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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얼빈….관람에티켓

ㅎㅈ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4-12-27 20:44:08

전 이동욱 연기가 더 좋더라고요. 현빈은...현빈했고요.

조연들이 좋았어요. 누구하나 몰빵도 아니고 튀지도 않고

3시에 가서 봤는데 

할머니들이 좀 오셨더라고요.;;

역시나  마스크도 없이 계속된 잔기침...ㅠㅜ 암전일때 들리던 기침소리...ㅠㅜㅇㅆ 정말 짜증이..

그리고 왜이렇게 전활 받아요?! 나 지금 극장이야~ 이 한마디 할꺼면서.에휴...

다 그런 에티켓은 기본 장착은 되었을 나이던데..

그리고 극적인 순간엔 왜이렇게 추임새를 넣는건지...

정말 다짐해봐요. 역시 조조로 아니면 심야로 봐야한다는것을요.

귀가 예민해서 완벽하게 몰입하며 못 본듯해서

장면 장면 곱씹고 있어요.

열심히 봅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몇년이 몇십년이 걸린다해도 독립군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 위해서 뜻을 모아 행동합시다!!!

 

 

IP : 182.212.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4.12.27 8:48 PM (59.6.xxx.211)

    어느 동네 극장이 그런가요?
    울 동네 극장은 연세 드신 분들도
    관람 에티켓이 아주 좋아요.
    전 여의도 cgv 에서 25일 오후 3시 45분
    돌비로 봤는데 혼자 가서 한번 더 볼 예정이에요

  • 2. ㅎㅈ
    '24.12.27 8:51 PM (182.212.xxx.75)

    안성 스필 메가에서요.ㅎㅎㅎ
    하필 자리도 먼저 예매했는데 근처로 다 앉았어여;;ㅠㅜ

  • 3. ㅇㅇ
    '24.12.27 8:53 PM (117.111.xxx.182)

    코로나 이후로 그런 경향이 더 심해졌어요.
    왜 그렇게 핸드폰들을 못 봐서 안달인지
    스트레스 심해서 극장 잘 안가요

  • 4. ㅇㅂㅇ
    '24.12.27 8:58 PM (182.215.xxx.32)

    저도 어제보러갔는데
    영화내내 전화벨이 울려대는데참 ㅠㅠ

  • 5. ,,,,,
    '24.12.27 8:58 PM (110.13.xxx.200)

    잘못 만났네요.
    저도 예전에 한번 오징어뜯어먹으면서 계속 소리내던 아들데리고 온 놈있엇는데
    어떤 여성분이 참다못해 한마디햇더니 지가 더 지랄....
    저도 그래서 한마디 거들었네요.. 어휴.. 자식옆에 두고 그러고 싶을지...
    옆에 잇던 애가 불쌍..

  • 6. 5시이후타임
    '24.12.27 8:59 PM (113.199.xxx.133)

    저희는 영화관에 관객 8명 봤어요
    기대가 크면 어떤다고...뭐 여튼
    멀리 떨어져 앉으실걸요

  • 7. ..
    '24.12.27 9:0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폰 화면 켜서 극장 가기 싫어요
    어찌나 환하게 보는지..ㅠ

  • 8. 강남복판도
    '24.12.27 9:09 PM (211.234.xxx.246)

    가운데 자리여서 조심조심 들어가는데 갑자기 중간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제허벅지를 턱 막아요.
    앞의자 바로 뒤바닥에 콜라잔 내려놓고 팝콘 ㅊ먹다 제가 찰까봐 허겁지겁 막은거더라고요.
    영화보는 동안 팝콘 우적거리다 결국 그바닥에 빈컵 고대로 놓고 가네요.

  • 9. 근데
    '24.12.27 9:09 PM (211.234.xxx.246)

    5시이후님
    8명이 봤다고요 영화관 전체에??

  • 10. 네~
    '24.12.27 9:12 PM (113.199.xxx.133)

    그렇습니다~낼은 붐빌거같아서 친구만나 둘이봤어요~

  • 11. 문화의날
    '24.12.27 9:46 PM (211.213.xxx.2)

    어제 저녁 관람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현빈과 이동욱이 같이 하는 씬들이 다 동동뜨는 느낌이었어요
    저 혼자 느낌이지만 그 두분 갈등과 애증의 케미가 연기로 발현이 안되더라구요 차라리 이동욱 안나올때부터 더 몰입도가 있었고 밀정이였던분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 12.
    '24.12.27 9:50 PM (175.127.xxx.157)

    저도 이동욱 연기가 좋았어요.
    다들 자기한테 맞는 역할이 있나봐요
    이동욱 연기 못하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런 역이 어울리네요
    초반부터 시선을 끈 사람은 이동욱 뿐...

  • 13. 이동욱
    '24.12.27 10:58 PM (39.7.xxx.70)

    연기 잘하는 건 드라마 달콤한 인생의
    오연수랑 나왔던 마지막회 장면에서 느꼈네요.
    당시 20대 나이였는데도 눈빛 표정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하얼빈도 보고 싶네요.

  • 14. ...
    '24.12.28 1:41 AM (216.147.xxx.213)

    미국에서 오래 산 저도 영화관 가기는 불편한게 꼭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서죠. 제 경우에는 뒷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발을 제 줄 옆 의자에 턱 걸쳐놔서 쳐다봤어요. 그리고 히피인지 커플이 들어왔는데 냄새가 너무 이상했어요. 전 나쁘지 않았는데 남편 및 주변 사람들이 계속 그 커플 쳐다보자 결국 자리를 떠나더군요.

    비사회적인 인간은 어디나 어떤 형태로도 있어요.

    노인 혐오 발언 참 불편헤요. 님도 언젠가 늙어지실겁니다.

  • 15. hap
    '24.12.28 6:34 AM (39.7.xxx.206)

    노인 혐오 발언 참 불편헤요. 님도 언젠가 늙어지실겁니다.

    말을 이상하게 듣는 분 있네요.
    원글이 노인이라 뭐라 한건가요?
    비매너 행동을 말한거잖아요.
    비매너인 그들은 정작 노인이란
    프레임 씌워 역성들고 불편함 당한
    원글 뭐라하는 게 더 이상하고 역차별이죠.

  • 16. hj
    '24.12.28 12:35 PM (182.212.xxx.75)

    저는 뼈에 새겼는데…노인이 되더라도 절대 하지밀아야할 행동들
    조심해야할것등등..
    그런데 대체로 저런분들은 젊었을때도 저랬어서 나오는 행동들이 아닐까 싶어요!
    노인혐오는 없어요. 저도 곧 반백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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