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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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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모임 왕따에 해당되나요?

20년모임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4-12-27 20:24:52

20년 모임에서 이기적이고

절대 손해보지 않으려는 A가 있어요

 

예를들면 B가 상가건물 지어서 다들 축하해주면

상가건물 단점을 20가지정도 준비해온것처럼

끝까지 따지고 들면서 단점을 얘기하고

자녀가 행정고시ㆍ임용고시 합격한 집엔

최근 자살한 공무원 교사 들먹이며 분위기 싸하게

만들어요

가끔 좋은일 생길때나 기분좋을때

커피도 사고 사소한 선물도 가져와서

써보니좋아서 열개샀어~~!!하며 나누는경우도 있는데20년간 단한번도 커피 산적도 없구요 

 

최근 모임구성원들이 A의견을 아무도

새겨듣지 않는다는걸

느꼈어요

A가 고기먹자~주장하면 

모임에선 횟집으로 예약되었다고

얼큰한 해물탕어때? 하면

스파게티스테이크 예약되었다 공지뜨구요

 

전 모임에서 존재감 없고 조용한편 이기도하고

  A편 들어주고싶지 않아서 모른척

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50대 후반모임에서 이렇게 회원들끼리

기싸움하는거 은근 불편합니다

이것도 왕따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모임엔 이런경우 흔한가요?

IP : 112.152.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7 8:37 PM (112.140.xxx.147)

    왕따가 아니라 자업자득이죠.

  • 2. ㅇㅇ ㅇ
    '24.12.27 8:48 PM (1.225.xxx.193) - 삭제된댓글

    A의 언행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모임 음식점 선정 등은 본인이 얘기해도
    전체 회원의 생각을 고려하는 거고요.
    A같은 차라리 회원은 없는 게 나아요.
    눈치가 있으면 이번 기회에 개과천선 하거나
    스스로 나가야죠.

  • 3. 그냥
    '24.12.27 8:51 PM (27.1.xxx.78)

    모임의 유효기간이 다 된 듯

  • 4. 어우..
    '24.12.27 9:08 PM (211.235.xxx.213)

    행시 합격했다는데 거기다가 공무원 자살 이야기를 한다구요?
    저건 기 싸움이 아니라 모임 사람들이 참아주고 있는건데요
    내 자식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면 전 그냥 못넘어 갔을거 같아요

  • 5. 와 완전
    '24.12.27 9:28 PM (218.54.xxx.75)

    ㅆ ㄴ 스타일 아닌가요?
    말하는 거 보니 너무 작정하고 못됀 오십대 여자네요.

  • 6. ㅇㅇㅇ
    '24.12.27 9:41 PM (1.225.xxx.193)

    왕따가 아니라 A는 모임에서 배제돼야 할 사람이에요.
    질투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저런 사람은 스스로 나가지도 않고
    눈치도 없어요.
    말 하는 거 적어 놓은 것만 봐도 끔찍하네요.
    스스로 셀프 왕따!

    장소 등 물색하는 건 회원들 분위기 봐서
    정하는 거고 A 성향 다 아는데 그 사람이 하자는 거
    다 하기 싫을 거 같아요.

    분위기 파악 좀 하고 개과천선하거나
    스스로 모임에서 나가야 하는데 둘 다 안 할 겁니다.

    왕따를 논할 게 아니라 회원들에게 찬물 끼얹는 A에게
    아무도 뭐라 안 하는 거 보니 다들 착한가 보네요.

  • 7. 보담
    '24.12.27 10:01 PM (39.125.xxx.221)

    왕따이자 은따 맞아요 백퍼 나가라는소리

  • 8.
    '24.12.27 10: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님이 불편할 이유가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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