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으로 근무하는데, 저 정규직으로 취업 안 되고,
정규직 티오 났는데, 거기서 떨어졌다는 그 사람이에요
정규직 중 1명이 본인 친구 여기에 꼭 들어오게 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한테 계속 그 친구 지원했다고 눈을 부라리고 그랬는데 결국 그 친구가 합격하고
저는 떨어졌어요.
오늘 팀이 회식하게 된 날인데, 웃긴게ㅎㅎ 저 아직 퇴사 안했는데,
너무 가기 싫더라구여. 이제 2~3일 일 나가면 되는데 정말 이렇게 출근해야 하는건지
고민되고,,, 눈물은 계속 나고,,, 정말 일어 나서 어디 가기도 힘들고
저 정말 바보같죠?
사람들은 이제 6개월 짜리 자리 난다고 거기 가보라고 하고 ㅠㅠ
그래서 다시 취업사이트 보고 있네요
이쯤해서 아예 쉬고 그냥 공무원 시험 보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또 일을 하러 나가는 것이 맞는 건지 .
아니면 지금 떨어진 회사 꿋꿋하게 지원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