하면
    댓글들 도움 될듯요

  • 14. ㄴㅁㅋㄷ
    '24.12.28 8:56 AM (1.236.xxx.22)

    남편이 큰수술하고 병원에서 받은 Mepiform이 남아서 뒀던거 딸 알바하다 오븐에 데인흉터 저 얼마전 팔팔팔 끓는물 병 입구 잡고있던 손에 그대로 부어서 물집생기고 했는데 2주정도 잘 붙이고 있었더니 지금 흉터 하나 없이 깨끗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507 윤석열 김건희 특 가만히를 못있음 1 유리 2025/01/08 1,163
1671506 유병언 시즌 2 = 윤석열. 8 ........ 2025/01/08 1,817
1671505 가슴뻥 뚤릴 시원한 영화 시빌 워(스포있음) 3 몽이예요 2025/01/08 1,002
1671504 (체포하라) 누구때문에 정신건강에 치명적이네요 6 일단 잡자 2025/01/08 473
1671503 발왕산 천년주목길 3 강아지 2025/01/08 995
1671502 예전에 전지현 6 ... 2025/01/08 2,750
1671501 반드시 윤석열 당선 무효소송해야 합니다. 3 해산이 답 2025/01/08 1,059
1671500 만약 도망갔으면 명신이는요??? 6 ㅇㅇㅇ 2025/01/08 1,654
1671499 안중근 의사 지우고...보훈처 친일파 행적 5 ㅇㅇ 2025/01/08 974
1671498 예비 중1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2 학부모 2025/01/08 506
1671497 냉동딸기 딸기잼하면 맛괜찮나요 ? 2 love 2025/01/08 1,008
1671496 간장은 오래될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2 ㅁㄴ 2025/01/08 1,033
1671495 공수처, 尹 체포 시도 때 김밥 120줄 싸갔다 17 .. 2025/01/08 5,918
1671494 친한계 한지아 "국회에 군대 투입, 전공의 처단 포고령.. 8 .. 2025/01/08 2,618
1671493 회에 어울리는 음식(생일상) 10 일상글 2025/01/08 1,141
1671492 윤은 수족처럼 부리는 이에게 당한다는 역술인 5 탄핵인용기원.. 2025/01/08 2,275
1671491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극우들이 난리입니다 27 네네 2025/01/08 2,055
1671490 고구마를 줬더니 강아지가 더 먹고 싶어서 나름 안달이네요 6 aa 2025/01/08 2,252
1671489 도전하나요..마나요? 1 도전 2025/01/08 699
1671488 연하남자는 귀여운맛에 만나는거 9 ... 2025/01/08 1,650
1671487 타핵반대론자가 집에 있었어요 ㅠㅠ 23 2025/01/08 3,982
1671486 자꾸 휴일을 추가로 지정하네요ㅠ 14 2025/01/08 4,943
1671485 김명신 녀ㄴ 숙대 석사 취소되면 그냥 석사과정 수료인가요? 9 236236.. 2025/01/08 2,506
1671484 아무튼 촛불 3 ㅇㅇ 2025/01/08 606
1671483 이 달에 상하이 여행 안전할까요? 4 mm 2025/01/08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