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이사가는데 어두운쇼파 바꿀까요

결정장애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24-12-27 12:28:30

 바꾼지 7~8년 되긴했는데

통가죽에 꺼짐도 없고 질도 좋아요

근데 네이비색이라ㅠ 

지금 살던 집이 몰딩도 짙은 베이지에

동향이라 쇼파도 더 칙칙해보이나

새로가는 집은 신축에 밝긴하거든요

그냥 멀쩡하니 쓸지 아님 

기분전환으로 싹 바꿀지 고민되네요

IP : 125.186.xxx.1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7 12:32 PM (124.61.xxx.19)

    커버 씌우세요
    신축성 이ㅛ는 커버 많이 나와요

  • 2. ...
    '24.12.27 12:33 P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밝은 집이면 더 어울릴 것 같은데요.

  • 3. ...
    '24.12.27 12:39 PM (118.235.xxx.105)

    소파 뺀다고 이사비용에 차이 없으니 일단 가져가보세요
    안어울리면 그때 집에 어울리는걸로 여유있게 매장둘러보고 사세요

  • 4. 그냥
    '24.12.27 12:40 PM (1.227.xxx.55)

    바꾸세요.
    새 마음 새 뜻으로 밝은 색으로 바꾸고 행복하게 사셔요.

  • 5. ㅇㅇ
    '24.12.27 12:45 PM (211.108.xxx.164)

    신축이라 인테리어도 밝은 계열이길래 흰색에 가까운 가죽소파 샀어요
    과연 감당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질러버렸는데 일단 보기에는 만족스러워요

  • 6. ...
    '24.12.27 12:45 PM (118.235.xxx.236)

    밝은 톤엔 남색소파 괜찮거든요.
    멀쩡하면 일단 가져갑니다.
    가서 놔보고 별로면 교체.

  • 7. ..
    '24.12.27 1:08 PM (211.234.xxx.7)

    바꾸세요 절대적으로
    저희집 짙은 밤색소파 멀쩡했지만 온집안을 칙칙하게하는 요소라
    얼마전 큰맘먹고 밝은 그레이컬러로 바꿨거든요
    온집안이 활짝 핀 봄이 됐어요
    우와 진작에 바꿀껄 엄청 후회했어요ㅜ
    때가 탈려나 걱정했는데 그런거 1도 없더군요

  • 8. ..
    '24.12.27 1:08 PM (183.101.xxx.183)

    네이비색이면 세련된 색상이라
    왠만하면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멀쩡한물건좀 버리지 밉시다.
    새로사도 몇일만 좋다가
    익숙해지면 또 다른 좋은게 눈에들어오는
    마법이 항상 있어와서 ㄷㄷ

  • 9. ..
    '24.12.27 1:10 PM (211.234.xxx.7)

    저희집 소파는 괜찮아보여서 버리지않고 동생이 가져갔어요
    근데 동생도 가져가서 후회하더군요ㅜ
    집안이 어두워졌대요ㅠ

  • 10.
    '24.12.27 1:32 PM (211.36.xxx.97)

    바꾸세요
    보고 있으면 기분이 엄청 좋아져요
    가구 테라피 짱

  • 11. ㅡㅡ
    '24.12.27 1:44 PM (39.7.xxx.206)

    어렵다 해도 여유되는 원글같은
    사람도 있는 거구나 하네요.
    문제 없는 소파 컬러때문에 바꾼다라
    아까워서 커버 씌우든 컬러 밝게
    칠하든 리폼을 먼저 생각하지
    선뜻 큰 돈 드는 가죽 소파
    새로 살 생각은 무리라 잘 안하죠.

  • 12. ...
    '24.12.27 1:56 PM (211.234.xxx.82)

    좀 더 쓰고 괜찮은 소파있으면 눈여겨보다가 세일하면 바꾸세요

  • 13. 원글
    '24.12.27 2:01 PM (125.186.xxx.182)

    20년만에 동향집 탈출하는거라
    어두운게 싫어서요
    일단 가져가볼까봐요

  • 14. 저라면
    '24.12.27 2:07 PM (211.206.xxx.191)

    가져 갑니다.
    쇼파에 커버 대신 얹는 천도 있는데 분위기 바꿔 보고
    좀 쓰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그때 버려도 되는 거죠.
    네이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5. 칙칙합니다.
    '24.12.27 2:19 PM (49.169.xxx.193) - 삭제된댓글

    요즘 트랜드가 밝은 분위기에요.
    새아파트면 내부도 밝은 톤인텐데,쇼파만 동동떠요.

    새집이니 기분전환으로 바꾸세요.전 다 버리고 왔어요.새술은 새부대에.
    아이보리가 부담스러우면,베이지톤,연한그레이도 이뻐요.

    다우닝,코모도(현빈쇼파),까사미아,리바트 홈피에서 구경해보시고 매장한번 가보세요.
    한샘은 비추
    실물은 꼭 봐야 하고, 촉감이나 착석감도 다 달라서 꼭 앉아보고 사세요.

  • 16.
    '24.12.27 2:25 PM (112.162.xxx.59)

    돈이 썩어나나봐요.
    멀쩡한 쇼파 버리고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 17. 아니
    '24.12.27 3:00 PM (221.138.xxx.92)

    멀쩡하면 가져가세요.
    남색으로 사기도 하는걸요. ㅎㅎㅎ

  • 18. ..
    '24.12.27 3:58 PM (211.234.xxx.40)

    돈이 썩어난다는 댓글에 크게 웃어봅니다ㅎㅎㅎ
    전국민이 뭐든 버리지말고 20-30년씩 써야하나봐요
    나 혼나야하나보네ㅜ
    저희 소파 십년썼는데ㅜ

  • 19. 50만원주고
    '24.12.27 4:11 PM (39.7.xxx.65) - 삭제된댓글

    7년전에 산쇼파 인조라 팔부분 다 헤져서
    겨울엔 양털 러그 씌우고
    여름엔 레이스천 씌워 위장해요.
    우리랑 같이 희노애락 겪었다고 추억이라고 두잡니다.

  • 20. 일단
    '24.12.27 4:25 PM (14.37.xxx.123)

    가져가셔서 사용해 보시고
    그래도 영 아니다 싶으면 그때 바꾸셔요

  • 21. 칙칙합니다
    '24.12.27 5:43 PM (49.169.xxx.193)

    요즘 트랜드가 밝은 분위기에요.
    새아파트면 내부도 밝은 톤인텐데,쇼파만 동동떠요.

    새집이니 기분전환으로 바꾸세요.전 다 버리고 왔어요.새술은 새부대에.
    아이보리가 부담스러우면,베이지톤,연한그레이도 이뻐요.

    다우닝,자코모(현빈쇼파),까사미아,리바트 홈피에서 구경해보시고 매장한번 가보세요.
    한샘은 비추
    실물은 꼭 봐야 하고, 촉감이나 착석감도 다 달라서 꼭 앉아보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926 요즘 전 이철희•표창원의원은 어디에??? 17 ... 2025/01/10 4,870
1672925 추적 60분, 경기침체 많이 심각하네요 98 봄날처럼 2025/01/10 17,392
1672924 살림 대충 해야겠어요 8 살림 2025/01/10 5,669
1672923 요즘 국힘을 보면 탄핵가결시킨게 기적이네요 7 .. 2025/01/10 2,247
1672922 한지민은 두상이 큰건지 숱이 많은건지 9 ... 2025/01/10 5,972
1672921 [사설] ‘국격 맞는 수사’ 바란다면 자진 출두하면 된다 7 ㅅㅅ 2025/01/10 1,721
1672920 공부 하나도 안봐주는 남편 7 남편 2025/01/10 1,858
1672919 새학기 전입신고..이렇게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6 ㅁㅁ 2025/01/10 721
1672918 멧돼지때문에 집회장소도 통일성이 없어서 1 .. 2025/01/10 1,155
1672917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61 .. 2025/01/10 8,092
1672916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12 ㅇㅇ 2025/01/10 5,348
1672915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19 000 2025/01/10 3,423
1672914 압구정재건축에 서울시의 한강덮개공원 강행의지? 5 이 시국에 2025/01/10 1,756
1672913 전세만기에 나간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요 12 .. 2025/01/10 4,965
1672912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68 숨막힌다 2025/01/10 8,194
1672911 체포를 이루자!! 2 내일 2025/01/10 491
1672910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4 2025/01/10 3,048
1672909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5 위치 2025/01/10 2,103
1672908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57 퇴근 2025/01/10 31,247
1672907 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35 유지니맘 2025/01/10 3,125
1672906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025/01/10 2,808
1672905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025/01/10 598
1672904 체포 가자 1 내란수괴 2025/01/10 400
167290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3 같이봅시다 .. 2025/01/10 2,813
1672902 제가 조언 구한 적도 없는데 3 ………… 2025/01/10 2,030