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싸움하면서도 관계가 유지되나요?

..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24-12-27 19:28:17

40대 되고 사람 사귀니 초반만 잘 보이려 하고 

조금 지나면 시기질투로 기싸움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예를 들어 전화 안 받으면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며 진심어린 걱정 아닌 통화하고싶은데 답답한 걸 제가 안정되지 못한 것 처럼 위태위태한 설정을 깔구요 

 

내가 이런 일 있었다 하면 나는 그 상황에서 좋은 사람만 만났는데 이런 식으로 말해요 

 

시간 아까워서 전화 못 받겠고 친구 존재의 필요를 전혀 못 느껴요 

IP : 223.3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랜
    '24.12.27 7:31 PM (58.228.xxx.20)

    친구도 알수록 별로라 정리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뭘~

  • 2. ㅇㅇ
    '24.12.27 7:35 PM (211.215.xxx.44)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 있는데 연락 안하게 되던데요.. 정말 사람이 점점 없어져요…오랜 친구도 지맘대로 막 대하는 경우도 있고

  • 3. ..
    '24.12.27 7:56 PM (223.38.xxx.185)

    맞아요
    상대를 경쟁심리로 대하며 교류는 하고싶어하고
    길게 주절주절 대화를 필요로 하면서 당사자인 저는 전화 끊으면 머리를 식혀야 할 정도에요
    전 그렇지 않은 사람이니 당하는 입장이 되구요

    댓글 읽으니 유지 불가능이 맞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스스로와 지금 처럼 친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 4. 아마
    '24.12.27 8:40 PM (125.242.xxx.24) - 삭제된댓글

    그 본인이 위태위태한 상황일 거예요.
    자신의 피폐함을 남에게 씌우면서 위언삼는 중일테고요
    반복되면 저는 개인적으로는 연락도 안하고 안보게돼요

  • 5. 아마
    '24.12.27 8:43 PM (125.242.xxx.24)

    그 본인이 위태위태한 상황일 거예요.
    자신의 피폐함을 남에게 씌우면서 위안삼는 중일테고요
    반복되면 저는 개인적으로는 연락도 안하고 안보게돼요

  • 6. ...
    '24.12.27 10:5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ㄴ글처럼 본인이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때문에 상대한테 시기질투를 하는걸 거예요
    이럴땐 당분간 거리두면서 지켜보는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715 오늘 쇼핑몰이 텅텅 5 Dd 2025/01/15 3,898
1676714 “김건희 여사 얼굴, 형편없더라”... 여당 의원 42 ... 2025/01/15 11,646
1676713 이분들이 탄핵을 이끌어내신 분들입니다 24 .. 2025/01/15 3,735
1676712 서울에 갱년기호르몬약 처방해주는 병원 있을까요? 10 호르몬약 2025/01/15 954
1676711 윤이 체포되니 김치찌개 3 김치찌개 2025/01/15 2,081
1676710 홍콩 중국 북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워 할까요? 11 ..... 2025/01/15 1,918
1676709 송중기가 지 와이프 지칭할 때 ’걔‘가 라고 했나요? 24 2025/01/15 6,734
1676708 전쟁보다 더한걸 계획했다는데 25 ㅁㄴㅇㅎㅈ 2025/01/15 5,157
1676707 민생지원금 신청하세요 7 .. 2025/01/15 3,345
1676706 자녀 유학이나 해외 취업시 혼자 어떻게 7 해외에서살때.. 2025/01/15 1,193
1676705 "배우들은 죽고 싶다" 이성민 말에 결국 눈물.. 71 ㅇㅇㅇ 2025/01/15 21,071
1676704 열일하는 우리 박은정 의원님 페이스북 8 2025/01/15 2,081
1676703 김민전 청원 많이 하시라고 다시 24 ㅇㅇ 2025/01/15 1,654
1676702 윤 체포가 늦어졌던 이유 14 속터져 2025/01/15 6,405
1676701 차정현 부장 검사 믿음직해 보여요 12 차정현 2025/01/15 2,414
1676700 한겨레)윤석열,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상태…도시락은 먹어 19 ㅋㅋ 2025/01/15 4,542
1676699 나는 나가기 싫고 남편은 나가자고하고 1 요거트 2025/01/15 1,323
1676698 여러분 고맙네요 16 유지니맘님 .. 2025/01/15 2,166
1676697 북유럽제품 직구 사이트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2 사이트 2025/01/15 731
1676696 딸 월세 사는데 연말 정산 할때 공제 되나요? 6 대학생 2025/01/15 1,280
1676695 오늘만 기뻐하고 다시 시작해요 15 시작 2025/01/15 1,635
1676694 시장품은 아파트 어때요? 저희도 동호수 추첨했어요. 13 ... 2025/01/15 2,196
1676693 해외 자유여행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10 2025/01/15 1,754
1676692 임은정 검사님 하고 글쓰는 갈라치기 패스요 6 탄핵이다 2025/01/15 975
1676691 친구 언니 부의금도 하나요? 25 ㅇㅇ 2025/01/15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