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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가 장녀인데 그러는 거 아니다.....

..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4-12-27 13:26:31

원래 딸은 엄마 화풀이도 되고

친구도 되고 구박도 받고 다 그런거야

(아들딸 차별 많이 두고 키움)

 

니 조카들 불쌍도 안하니? 고모 사랑도

제대로 못 받아보고 그게 뭐니?

(남동생의 자녀들을 방학때 제가 여행도

같이 가고 놀아주길 바람)

 

다들 서먹하면 네가 장녀인데 나서서

모임이나 식사나 여행 제안하고 불러모아야지

왜 딸이 있는건데 네 냉정한 성격 징글징글 하다

(재산 몰빵 받은 아들며느리도 등돌릴 정도면

얼마나 별로겠어요. 근데 가족 화합까지 딸이?)

 

왜 아들한텐 모든 혜택만 가고

아들로서의 책임은 묻지 않는지?

그러게 딸한테 꽁냥꽁냥 효도 받고 싶었으면

어릴때 그렇게 구박하고 차별하지 말지 그랬어요.

아...다 기억 안난다고요? 사느라 힘들어 그랬다?

내가 애 키워보면 조금이라도 이해할까 했는데

진짜 키워보니 더 답없더라고요.

 

 

 

IP : 182.172.xxx.1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7 1:29 PM (221.142.xxx.73)

    묻고 따지지도말고
    차단이 답이다

  • 2. ㅇㅇ
    '24.12.27 1:33 PM (106.102.xxx.106)

    딸한데 무지 바라는거 많은 어머니네요
    그어머니는 자기 엄마한테 그런 딸이었을까요
    남한테 베푸는거 모르는 사람들이 바라기는 무지하게 바라더군요

    장녀는 그래야 한다구요?
    누가 장녀로 낳아달라고 했냐구요
    장녀로 태어나 자라서 힘들기만 했다고
    장녀여서 좋았던적 한번도 없었다고 해보세요

  • 3. 자꾸
    '24.12.27 1:37 PM (113.199.xxx.133)

    들쑤시면 장녀 사표낸다 하세요
    장녀는 뭐 부모동급으로 아시는데 장녀나 장남이나 다들
    자식일뿐이지 총대매는 사람이 아녀요

  • 4. 장녀가
    '24.12.27 1:42 PM (112.157.xxx.212)

    장녀가 그래야 해서
    엄마가 장녀에게 뭘 해주셨는데요?
    동생들을 엄마가 낳았지
    장녀가 낳았나요?
    장녀 어깨가 그리 무거우면
    동생들이
    장녀에게 잘 하게 만드는게 부모몫 아닌가요?

  • 5. 장녀인데
    '24.12.27 1: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장녀인데 저한테 이러시면 안되는 거잖아요......하세요.

  • 6. ㅁㅁㅁㅁ
    '24.12.27 1:44 PM (211.192.xxx.145)

    그게 맏이+딸이 더해져서 그러는 건데
    가만 보니 맏이라서 져야 할 책임
    딸은 그래야 한다고 여겨지는 일을 엄마가 혼재해서 내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맏이니까, 할 때 난 딸인데 왜 해?
    딸이라서, 할 때는 내가 맏이인데 왜? 그러곤 했습니다.

  • 7. ..
    '24.12.27 1:51 PM (223.38.xxx.29)

    저라면 바로 차단이요.

  • 8. . .
    '24.12.27 1:58 PM (49.167.xxx.35)

    한 1~2년간만 연락차단해 보세요
    뭐라고 연락오면 좋아하는 아들 부부 손자손녀랑 알콩달콩 지내시라고 하세요 나한테 바라지 말라고 단호히 이야기하세요
    그런데 부모에게 억울하게 당하신 분들이 맘이 또많이 약하시더라구요
    꼭 친부모뿐아니라 시부모라도 그동안 힘들었다 등등
    하소연해서 조언해줘도 다시 또..연락받고 다가가고 또 외면당하고 괴로워하고 반복..
    사랑받기 원하는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 9. 토닥토닥요
    '24.12.27 2:04 PM (223.38.xxx.187)

    친정 재산을 아들한테 몰빵해주셨군요

    제 주변 아들딸 재산차별 심하게 받은 딸들, 다 친정에 돌아섰어요
    부모한테 잘해드릴 마음 없대요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차별해서 재산도 안준 딸한테 님엄마는 뭘 자꾸 바라신대요
    더구나 님은 크면서 구박까지 당하셨네요

    님엄마 행동이 너무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이제 와서 무슨 염치로 님을 비난까지 하시나요

    거리두기 하세요~
    가능한 연락 피하시구요

  • 10. ...
    '24.12.27 2:28 PM (222.106.xxx.66)

    그걸 왜 들어주고 있나요.
    솔직히 주작아닌가 싶게 주위에 들어본적도 없네요.
    제 주위 사람들이 좋아서가 아니라 요새 저런 간 큰소리 하는 사람 잘없어요. 얼마나 핑계대서 손절하는데요.

  • 11. .........
    '24.12.27 2:48 PM (210.95.xxx.227)

    사람들이 누울자리에 눕는거예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남의 눈이나 체면같은건 뒤로하고 본인 마음부터 챙기세요.
    본인이 얼마나 어이없고 억울하면 이런글을 익명게시판에 올리시나요.
    아직까지는 여력도 있고 마음도 다스려지지만 언젠가는 속에서 터져 나와요.
    몇년 끊으시고 그래도 부모라 신경이 쓰이지면 더 나이들고 기력이 떨어지시면 그때 다시 연락하고 지내세요.

  • 12. 장러입니다
    '24.12.27 2:5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들어본적도 없지만
    들었다면 전 차단이요.

  • 13. 현실은 드라마
    '24.12.27 2:56 PM (223.38.xxx.16)

    보다 더하다잖아요

    오죽 억울하시고 힘드시면 글까지 올리셨겠어요

    말도 안 되는 엄마 비난까지 듣지 말고
    님도 너무 억울하다고 따지세요

    구박 받고 재산차별 받고
    이젠 비난까지 듣기 싫다고 하세요
    너무 억울하다고 따지세요
    다신 그런 비난 못 하게 하시길요

    님이 너무 억울해서 화병 나게 생겼네요
    저라면 화병 날 것 같아요

  • 14. 부끄럽지도않나
    '24.12.27 2:59 PM (221.138.xxx.92)

    부모가 맞나 싶네요....

  • 15. 엄마가 냉정함
    '24.12.27 3:00 PM (223.38.xxx.156)

    "네 냉정한 성격 징글징글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터무니 없는 비난 더 이상 참지 마세요
    님은 구박 받고 재산 차별까지 받은 피해자에요

    진짜 냉정한 사람은 님이 아니라 님엄마에요
    님이 너무 불쌍하네요
    더 이상 그런 말도 안되는 비난 듣지 말고 연락 끊으세요

  • 16. ...
    '24.12.27 3:02 PM (123.111.xxx.253)

    그거 인간의 도리라고 안하시나요?^^
    맡은바 역활이 있는거다
    베풀면서 살아라
    난 못배웠지만 기본 도리는 하고 산다

  • 17. 차별
    '24.12.27 3:25 PM (73.148.xxx.169)

    자식 차별하는 부모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네요. 화납니다.

  • 18. 누울 자리 보고
    '24.12.27 3:48 PM (121.162.xxx.234)

    발 뻗는다고 그렇게 얘기하는게 먹히니까요

  • 19. 장녀반납원츄
    '24.12.27 5:18 PM (113.211.xxx.247)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원하지않는 장녀 반납합니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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